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마다 겨울이 더 추워지는 것 같아요

자꾸만 조회수 : 1,410
작성일 : 2014-12-06 23:03:49

제가 사십초반인데 삼십대 겨울보다 지금 사십대 들어서 겨울이 추워요.

나이가 들어 추위를 느끼는게 아니고 그냥 겨울 자체 기온이 자꾸만 더

떨어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이거 저만 느끼는 거 아니죠?

여름도 무섭지만 요즘은 갈수록 겨울도 너무 추워서 꼭 필요한 일 아니면

외출도 하기가 싫을 정도네요.

이삼일전부터 보일러 외출 가동을 못하고 시간 맞춰 놓고 연속 가동중인데

너무 추우니 난방비 걱정도 안되고 그냥 애들하고

집에서 춥지않게 지내고 싶은 맘밖에 없네요.

IP : 118.38.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4.12.6 11:12 PM (175.211.xxx.31)

    저도 매 해 겨울,
    그 해 겨울이 젤로 추운거 같아요.
    그런데 온도를 보면 제일 추운 해 가 아닌데도
    항상 그 해 가 제일 추워요.
    그런거 보면 확실히 나이 들수록 추위 타는게 맞던가
    아니면 운동을 안해서
    몸이 안좋아서 그렇던가 그럴거 같아요.
    저는 운동을 전혀 안하거든요.
    몸은 보통 에서 조금 초과이구요.

  • 2. 흐음
    '14.12.7 1:35 AM (218.48.xxx.202)

    원래 겨울은 춥고 ^^;;;;;;;
    봄여름가을지나며 작년 겨울 추웠던건 생각 안나고 지금 당장 올해 닥친 추위가 제일 추워요..
    게다가 난 작년보다 더 늙었고 ㅠㅠ

    물론 유독 폭설이 많이 내린 해라든지... 유독 강추위가 있던 해라든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심각한 해 말고는..

    항상 올여름은 왜이리 덥냐... 제일 더운것 같다..
    올겨울은 왜이리 춥냐... 제일 추운것 같다...
    그리 느껴요... ㅎㅎㅎ

  • 3. ,,,
    '14.12.7 6:37 AM (61.72.xxx.72)

    전 올해가 유독 추운것 같아요.
    첫추위 오던 월요일 오후 바람까지 세게 불어서 작년엔 안 그랬는데
    아이 추워 이러면서 내가 작년보다 늙었구나 이런 생각도 했어요.
    멀쩡한 패딩도 버리고 두툼한걸로 다시 사고 싶은걸 마음 다잡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103 미술심리지도사 자격증 취득 어떨까요? 7 중년 ^^ 2014/12/23 2,181
449102 누님들 영어 개인과외 받을려면 어느정도 보수가 적당할까요? 1 고릴라 2014/12/23 862
449101 6학년 수학 심화문제 도움바랍니다 3 6학년맘 2014/12/23 1,262
449100 중 2 여학생에게 가장 뜻깊은 선물이 뭘까요? 2 프린세스맘 2014/12/23 786
449099 부모님 근육통에 사용할 전기 찜질팩요 2 전기팩 2014/12/23 1,217
449098 떡먹고 걸린것처럼 쇄골-가슴부분이 답답해요 8 왜일까요? 2014/12/23 4,148
449097 갤럭시 노트2 쓰시는 분들, 휴대폰을 가로로 놓면 6 핸드폰 2014/12/23 1,561
449096 옛날 우리 엄마들은 어떻게 한겨울에 얼음깨고 빨래하고 살림했을까.. 48 ㅜㅜ 2014/12/23 15,366
449095 연말정산 2014/12/23 623
449094 염색할수록 샴푸의 중요성을 느끼네요 173 중요 2014/12/23 20,994
449093 40대 중반에는 성형은 모험인가요? 5 ㄴㅁ 2014/12/23 3,626
449092 미국 esta 비자 작성 좀 도와주셔요 @@ 2014/12/23 3,445
449091 된장찌개에 무 넣었더니 뚝배기에 구멍나겠네요 15 ... 2014/12/23 9,248
449090 해외여행 어디가 저렴한지? 12 죄송 2014/12/23 3,115
449089 저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2 고달프다 2014/12/23 1,085
449088 아웃백 광고 성시경 목소리 5 잘자요 2014/12/23 2,201
449087 누군가가 제 핸드폰 번호를 도용했다면 어떻게 되나요? 1 조언바람 2014/12/23 935
449086 성탄절 강제 출근. 그리숨었수 2014/12/23 759
449085 올 한해 여러분들 어떠셨어요? 4 아줌마 2014/12/23 1,028
449084 체력 키우기 운동 추천 좀 해주세요 ㅠㅠ 4 마리짱 2014/12/23 2,038
449083 cc 크림 좋네요. 3 .. 2014/12/23 2,058
449082 이 말과 어울리는 사자성어 뭐가 있을까요? 3 급질문 2014/12/23 840
449081 환갑인데 시가에서 퇴출되었어요 8 팔자겠죠 2014/12/23 6,154
449080 한쪽방에서만 와이파이가 안터지는데 어떻게하면될까요? 5 뭘설치? 2014/12/23 1,375
449079 [미공개 인터뷰] 대한땅콩 박창진, 인터뷰 전 폭풍눈물 15 박사무장 2014/12/23 4,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