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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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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빠르고 여우같은 남자는 어때요????

고민 조회수 : 32,085
작성일 : 2014-12-06 23:34:46


혹시 저런 성격가진 남편 둔 분 계시나요?
곧 결혼약속을 한 남자친구가 딱 저래요.
그냥 기본성향이... 남자여우?
제 주위에 저런 타입을 본적이 없어서 좀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 예전 만났던 남자는

정반대였어서 맨날 알면서도 당하고, 손해보는걸 미덕으로 여기는 좀 답답한 타입이어서 못마땅했었어요.
저희 아빠가 그런 스타일이라 평생 엄마가 고생하셨거든요.
그래서 은연중에 배우자감은 좀 못됐? 더라도
손해볼짓안하고 자기가족,자기부터 챙기는 남자가 낫겠다싶었죠




지금 이 남자는 일단 기본적으로 눈치가 엄청빨라요. 여자들만 눈치채는 그런 말과 말사이의 생략된 이야기까지 잘 캐치하는 스타일이구요. 손해볼일 절대 안해요. 다 머릿속으로 굴리고 계산기 두드려서 회사에서도 대인관계에서도 그런편인거같아요. 처음엔 저한테도 약간 계산적으로 굴때가 있었지만 시간이지나고 만나다보니 저에게는 그러지않더라구여
워낙 기본적인 성향이 계산적? 이다보니 넉넉하게 베풀진않아요; 준만큼은 줍니다



그래서 그런지...남자친구들이 별로없는거같아요. 인간관계가 좁은것도 있는데 저번에 대학동기모임?자리를 지나가다가 잠시들린적이있는데 거의 다 제 남자친구를 안좋아하는느낌이더라구요...흠
몇몇친한사람들은 정말친하고..

회사동료들도 약간 남자친구를 불편해하는 느낌이 들었던거같고 그렇네요


남자는 남자가봤을때 제대로 말해줄수있다고 하잖아요.
정말 좋은 남자가 아닌가 싶다가도

베풀고남들에게 사람좋아봤자 , 자기가족에게 못하면
백날 의미없다는거 저희 아빠보고 잘 알고...


좋은 사람인데 저런 부분이 약간...불편해요
항상 최저가(싼것만 좋아하는게아니라 A라는 상품이있으면 인터넷을 다 뒤저서 젤 싼곳에서 사려고 모든 노력을 다 하거나 새제품인 중고나라를 뒤진다거나 해요)만 찾고
하는게 약간 빡빡하고 인간미없어보인달까..


하여튼 어떤가요 이런성격
IP : 175.193.xxx.2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6 11:43 PM (175.215.xxx.154)

    제 오빠가 그런 성격이예요.
    기본적으로 똑똑하고 이성적이예요.
    눈치 빠르고 계산적이구요.
    오빠지만 가끔 너무한다 싶을때 있지만 본인 이성으로 이해되는 한도내에서 잘해요.
    올케랑 결혼할때도 전 올케가 고생하겠다 생각했는데 겪어보니 올케도 그런 성격이더라구요. 둘이 똑같아요.
    둘이 맞벌이 하면서 허튼돈 안쓰고 모으더니 년 7천을 모으더군요. 솔직히 놀람

    눈치 빠르고 이성적이기 때문에 사회생활도 잘해요.
    농담잘하고 어울릴줄도 알구요
    근데 친구 관계도 술먹고 이런건 안해요.

  • 2. ..
    '14.12.6 11:44 PM (121.190.xxx.106)

    결혼해서 장이라도 보면 얼마치 샀냐 따지고 백화점에서 옷이라도 사면 왜 네것만 사냐 따질 스타일이죠.

  • 3. ..
    '14.12.6 11:50 PM (121.190.xxx.106)

    제 남편은 계산이 없고 어디가면 비싼거 시키고 부주를 해도 10만원씩 하는 스타일인데요 남 성심성의것 도와주기도 하고요.
    친구가 정말 많고 그 친구들이 주는 정보로 주식도 잘되고 하니 만원 이만원 아끼는거 부질없는걸 알겠더라고요.
    그렇다고 멍청히 손해보거나 낭비안하고 쓸때 쓰지요. 부주나 골프같은 취미나 책사보고 집 인테리어 하는거요.
    계산적인 남자 복 않 붙습니다.

  • 4. 아이고
    '14.12.6 11:50 PM (59.21.xxx.99)

    우리 직장 동료인 줄ㅋㅋ
    정말 똑같네요
    사회생활 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에서 여우같이 행동해서
    여자 동료들조차 "여자보다 더 여우같다"고 혀를 내두르는 남자동료가 있어요
    눈치가 빠르니 윗사람들은 마음에 들어하지만
    원글님 말대로 친구 혹은 동성 동료 사이에선 인기가 없어요~
    뿐만아니라 우리 회사에서 소셜커머스를
    가장 먼저 전파한 사람이에요ㅋㅋㅋ
    취미는 최저가비교 특기는 최저가검색
    모든 생활패턴에 손익계산을 대입할 줄 아는 친구인데

    애인에게조차도 대입되더라구요
    예를들면
    여자친구가 자신에게 모 브랜드 지갑을 사줬다면
    인터넷으로 가격검색을 마친 후에
    (이것마저 백화점 구매가격부터 인터넷쇼핑 가격까지 분석 완료ㅋ)
    그에 상응하는 가격대의 선물을 해 줘요
    더 싼 것 혹은 더 비싼건 절대 안 해준대요
    원글님 남친처럼 딱 받은만큼ㅎㅎ
    나쁘다기보다는 나랑 생활패턴 안 맞으면 피곤할 것 같기도....

  • 5. 루피망고
    '14.12.6 11:56 PM (42.82.xxx.29)

    음..그런사람을 연인으로 두고 있음 이렇게 생각을 할수도 있겠네요.
    82쿡에서 계산하듯 무자르듯이 내것 니것 절대 그렇게 사회생활 안되요.
    약간 모자르듯이..조금은 내가 살짝만 손해보는느낌으로 살면서 자기것 적당히 챙기면 몰라도
    매사 약삭빠른 부류.여우같은 눈치.나는 털끝하나도 손해안보겠다 하는 부류.
    모든걸 자기 이익의 ㅈ중심에 놓고 이해타산 따지는 스탈.
    정말 사회생활 잘 할것 같죠?
    사회생활은 이런게 바로 표나는 순간 사람들이 일단 빨간신호를 뇌에 보내요.
    저사람과 엮이면 내가 손해라는 인식이 들거든요.
    이런걸 전혀 표내지 않고 능구렁이 짓 하는 사람이면 사람들이 속겠지만
    원글님같은 분도 파악이 되는정도니 누가봐도 여우과.
    그럼 사람들은 경계해요
    ㅇ그리고 일적으로 엮이면 무조건 내가 손해를 보죠.
    약삭빠르다는거죠
    어느정도 성공은 하지만 절대 크게 성공못하고 친한 동지가 안생겨요.
    보장해요.
    노력으로 적당한 성공은 가능할지 몰라두요.
    적도 많이 만들게 되죠.
    솔직히 제가 많이 싫어라 하는 유형입니다.
    근데 이런 유형이요..일적으로 안엮이고 그냥 사적으로..그렇다고 사귀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두루두루 친한 편으로 그냥 편하게 이야기 하면 또 재미나요
    사소한일도 다 파악하기때문에 소재거리도 많고 웃을일도 많죠
    아무튼 사회생활 할때 이런사람은 피합니다.

  • 6. 루피망고
    '14.12.6 11:58 PM (42.82.xxx.29)

    그리고 남초직장에서 가만보면요 이런유형을 남자들끼리는 별로 안좋아해요.오히려 이런성격의 여자는 같은 여자무리에서 무리없이 지내기도 하지만요.

  • 7. ....
    '14.12.7 12:03 AM (218.156.xxx.141)

    음... 남에게도 불편안가고 스스로에게도 이익이 가게 눈치빠르고 약삭빠른사람은..
    오히려 친구들이나 동료들이 많으면 많았지 적지 않을거 같은데요.
    바로 어느선까지인지를 잘 알아서.. 이런경우 센스도 있죠.
    손해보는 타입으로 약삭빠른거 아닌가요? 그러면 보통 싫어하는 편이죠?
    만약 손해보는 타입으로 여우짓이나 약삭빠른거라면... 이것도...
    정말 불편하고.. 안좋은거 같아요.

  • 8. ㅕㅕㅕㅕ
    '14.12.7 12:03 AM (203.152.xxx.194)

    딱질색,,,,, 그릇이 조막만한 남자죠..

  • 9. 진짜
    '14.12.7 12:16 AM (1.244.xxx.203)

    여우는 계산적인데 주위 사람이 못 느끼게 하던데요.
    전남친이 그랬어요. 전 마음 좀 열면 누구든 내가 퍼줄수 있는 만큼 퍼주는 편이었고 남친은 그걸 항상 못마땅...저또한 남친이 주위 사람에게 딱 해야하는 만큼만 해서 못마땅.
    근데 남친은 주위 사람 신뢰는 잃지 않아 항상 사람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보다 나이 어리지만 많이 의지하고 높이샀어요. 전 인맥이 좁고 깊은 타입이라..
    그리고 중요한 건 절대 절대 저에게, 제 가족에게 하는 건 계산하지 않았어요.
    처음 썸탈 때는 계산적이라 혀를 내둘렀지만요.
    인연이 아니라 헤어졌지만 참 좋은 사람이었고 성공할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에요.
    항상 최저가를 찾고 소비하는 부분에서 불편하게 한다면 배우자가 되었을 때 많이 답답하고 피곤할거 같습니다. 글쓴이가 남친과 비슷한 성향이 아니라면요.

  • 10. 아웅
    '14.12.7 12:21 AM (221.151.xxx.91) - 삭제된댓글

    저라면 싫을 것 같아요.

    그런데 사람마다 맞고 안 맞고가 있잖아요.
    그러니 그 사람 자체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원글님과 잘 맞는 면이 있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
    왠지 원글님은 좀 예민하지 않고 조금 무디고 둥글둥글한 성격이실 것 같아요.
    제 주변 커플들을 보면 여우(?) 같은 남자는 본인과 반대 성향 여자를 찾더라구요.

  • 11. 정말 비추
    '14.12.7 12:31 AM (125.135.xxx.60)

    원글에 묘사된 남자와 비슷한 남자들
    아내들이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더 많은 정보가 없어서 단정 짓기는 어렵지만
    남자들은 대부분 연애하는 대상에게는 후하지만
    오래 함께 하는 아내에게는 가장 인색하게 구는 갓 같아요.
    연애 감정이 사라지고 나면
    남편의 여우같은 기질이 아내에게 집중될수 있어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이 가장 많이 상처받을수도 있어요

  • 12. ...
    '14.12.7 12:33 AM (183.98.xxx.6) - 삭제된댓글

    성격 수더분한 제 친구 딱 님 남친같은 남자 만나 결혼했어요
    장점을 보자면 시댁관계도 잘 끊고 대신 할말 잘해주고 자기가족 중심이구요 부인과 아들 딸만요
    집안일도 잘 분배해서 해줘요
    귀찮거나 남한테 안좋은 소리 해야할 때도 대신 잘해줘요 예를들어 층간소음싸움이라던가 그런거요
    단점은 친구한테도 손해 안보려해요
    죽을 때 까지 맞벌이는 기본이다가 신념이고 여자라고 봐주거나 하는 그런 여유는 없어요
    출산이나 생리나 그런거 때문에 좀 힘들때도 남들보다 이해 덜해주고요
    만삭까지 회사다니고 삼개월 육아휴직 후 바로 복귀
    자기보다 덜 버는여자는 원래부터 싫다고 했대요
    결혼할 때는 제 친구가 더 벌엇어요 이제 십년차인데 비슷해요
    기본이 손해 안보려는 성격인지라 대외적으로는 편한데 집안에서는 얄밉다고 하더라구요
    약삭빨라서인지 회사생활은 보기보다 잘하더라구요
    다만 친한 친구는 거의 없어요 두세명정도

    근데 개인적으로는 정말 별로예요
    학벌도 좋고 집안도 좋도 돈도 더 잘버는 딱 반대성향 성격좋고 잘 이해해주는 제 친구 만난것도 그렇고
    자기는 외모보다 능력을 중요시한다고 대놓고 말하는것도 그렇고 객관적으로 친구보다 외모가 나아요
    친구가 아까워서 좀 꼴뵈기 싫어요 ㅎ

  • 13. 헤어질떄쯤
    '14.12.7 12:37 AM (103.10.xxx.34)

    선물준거 돌려달라 할 타입이네요

  • 14. ...
    '14.12.7 12:38 AM (110.11.xxx.185) - 삭제된댓글

    당체;;;;;;;;

  • 15. 헉이네요.
    '14.12.7 1:45 AM (117.111.xxx.190) - 삭제된댓글

    여자가 그래도 재셥는데, 그런 남자...
    그릇이 작네요.. 정말...
    댱장은 손해안보고 실속 챙겨 경제적으로 괜찮아 보일지 모르나 40대 중반만되도 다를껄요.
    30대엔 모르겠지만..
    나이들수록 친구없는 좁쌀영감 마누라가 피곤하죠.
    월급외엔 더 이상 시너지도 없을테고..

  • 16. 글쎄요..
    '14.12.7 9:10 AM (222.119.xxx.240)

    우직한거랑 멍청한거랑 다른건데..
    주변 남자친척들+아버지+남동생 기본적으로 허허허 하시는 편이라 그런지(그렇다고 남들 부탁 다 들어준다는거 아님) 소개팅/맞선 나가보면 남자들 눈 굴리는거 보는 순간 당장 일어나고 싶던데요
    물론 장점도 있겠지만 저는 남자들은 여우과보다는 그냥 곰과?가 낫네요 자기 주관만 있다면..
    남자고 여자고 이리저리 재는 사람들 자기 꾀에 당해요

  • 17. 아이고
    '14.12.7 10:42 AM (118.44.xxx.4)

    왜 우리 남편 얘기가 이렇게 자세히 써있나 했네요.
    다 일치하는 거 아니지만 참 비슷하네요.
    우리 남편 흉 좀 볼라치면 어릴 땐 '쥐새끼'처럼 약았다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실토.
    근데 완전 대놓고 설치면서 영악한 게 아니라 예의바르고 순한 듯 하면서 어느 순간 생쥐처럼 날쎄게 위기를 모면하는 식이요.
    지금도 저는 남편한테 가끔 웃으며 '당신은 남자 여우야' 하고 놀립니다.
    위에 어느 댓글님 말처럼 제가 정말 어디 내놔도 남부럽지 않을 만큼 어리버리관데
    그거에 이 사람이 꽂힌 거 같애요. 그걸 순수하다고 본 거죠. 자신이 안가진 걸 갖고 있다고..
    거기다 싼 거 좋아하는 거 어쩜 그렇게 우리 남편과 똑같은지.
    가끔 제가 짜증냅니다. 당신과 살면 내 인생도 싸구려되는 것 같다고.
    어쨌든 뭐 하나 싼 거 찾아내면 좋아서 어쩔 줄 몰라요.
    근데 원글님 남친과 다른 점은
    이사람이 친구들, 지인들한테 엄청 인기 좋아요.
    제 친구들도 이 사람 엄청 좋아하구요.
    그게 다른 사람들은 이 사람이 영악한 구석 있다는 걸 잘 눈치채지 못해요. 어쩌다 눈치채는 사람 있을 뿐.
    제 앞에선 다 드러내니 저만 알죠.
    저도 이렇게 여우같은 면 있다는 거 결혼 전에 알았으면 아마 결혼 안했을 거 같아요.
    결혼 전에 저한테 보여준 다정다감하고 따뜻한 모습을 지금은 다른 사람들이 보고 있는 거죠.
    사실 그런 여우같은 모습 저 참 싫어해요. 어떤 땐 경멸해요. 물론 속으로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면들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져서 지금도 이십년 넘게 살고 있네요.
    지금은 서로 의리와 연민으로 기대고 살고 있지만
    제가 보기엔 아직도 절 챙겨주는 거 하나는 끔찍하긴 해요.
    아마 이래서 그냥 들러붙어있는지도 모르겠네요.

  • 18. 나쁘지 않아요.
    '14.12.7 1:56 PM (119.149.xxx.5)

    님이 그 반대의 면을 갖고 계시다면........

    남친의 이기적이고 사람들 속에서 인기없게구는 면을 님이 보완하시면

    엄청 좋은 커플이죠. 잘 사실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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