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서 마약하는 아들 한국으로 대학 보낸다네여

몰리나 조회수 : 3,350
작성일 : 2014-12-06 23:16:10

지인통해 들은얘기입니다

아들이 20살인데  대학1학년중퇴 아니 f 학점 으다다 받아서  기숙사 쫒겨나고

암튼 거의 자퇴해야 하는지경인데

고딩때는  마리화나 피우더니 이제 부모눈 피해  엑시터머시기 그런거 한답니다

미국서는 도저희  대학 못나오고  마약 계속할거 같으니   한국으로 역 유학

ㅇ 대학  ㄱ 대학 원서 냈다네여

우리애기들   밤잠못자고  밥도 못먹고   이학원저학원  피터지게 공부해서 인서울 대학

겨우 들어가  대학서두 취직을 위해  치열하게 공부하고  견디고 사는데

교포라고  마약이나 하는  애를  울대학에 특례입학시켜  졸업장줘서

또 사회에 내보낸다고 생각하니 왜  부당하다고 느껴지는거져

미국이 조아 이민가고,  거기 교육이 좋다고 이민가서 

그애 마약하고 잘못돼니 왜 다시 고국으로 보내  학력세탁하고

이런  재미교포가 한둘이 아닐거란 생각에

울나라 대학들  특례입학 정말 신중하게  선별해서  입학 허가 해줬음 하네여

 

 

 

 

IP : 114.207.xxx.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례입학
    '14.12.6 11:18 PM (124.213.xxx.38)

    없애야 합니다. 어학이 학문을 하는데 도움은 되도 전부는 아니거든요.
    스페인어학과에 편입하려고 해도 영어실력이 달려서 편입시험에서 떨어졌다는 얘기듣고 이거 아니다 싶던데요. 영어위주의 공부도 문제고 언제 시절에 생긴 특례입학인데 지금도 행해진다는 것이 정말 싫네요.

  • 2. 특례
    '14.12.6 11:34 PM (211.140.xxx.53)

    특례입학,,,진짜,,,
    여긴 중국인데도 신세계를 봅니다,,
    저는 멋모르고 와서 애들이 어려 특례에 해당되려면 조건 맞추기가 어렵지만,,
    12년 특례는 신의 아들급이고,,
    3년 5년 7년 등 특례입학제도가 다양하더군요,,
    12년특례는 무시험으로 내신과 영어점수 포트폴리오 등 서류제출만으로 명문대 진학 가능,,
    3년 특례인 경우 문과는 내신 불필요, 국어 영어, 이과는 영어, 수학,,이것도 학교마다 한과목만 보는 경우도 있구요,,
    제가 생각할 땐 거주국 대학에 진학하는것이 맞는 거 같은데,,
    굳이들 한국 인서울, 하다못해 지거국 상위과 지원해서 웬만하면 들어가네요,,
    지금 같아선 시선이 곱지 않은데,,,애들 중고등 되면 저도 생각이 바뀔지도 모를일이예요,

  • 3. 상위권대학힘들어요
    '14.12.7 12:21 AM (115.132.xxx.83)

    특례는 정원내 2%, 정원외가 있는데 전과정해외 이수자만 정원외입니다. 다른전형에비해
    좋은대학 들어가기는 쉽죠, 특히 문과는 내신성적과 어학이 좋으면 가능한것 같습니다.
    이과 공대는 수학과학 성적과 어학도 보니 더 어려워 상대적으로 지원자도 적고 합격률도 낮은 거 같아요.
    정원내 특례는 과마다 1명정도만 선발하여 거의 한국 수시에 뽑힐 정도에 해당하는 학생아니면
    최상위 대학은 꿈도 못꿔요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위의 마약한다는 학생은 매우 높은 SAT 성적이
    없다면 진짜 아무나 막 뽑아주는 그런데 아니면 지원은 가능하겠지만 합격은 불가능일것 같네요.

  • 4. 그것이 문제이기도 하지만
    '14.12.7 12:33 AM (50.166.xxx.199)

    돈 있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사고치고 공부 못하면 미국으로 보내 학력세탁하는 사람들도 많죠.
    아이만 그런가요.
    부모들은 가서 선생님들 촌지주고 치마바람 유행시키고 왕따문화 퍼뜨려서 한국인 이미지 추락시키는데 한몫하죠.
    얼마전 동부의 유명한 한인타운의 초등학교에서 한국에서 온 아이가 엄마랑 합심해서 왕따주동한 것이 걸려 신문과 뉴스에 나고 한 한국학생은 부모가 다 의사인데 돈주고 해커사서 문제유출해서 의대입학시험 본 곳이 걸려 감옥행 판결을 받았죠.
    마약하는 아이 들어와서 순진하고 성실한 아이들 망친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조금 그래요.
    그런 걸 따지면 외국으로 나가 사고치는 한국인들도 만만치 않거든요.
    그리고 한국아이들 영악하고 자기 앞가림 무섭도록 잘하는 아이들이라서 그리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합니다.
    황산 뿌리는 교수, 교수 권위로 성추행하는 교수, 남의 장기를 맘대로 접고 떼어내는 의사들이 우리가 드나드는 병원, 학교에 있다는 것이 더 무섭죠.
    하긴 부정선거에 내시들이 판치는 댓통령과 정부에도 꿈쩍 안하는 국민들인데요.

  • 5. ..
    '14.12.8 1:15 PM (124.111.xxx.12)

    동남아에 12년 쭈욱 살다가 애들 sky 보내는거 많이 봤어요.
    못가면 오히려 ㅄ 취급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545 대한항공, 뒤늦게 사과했지만.."사무장 탓" .. 9 샬랄라 2014/12/09 2,277
443544 예비장모 에게 주는 한 가지 팁 9 ㅗㅗㅗ 2014/12/09 2,915
443543 그린피스, 한빛원전 3·4호기 가동중단 촉구 1 인코넬600.. 2014/12/09 513
443542 가정주부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요? 25 알려주세요 2014/12/09 2,935
443541 조현아 - 옛날짧은인터뷰영상 이때도 호텔건으로 구설수.. 5 예전82글 2014/12/09 4,760
443540 이런 모녀관계가 정상인 걸까요. 30 2014/12/09 7,101
443539 입 닫고 받아 적기만 해 A+.. 창조적 비판 사라진 대학 에이잇 2014/12/09 564
443538 뉴욕 or 미국생활 궁금하신 분 1 미국체류맘 2014/12/09 1,262
443537 내일 부동산 계약하는데 중개수수료를 얼마로 계산해야 할까요? 6 ㅇㅇㅇㅇ 2014/12/09 1,062
443536 지적 장애인들 조심하세요!!! 42 달베비 2014/12/09 15,647
443535 곰이 사자를 때려죽였어요 9 뭔소리 했길.. 2014/12/09 3,366
443534 수능배치표, 가 나 다군에 어느학교있는지... 3 ... 2014/12/09 1,222
443533 남편회사 팀원들과 저녁식사자리에요. 4 남편회사 모.. 2014/12/09 1,950
443532 라식 2 한겨울 2014/12/09 455
443531 이런것도 결벽증인가요? 1 아이교육문제.. 2014/12/09 716
443530 외국인 만나는 사주가 따로 있나요? 6 워메 2014/12/09 12,595
443529 기 세개 보이는게 왜 부러운 건지 잘모르겠어요. 14 2014/12/09 3,767
443528 예를들어 그 비행기가 후진했을 때 3 ..... 2014/12/09 1,657
443527 일등석에서 견과류 봉지째준거는 13 ... 2014/12/09 5,739
443526 여자아이 이름 좀 봐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13 .. 2014/12/09 1,199
443525 어릴적 엄마에게 당했던 학대가 잊혀지지 않아요 30 기억 2014/12/09 9,379
443524 몸무게 작은 아기... 지금이라도 분유를 먹여볼까요 7 동글이 2014/12/09 1,129
443523 미용실 하시는 분 계시면 좀 여쭤볼게요 1 ... 2014/12/09 932
443522 차예련이 든 이 가방 도대체 어디꺼일까요 1 2014/12/09 1,910
443521 개인의원 간호조무사도 퇴직금 받나요? 2 간호조무사 .. 2014/12/09 2,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