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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수술 해보신분 계세요? 미간이 너무 푹 꺼져서...

ㅂㅂㅂ 조회수 : 5,384
작성일 : 2014-12-06 22:40:37

콧대가 낮은건 아닌데 어릴때 안경을 써서 콧대가 곧지가 않고 울퉁불퉁해요.

그리고 미간이 푹 꺼져서 저는 꺼진 부분만 보완했으면 좋겠어요.

이런경우엔 필러를 추천하던데 필러란게 이물질이라 흡수가 된다고 하면 좀 꺼려질것같거든요.

콧대때문에 자신이 많이 없어요...다른데도 맘에 안들지만 하나씩 하나씩 고쳐나갈려고요.

예를들면 앞니가 약간 고르지않아서 14주짜리 교정 예약한 상태...2주후부터 교정 시작이고요.

최근에 군살이 많이 붙어서 트레이너도 예약해서 내일부터 시작이에요.

나이 이렇게 많이 들어서 (35 노처녀 ㅠㅠ) 외모에 뭐 신경을 쓰나 하지만 학생때처럼 돈이 없는것도 아니구...

미혼이라 그런지 내 나이가 피부로 느껴지지도않구...

또 사회생활 하다보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사람 성격을 많이 좌지우지하는것같아요.

 

IP : 93.96.xxx.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6 10:50 PM (182.213.xxx.205)

    필러가 싫으심 콧대만 실리로 하세요 근데 상담 받으면 아마 코끝도 하라고 할꺼에요 한군데 하면 다른 곳이

    못나보이는게 성형이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하게 되는듯...

  • 2. ..
    '14.12.6 11:05 PM (219.241.xxx.30)

    미간이 꺼졌다고 콧대만 하면 코 각도가 이쁘게 안 나와요.
    결국 코끝까지 손봐야 할거에요.

  • 3. 제가
    '14.12.6 11:07 PM (183.98.xxx.7)

    미간이 낮아서 콧대만 실리콘 넣었어요.
    콧망울 쪽은 전혀 손대지 않고 미간만 아주 살짝 세웠어요.
    고 3 겨울방학때 했고 지금 47인데 아직까진 부작용 없어요. 또 실리콘이니 부작용 생기면 빼면 그만이구요.
    표도 안나는거 같아요.
    친동생이 당연히 알고 있는줄 알고 몇년전에 코수술 할때 이랬었다고 하니까 수술한거 몰랐다고 깜짝 놀라더라구요. ㅎ
    동생이 미술 전공을 해서 방학때도 하루종일 미술학원 다녔고
    전 수술하고 실밥 뺄때까지 방에서 칩거하느라 서로 얼굴 볼일이 없었나봐요.
    친동생도 몰랐다고 하는걸 보면 표가 안난다고 생각하는건 저만의 착각은 아니겠죠. ^^;

  • 4. 답변이 아니라 죄송...
    '14.12.6 11:09 PM (121.167.xxx.214)

    저도 미간이 꺼진 상태인데요.
    성형외과에 점빼러 갔다가 미간에 녹는실을 넣으라는 권유를 받았어요.

    그럼 많이 높여지진않지만 자연스럽게 콜라겐이 생기면서 0.2~0.3센치정도 높아진대요.

    주위에 혹시 아시는분들 답변좀 부탁드려요.

  • 5. 푸들푸들해
    '14.12.7 12:09 AM (175.209.xxx.94)

    필러나 지방이식을 미간에 넣는건 보통 잘 하지 않습니다. 위험하거든요.. 이런경우에는 보형물, 연골, 비중격 등을 사용해 교정하는것이 맞을 꺼같네요. 정확한건 성형외과 가셔서 직접 상담해 보세요

  • 6. 푸들푸들해
    '14.12.7 12:10 AM (175.209.xxx.94)

    실넣지 마세요 그것도 미간처럼 눈 주위 예민한 부분에다..실넣는 수술 아직까지 그렇게 안전하지 않아요..

  • 7. ㅂㅂㅂ
    '14.12.7 1:19 AM (93.96.xxx.74)

    실리콘을 추천하시는 분위기네요. 사실 제 주변도 몇명 실리콘으로 했고 10년동안 부작용은 없었네요.
    제가...님 저도 콧망울은 그대로 만족해요. 콧대가 정말 반듯하기만 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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