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기숙학원 추천

...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14-12-07 19:28:42
다시 올립니다.   많은 답변 부탁 드릴께요...                                                                                                                                     아들아이가 수능을 망쳐 재수를 시키려합니다. 그런데 어을니는 친구도 많고해서 시간관리가 안되어 기숙학원에 보내려합니다. 관리도 철저하게하고 강사님 실력도 좋은곳 추천 좀하주세요  


IP : 110.15.xxx.6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4.12.7 7:42 PM (116.39.xxx.36)

    아이고, 절박하신 것 같은데...
    재수를 결정한 저희 아이 친구는 컨설팅 해서 화성으로 간다는 걸 보니까
    강남청솔기숙학원으로 가는 것 같아요.
    이투스 프리미엄관인가...아무튼 이번에 만점자 2명 배출했다고 선전하네요.
    저희 아이는 수시로 가고, 친구가 재수를 하는 거니까...거기랑 아무 상관은 없어요.
    아이 마음 잘 다독여 주시고, 엄마도 힘내세요.
    입시 정말 힘드네요. 빨리 이 산을 넘었으면 좋겠습니다.

  • 2. 직접
    '14.12.7 8:18 PM (175.193.xxx.145)

    울 둘째 딸이 기숙학원에서 재수해서 y대 갔습니다.
    기숙학원을 선택한 이유는 시간 절약을 하기위해서였어요.
    대부분의 기숙학원이 남양주,양평,경기도 광주쪽에 있습니다.
    리스트를 10개 정도 뽑은 다음 네비찍고 일일이 사전 예약후 상담하고 점수를 매겼어요.

    상담 받는 동안 아이의 결심도 많이 단단해 지고 느낀 바가 많을 겁니다.
    가시기 전에 내신성적.고3 6.9월 모으고사 성적표.수능성적표 가져가시면 더 좋으세요.
    기숙학원 입소한다고 모두들 재수성공은 아니구요.
    재수는 수능보는 전체 아이들이 경쟁자가 아니고 결국 자기와의 싸움이에요.

    제가 10여 곳 다녀보니 1인1인실도 있고 1인 2실도 있고 그래요.
    시설 이런 것 많이 보지 마시고 그야말로 아이를 잘 케어 해 줄 수 있는 곳을 찾아보세요.
    우리 딸은 시설은 낙후했지만 생활지도 쌤이 같이 잠을 자는 10인실을 택했어요.(사실 저는 반대했구요)

    점수를 매겨보다보면 아드님이 원하는 곳이 있을거예요.
    기숙학원 입소시 유의 할 점은 스마트폰도 재수기간에은 없애버리세요.
    새벽까지 공부하지 말고 본 학원수업시간에 초집중해서 듣고
    성적이 부족한 과목은 학원측에서 본 수업 외에 특강을 권유하는데 될 수 있으면 안들었으면 해요.
    정작 자기 공부 할 시간이 없다고 우리아이는 안들었어요.
    특강비는 월 기숙학원비도 비싼데 별도로 내야하는 금액이에요.

    엄마가 많이 격려 해 주면 아이도 잘 견뎌낼겁니다.
    선행반 듣지말고 2월 중순 입소했으면 해요.
    재수가 너무 길면 초반에 지친다고들하네요.
    부디 잘 선택해서 원하는 대학 합격하길 바랍니다.

  • 3. ..
    '14.12.7 8:30 PM (39.118.xxx.106)

    저희도 국어가 안 나와 재수합니다.
    양지 하이퍼 청솔과 대성 본원 상담 받았고 두 학원중 선택하려고요. 비용은 대성이 조금더 비싸긴한데 대성학원 스타강사들이 본원에서도 강의한다 해서요.

  • 4. 다들
    '14.12.7 10:32 PM (110.15.xxx.64)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785 지하철 몇호선이 출퇴근 시간 좀 덜 붐비나요? 1 지하철 2014/12/09 541
443784 칼로 찌르는 영상 - 우울증이 맞을까요? ... 2014/12/09 641
443783 김지호 왜 비호감됐나요? 42 삼시세끼모피.. 2014/12/09 53,746
443782 여자친구에게 연락을 2~3일에 한번씩 하는게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17 연애상담 2014/12/09 9,030
443781 일요일에 산 닭 언제까지 먹어야 되나요? 3 매일 야근 2014/12/09 463
443780 채소 이름 좀 알려주세요 6 불어라 남풍.. 2014/12/09 861
443779 친정엄마 환갑... 11 에구힘들다 2014/12/09 3,030
443778 나이 좀 있는 기혼 여성분들 9 JJJ 2014/12/09 1,849
443777 친정 부모님도 적당히 거리를 두고 싶어요... 스트레스... 11 ... 2014/12/09 3,927
443776 확장한 방에 난방 잘 들어오나요? 7 .... 2014/12/09 1,995
443775 여자에게 선물할 호신용품 뭐가 좋아요? 2 호신용품 2014/12/09 516
443774 우리 조카 어느 대학 갈 수 있을까요? 7 수능점수 2014/12/09 2,441
443773 친한 친구가 결혼하는데 4 콩딱콩 2014/12/09 837
443772 핸드백에 폭스폼폼 다는거 어때요? 5 폼폼 2014/12/09 1,370
443771 혹시 30층이상 고층아파트사시는분 계세요? 12 시골쥐 2014/12/09 4,396
443770 마카데미아 너츠 사건에 대한 최성식 변호사의 조언 18 비겁한 변명.. 2014/12/09 4,954
443769 난방을 꺼놓고 다시 키면 난방 비 더 나오나요? 5 도시가스 2014/12/09 2,918
443768 디스패치에서 전화했나봐요... 5 ... 2014/12/09 3,756
443767 사골국 같은 보양식(?) 또 뭐가 있을까요? 3 출산6주 2014/12/09 1,010
443766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보신 분께 질문드려요. 3 영화 2014/12/09 2,163
443765 12월 9일, 퇴근 전에 남은 기사 몇 개 남기고 갑니다. 1 세우실 2014/12/09 1,024
443764 업무수행중이었지만.. 사과드린다 3 .. 2014/12/09 1,075
443763 JKF 관제탑 상황 33 t 2014/12/09 14,296
443762 위 선종제거 수술관련 여쭙니다. 3 초겨울 2014/12/09 13,191
443761 슈렉이 눈 뒤집힌 진짜 이유를 나는 알지요 5 꼴깝년들 2014/12/09 4,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