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 셋 다 사립대학

자식농사 조회수 : 4,590
작성일 : 2014-12-07 12:18:21
지방에서

자식 딸 둘 아들 하나 다 서울 사립대학교 졸업까지 시키려면
어느 정도 돈이 필요한가요? 알바나 장학금 없이요.
일반적인 서민가정에서 가능한가요?
IP : 112.214.xxx.20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시에
    '14.12.7 12:22 PM (222.99.xxx.254)

    셋이 다니지 않는다면 두명기준으로 등록금까지 연간 4000만원이요...
    학자금대출받고 애들이 같이 자취한다면 더 적게 들겠죠.

  • 2. ,,
    '14.12.7 12:27 PM (72.213.xxx.130)

    학자금 대출 받게 해야죠. 애들 터울에 따라 달라져요. 한 명 졸업하고 다른 한명 입학하면 수월해지죠.

  • 3. ....
    '14.12.7 1:28 PM (124.49.xxx.100)

    ㄴ연세가 어찌되세요? 지금 자랑듣자는게 아니잖아요?

  • 4. ㅋㅋ
    '14.12.7 1:40 PM (125.134.xxx.201)

    아 바로 윗분 넘 웃겨요~~
    5형제 자랑이 과하셨네요 ㅋㅋㅋㅋㅋㅋ

  • 5.
    '14.12.7 1:42 PM (203.226.xxx.29)

    애가 둘이라도 현금 헐어 등록금 다 내는 집 많이 없어요 보통 학자금 대출받죠 저희 부모님도 한 10년 내셨나봐요 둘 다 사립다녔거든요 한명이 지방대라 생활비도 만만치않게 들었어요

  • 6. 124. 49님 덕분에
    '14.12.7 1:47 PM (223.62.xxx.38)

    저도 유쾌해졌네요

  • 7. ...
    '14.12.7 2:29 PM (121.181.xxx.223)

    학자금 대출이나 장학금 등등 이용하면 되기야 하죠...뭐...그래서 대학졸업하고 대출안고 인생시작한다고들 하잖아요--;;;;

  • 8. ...
    '14.12.7 3:59 PM (121.144.xxx.115)

    그러고 보니 저희 부모님도 그 시대에 일류대학은 아니지만
    두분다 대학을 나오시니,
    5명의 딸을 힘들지만 다 대학 보냈어요...
    동생이나 저는 장학금도 받고 과외도 꾸준히 했고
    용돈은 대학 이후에 받아 본 적없었고요.
    집이 서울이라 다 서울 소재 사립대학이었네요.
    집이 서울이라서 그나마 견디었던 것 같네요.
    추가로 비용이 적게 들어같으니....
    지금은 의대나 법대를 하나 보냈어야 한다고 가끔 부모님이 후회하십니다.
    다 지 밥그릇 몫은 하지만, 여자로서 사는 것이 다 쉽지 않네요.
    전 50대 중반입니다. 부모님은 두 분다 80대이고요

  • 9. ,,,
    '14.12.7 8:47 PM (61.72.xxx.72)

    옛날엔 없는 집에선 다니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대학 다니기 힘들었어요.
    요즘은 학자금 대출이 되니 사이 사이 대출도 이용해서 졸업하고 취직한 다음 대출을 할부로 갚지 말고
    월급에서 최소한 용돈만 제하고 무조건 상환하면 금방 갚아요.

  • 10. ..
    '14.12.8 2:10 AM (203.226.xxx.10)

    5남매 분 얘기 좋기만 하네.
    자랑이라고 한 소리 하는 사람들 참..
    정말 세상엔 꼬인 사람도 많구나.

  • 11. ...
    '14.12.8 6:53 AM (180.231.xxx.35)

    서울 사립대..
    알바나 장학금 없이 순수 학비만 해도 기천은 될 것 이고
    생활비도 만만치 않을거에요.
    며칠 전 핫했던 이슈중에
    지방 국립대랑 ㅅ대학교 문제도 괜히 나온 게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056 첨단, 고급화를 추구하는 북한의 식당 2 아흐 2015/10/26 1,105
495055 소심한 사람은 예민한걸까요? 4 ... 2015/10/26 2,443
495054 질문있어요 4 초보 2015/10/26 797
495053 읽으신 분도 계시겠지만...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2 버킷리스트 2015/10/26 2,394
495052 어버이연합 수준.... 11 최악이네요 2015/10/26 2,053
495051 고구마 감자 좋아해요 근데 잘 섞지 않나요???박스채. 9 구황작물 2015/10/26 1,752
495050 시력이 너무 안좋은 언니가 수술을 해야 한다는데 도와 주세요 10 울언니 2015/10/26 2,419
495049 간이식수술받으시는 환자분 나이요. 3 간이식수술 2015/10/26 1,261
495048 영재교육 과정 있는 대학원들 알고 계신가요? 2 곰희 2015/10/26 1,382
495047 칭찬 안하는 남편 2 888 2015/10/26 1,272
495046 소고기 넣은 오일스파게티에 어떤 채소가 어울릴까요? 4 스파게티 2015/10/26 1,077
495045 도와주세요~예쁜 강아지가 지가 싼 똥을 먹어요 12 니콜 2015/10/26 3,383
495044 미용렌즈때문에.. 3 Meow 2015/10/26 1,512
495043 10세,11세 주산 필요한가요? 7 샤방샤방 2015/10/26 1,580
495042 신생아 헤르페스 감염 문의요.. 10 와우 2015/10/26 6,079
495041 스마트폰 만보기로 걸어봤더니...엉터리로 나오네요 8 .. 2015/10/26 2,618
495040 전선 확대 새정치 '국정화 비밀 TF는 명백한 불법' 3 국정교과서는.. 2015/10/26 1,204
495039 40대 초반이신분들.건강상태 5 .. 2015/10/26 2,915
495038 맛없는 여름 배추김치 씻어 된장국 끓여도 될까요? 6 맛없는 여름.. 2015/10/26 1,678
495037 헬조선이라고 무작정 다른나라 이민가고 싶다는 사람들.. 9 ㅇㅇ 2015/10/26 3,061
495036 선물 남자분들 2015/10/26 957
495035 정말 과고에서는 (표현력이 부족해서..) 석차가 바닥이어도..... 49 123 2015/10/26 3,825
495034 정녕 다이나모 프리 뿐인가요 7 빨간운동화 2015/10/26 2,007
495033 배춧국끓일.때 배추를 데쳐서 넣는건가요 4 날개 2015/10/26 2,616
495032 역사문화탐방 동호회 가입할곳 없나요 7 질문 2015/10/26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