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요.
이런 이야기를 여러군데서 들었는데 이유가 뭘까요?
단순히 사회가 직원으로는 좀더 분석력있는 이공계열을 선호하는건지 아니면 제가 모르는 메커니즘이 있는지 궁금해서요.
곧 문이과 선택해야하는 딸아이가 중간 성향이라 예사로 들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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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사무직까지 이공계로 채워진다는게?
그런데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14-12-07 12:39:38
IP : 211.108.xxx.1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반 사무직이라도
'14.12.7 12:43 PM (99.226.xxx.41)기존의 한국 산업구조가 제조업에 특화되어 있잖아요. (특히 대기업들, 예를 들면 삼성전자, SK 등)
이런곳에서는 업의 특성상 업의 기본을 이해하는 애들을 공채로 뽑고요. 그런 애들중에서 똘똘한 애들한테 일반 지원 업무를 시키니까 이공계가 취업이 휠씬 쉽다는 얘기가 나오는거에요.
제가 인사쪽 업무를 10년쯤 했는데 업에 따라서 원하는 사람들이 틀리지만 똑같은 인사 업무를 해도 제조업에서는 제조업 백그라운드가 있는 사람, 물류업에서는 물류업 백그라운드가 있는 사람이 휠씬 일하기가 유리해요. 그런데 그런쪽 공채는 이공계쪽이 휠씬 유리하니 취업의 문이 휠씬 넓어질 수 밖에 없죠.2. 원글
'14.12.7 12:49 PM (211.108.xxx.182)아. 그렇군요. 이제 이해가 가네요. 감사합니다 ^^
3. 제가
'14.12.7 4:51 PM (220.90.xxx.146)들은 바로는 일반 은행같은 경우도 이공계얘들을 뽑았더니
휠씬 일을 더잘하더래요. 수학을 잘하니 은행업무에 더 잘할수 있었는지
그래서 은행같은 옛날에 문과생들이 다 갔던 그런곳에도
이공계를 뽑으니 그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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