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있을까요?

+_+ 조회수 : 7,927
작성일 : 2014-12-06 23:35:45
히트레시피 보고 새우젓넣고 했는데
새우젓이 맛이없는지 비려서 다 버렸어요.
ㅠㅠ

음식 잘 못하는데
입짧은아이가 우연히 무생채를 먹었는데
맛있었다고해서 무쳐보려니
잘안되네요.

혹시 맛있게 드신 방법 있으신가요?


IP : 121.166.xxx.219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4.12.6 11:36 PM (221.167.xxx.125)

    새우넣지 말고요,,액젓 약간 넣고 매실액 넣어보세요 맛나요,,

  • 2. +_+
    '14.12.6 11:38 PM (121.166.xxx.219)

    근데 보통 새콤하게 식초넣어서 드시나요?
    찾다보니 식초는 잘 안넣는거같기도하고요.

  • 3. 겨울
    '14.12.6 11:39 PM (221.167.xxx.125)

    식초는 안넣어요 근대 넣는사람도 있긴있더군요 전 안 넣습니다 근대 너무 굵게 썰면 안돼요 맛없어요

  • 4. 겨울
    '14.12.6 11:40 PM (221.167.xxx.125)

    매실액이 식초역활도 하거덩요

  • 5. +_+
    '14.12.6 11:40 PM (121.166.xxx.219)

    액젖은 멸치액젖인가요?

  • 6. 겨울
    '14.12.6 11:41 PM (221.167.xxx.125)

    아무 액젓 해도 되요

  • 7. +_+
    '14.12.6 11:50 PM (121.166.xxx.219)

    감사합니다. ^^

  • 8. 매실액
    '14.12.6 11:54 PM (58.229.xxx.111)

    이 최고.
    없으면 식초에 설탕이나 꿀 조금 넣고 매실액 비슷하게 만들어서 넣으세요.

  • 9. 소금
    '14.12.6 11:57 PM (175.118.xxx.40)

    가을 무 맛있는 걸로 골라 가늘게 채 썰어 굵은 소금-천일염에 절여요
    살짝 절여지면 고춧가루로 입맛에 맞게 넣고
    매실청 신맛 강하지 않은 걸로 조금 넣으면 끝!
    파,마늘, 들기름이나 참기름은 선택사항
    결론은 맛있는 무와 소금간이 맛있어요

  • 10. +_+
    '14.12.7 12:10 AM (121.166.xxx.219)

    ㅜㅜ 넘 감사해요. 다 도전 해볼께요

  • 11. ㅎㅎㅎ
    '14.12.7 12:14 AM (121.166.xxx.252)

    무를 설탕에 절이는 방법?
    엄청 솔깃합니다..당장 실험해 보겠습니다..

  • 12. 82
    '14.12.7 12:16 AM (1.233.xxx.95)

    저도 덩달아 도전해볼랍니다~~

  • 13. ㅁㅁ
    '14.12.7 12:19 AM (110.47.xxx.218)

    예전에 저희 외할머니도 무를 설탕에 먼저 절여보라 하시던데.. 소금 먼저 넣으면 생채가 맛이 없다고요.
    제가 좋아하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 정신우 선생님 무생채 레시피에도 양념 중에 설탕이 잘 녹는게 포인트라며 설탕을 잘 녹이라고 하시더라고요.

  • 14. 한번만맛있게
    '14.12.7 12:28 AM (110.70.xxx.141)

    ㅎㅎ
    자주 이 방법은 쓰지마셔요.
    간을 맛소금으로 하는겁니다.
    절이고 하는 과정없이 마늘하고 맛소금 하나면 끝입니다.ㅎㅎ

  • 15. 채썰기
    '14.12.7 12:49 AM (110.13.xxx.37)

    채를 가늘게 잘 썰어야해요.. 그럼 식감이 훨씬 좋아져서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 16. 00
    '14.12.7 12:56 AM (112.144.xxx.105)

    맛소금 설탕 . 아이구 혈압 올라가겠네~

  • 17. 입 짧은 남편이 끝까지 먹는 무생채
    '14.12.7 12:59 AM (110.47.xxx.50)

    일단 무는 무딘 칼로 채를 썹니다.
    사이즈는 제멋대로입니다만 채칼로 써는 것보다는 씹히는 맛이 좋더군요.
    그리고 굵은소금이 없는 관계로다가 꽃소금을 솔솔뿌려 잘 섞어 간을 맞춘 뒤 절여둡니다.
    1시간쯤 뒀다가 손으로 물기를 꼭 짠 뒤에 마늘과 잘게 썬 양파, 고추가루 적당량, 그리고 비장의 조미료~ 미원~!!!
    그렇게만 넣고는 잘 버무려 다시 한번 간을 봅니다.
    짜면 어쩔 수 없이 그대로 먹어야 하고 싱거우면 꽃소금을 조금더.
    너무 자주하면 물려하니까 무가 한창 맛있을 가을에서 겨울에 걸쳐 한달에 무 한 개 정도씩만 해먹습니다.
    음식솜씨없는 마누라를 만난건 남편의 잘못.
    입맛 까탈스런 남편을 만난건 제 잘못입니다.

  • 18.
    '14.12.7 1:03 AM (116.125.xxx.180)

    충무김밥 무 맛있게 만드는거 알아요

    식초에 설탕 녹여서 한참 절인다음에 물기빼고 무치면 되요

    무생채엔 저도 맛소금ㅋ

  • 19. ㄱㄱ
    '14.12.7 1:39 AM (218.235.xxx.32)

    제 레시피는 그냥 이런식도 있구나 하실거예요 고춧가루 마늘 새우젓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매실액이예요 그리고 채썬무에 이 양념들을 조금씩 추가하며 맛을 봐요 절이지 않고 해요 저는 새콤한 레시 피가 있는가 하면 이런 레시피도 있더라구요 청국장 끓여 밥에 상추랑 비빌때 무생채도 넣고 참기름과 고추장을 추가해 비벼 먹어요

  • 20. 날개
    '14.12.7 2:10 AM (118.217.xxx.113)

    저도 무생채좋아하는데 맛이 잘 안나더라고요..참고할게요.

  • 21.
    '14.12.7 3:29 AM (211.36.xxx.182)

    무생채넘 맛있어요

  • 22. ...
    '14.12.7 6:15 AM (58.123.xxx.193)

    무생채 양념...
    다양한 방법이 있네요

  • 23. 맛있는무생채
    '14.12.7 6:36 AM (14.54.xxx.18) - 삭제된댓글

    제가 지금 2주째 무생채에 꽂혀서 한가지만 먹네요
    무생채는 무채를 최대한 가늘게 채써는거 중요해요(채칼사용안해요)
    양념은 김치양념에 버무리고 추가로 매실액 참깨,쪽파 넣어요
    김치양념은 찹쌀풀에 멸치액젓. 고추가루.마늘.생강.만 넣어서 넉넉히 만들어두고요
    채썬무는 절대 절일 필요 없어요
    그냥 김치양념에 버무리면 버무리는 동안에 숨죽고 좌르르 윤기 돌며,
    단맛을 추가하시려면 설탕약간, 혹은 매실액 넣고 통깨 쪽파 넣으면
    맛있는 무생채 됩니다
    뜨건밥에 무생채만 넣고 참기름 한방울 넣고 비빕밥해먹어요
    넘 맛있어요!!

  • 24. ㄴ윗님
    '14.12.7 7:09 AM (211.59.xxx.111)

    찹쌀풀 안 넣으면 안되나요?

  • 25. ...'
    '14.12.7 8:12 AM (113.199.xxx.5)

    무생채 먹고 싶네요

  • 26. 저장합니다
    '14.12.7 9:42 AM (1.245.xxx.212)

    무생채 도전해보겠습니다

  • 27. **
    '14.12.7 11:03 AM (211.208.xxx.57) - 삭제된댓글

    무생채할 때 안 절여도 돼요.. 전 늘 그냥 무쳐먹는데..

  • 28. 무생채맛나게...
    '14.12.7 12:18 PM (125.133.xxx.105) - 삭제된댓글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 29. 생강
    '14.12.7 12:58 PM (59.14.xxx.62)

    무생채나 무나물에는 생강다진거나 생강 가루라도

    조금 들어가야 맛이 훨씬 좋아져요~/^

    새눈물 만큼이라도 들어가줘야 해요~/.

    그리고 윗분처럼 설탕에 먼저 10분정도 절인후 소금
    으로 절이는게 포인트^^

  • 30. 소금말고
    '14.12.7 3:54 PM (173.172.xxx.141)

    설탕에 절였다가 무치면 맛이 더 있나보군요?
    한 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

  • 31. 막대사탕
    '14.12.7 9:41 PM (39.118.xxx.16)

    무생채 저장

  • 32. 오호라
    '14.12.7 11:39 PM (59.15.xxx.42)

    설탕에 절이기~생강 꼭 넣기~! 감사합니다!

  • 33. 주전자
    '14.12.8 12:51 AM (121.131.xxx.209)

    무생채 저도 도전해봐야겠어요

  • 34. 연가
    '14.12.8 1:50 AM (118.218.xxx.23)

    무생채방법 배우고 갑니다.

  • 35. ..
    '14.12.9 9:11 PM (121.127.xxx.55)

    무생채 저장합니다 감사드리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449 약품도 직구할 수 있나요 1 감사 2014/12/08 429
443448 중학생 남자아이, 일어나라/먹어라/씻어라/늦겠다 매일 이래야 하.. 21 .... 2014/12/08 2,540
443447 63뷔페 2 .. 2014/12/08 1,062
443446 다니시는 직장에 왕따 하나씩은 있나요? 6 ---- 2014/12/08 2,180
443445 靑, 10인모임 동석자가 ‘문건’ 제보 확인 外 세우실 2014/12/08 769
443444 아이가 아이폰을 만졌는데 소리가 안나요.. 8 도와주세요 2014/12/08 5,928
443443 덜렁대는초1아들..시험지뒷편안풀었네요ㅡㅜ 17 우유 2014/12/08 1,959
443442 아빠 칠순잔치 해드리려는데.. 강남쪽 호텔중에 추천해줄만한곳 있.. 4 gg 2014/12/08 1,893
443441 10년된 지역난방 아파트 디지탈 온도조절타이머 시공 아시는분 1 수국 2014/12/08 1,125
443440 유효기간 지난 상품교환권 1 2014/12/08 760
443439 늙은호박죽 끓이려는데 일반쌀 갈아넣고 끓여도 될까요? 3 .. 2014/12/08 996
443438 세계일보 단독] 박그네 "이제 정말 어쩌나" 1 십상시 2014/12/08 2,267
443437 여자라서가 아니라 56 A 2014/12/08 11,612
443436 외고 신입생진단평가가 뭔가요? 4 외고 2014/12/08 1,307
443435 미생에서 장백기씨 연기하는 배우요~ 11 완생 2014/12/08 3,857
443434 아침에 대한항공 오너딸ㄴ얘기 진짜 열받네요 63 갑질최고봉 2014/12/08 19,414
443433 한민족의 염원 담아 북한강, 그리움을 안고 흐르다 스윗길 2014/12/08 379
443432 와이어리스 브라 추천해주세요 이 시국에... 2014/12/08 845
443431 내가 본 비행기 진상승객~!!! 3 레드블루 2014/12/08 2,875
443430 애교 강요하는 시부모님 싫어지네요. 14 00 2014/12/08 4,293
443429 아들이 후두염인 것 같은데 말이죠... 5 세우실 2014/12/08 885
443428 아이허브 탄수화물차단제 통관금지 됐어요??ㅠㅠ 3 아이허브 2014/12/08 3,153
443427 "구시한 밥냄새" 감각적인 표현 좀 찾아 주세.. 5 흠 스멜~ 2014/12/08 691
443426 사우나에서 만난 싸이코 21 열 받아 2014/12/08 4,654
443425 제 집 앞에 둔 옆집 자전거,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까요? 14 새로입주 2014/12/08 4,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