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파이스 33회 잘 봤어요

잊지않을께 조회수 : 1,307
작성일 : 2014-12-06 21:19:51
단원고 생존 학생들이랑 희생된 학생 어머니 같이 나오셨네요
송채경화 기자 생존 학생들 만나면 꼭 해주고 싶었다는 말 고마와요 저도 그말 꼭 하고 싶었거든요
도언이 어머니 도언이랑 중학교 때 부터 친했던 친구들이었다고 사고후 아이들 힘들까봐 사고 당일 이야기 여태 물어보지도 못했었는데 아이들이 함께 출연 결정해줘서 고맙다 하시네요
생존학생들 정말 고마와요 잊지않을께요
아닌건 아니라고 얼마나 얘기하고 싶었을까 ㅠㅠ
어른도 내기 힘든 용기내준 아이들을 위해서도 꼭 보고 들어봐 주시길 부탁드려요
IP : 211.202.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ㄴ
    '14.12.6 9:21 PM (116.127.xxx.211)

    전 이제 보기시작했는데요..ㅋㅋ 첫코너.....뭔가요 ㅎㅎㅎㅎ 빵빵 터지며 웃다가... 이제 심각한 내용 들어가네요.
    고마워요~ 파파이스~~

  • 2. ...
    '14.12.6 9:23 PM (211.202.xxx.116)

    http://www.youtube.com/watch?v=TGkYhyATY7I&feature=youtu.be
    첫코너 오페라 강좌 수강 학생들 공연인가요~? 저녁 차리고 문방구도 갔다오고 중간중간 끊어졌다 이어졌다 들으니 앞코너는 벌써 가물가물 ㅠㅠ

  • 3. 윗님
    '14.12.6 9:24 PM (116.127.xxx.211)

    네...그런거 같아요. 교수님 나오셔서 2기 모집한다고 ㅎㅎ

  • 4. ...
    '14.12.6 9:26 PM (211.202.xxx.116)

    22회도 오늘 몰아 들었더니 더 헷갈리네요
    어준 총수 학생들 한테 마지막에 너희들이 잘못한거 아니라고 얘기해준것 정말 고맙고 잘했어요!

  • 5. ...
    '14.12.6 9:27 PM (211.202.xxx.116)

    첫코너 심각하고 경건하게 듣다가 저도 그만 ㅋㅋㅋ

  • 6. 박근혜 노래 듣는 중
    '14.12.6 10:29 PM (1.228.xxx.242)

    고맙습니다

  • 7. 함석집꼬맹이
    '14.12.7 9:42 AM (222.105.xxx.251)

    ...

    • 49분 이후.... 생존한 아이들 이야기 들으니 정말 기가 막히군요.... (해경) 보트에 헤엄쳐서 가고.... 물에 잠긴 곳 헤엄쳐 배 밖으로 나가.. 어선 보트가 구해줬다는..// .. 눈 앞의 해경은 비상구도 열지 않아.. 아이들이 (직접) 열고.. 서로 손을 잡고... (헤엄쳐) ..ㅠㅠ…..


    • 이틀째.. 어느 어부어르신 말씀이.. "제가 평생을 이 동네 어부로 살았는데... 해경 절대 구조하지 않습니다. .. 해경은... 시신이 떠오르면 (건지)는 역할만 한다... 그러니 맘 다 잡으시고... " // ... 해경 담당자가.. 천막으로 들어오래서 갔더니, 어떤 남자가 쓱 들어오더니 딴지를 걸더라... 혹씨 누구 아버님이냐? 몇반 누구의 아빠냐? 그랬더니.. 기자라고? ... 나가시라 하고 전화했더니... 저는 어머님과 할 이야기 없습니다. 저는 회의하러 갑니다 .... 하나 하나가 다 경찰이었고... 애기를 받아가려는 상황 (중)에서도.. //

    도언이 (발인하고 나서) 통신 기록을 뗏는데.. 15일부터 내용이 없더라.... 법원에 신청하는 했더니, 새로 기록이 추가되어 왔는데.. 내가 전화한 건 없더라....


    학생들... 속상하다 .. "저희가 알고 있는 게 보도된 적도 없고... 그런데'사고다 그만하라"고 하다니..시작도 안했는데...."// "고마운 분들도 참 많은데.. 상처주는 말 좀 하지마라.. 기자들.. 진짜..!! " 욕을 먹는 것보다 더 무서운 건 잊혀지는 거라 ... (방송에 나)간다 (고 했다)"

    ...

    "애들 밥 먹는데.. 그 당시에 벌써.. 음..구조를 요청했으면 다 살았을거예요
    ..
    정부는... 그리고 또 언론은 왜, 언론이 왜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했을까?
    구조 안한 정부도 그렇지만 .. 언론이 제대로 보도를 안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희생 됐구요.. 팽목항에서 애들이 배 안에 갇혔던 겁니다... 깊은 바닷속 안에 갇혔구요...:"
    ...

    (직접 들으셔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321 국내에 있는 괜찮은 개인 노천탕 추천해주세요 2 온천 2014/12/07 3,949
443320 거위털이 원래 더 비싼가요~? 12 .. 2014/12/07 3,105
443319 초미녀분들은 쓸데없는 남자 어떻게 퇴치하시나요 8 대봉 2014/12/07 2,493
443318 조카들 가끔씩 올때마다 용돈주는것 3 ㅇㅇ 2014/12/07 1,964
443317 스위스 초등교육 정보 어디서 찾아보면 좋을까요? 4 고민 2014/12/07 755
443316 너무 너무 안씻는 남편 13 괴로워요 2014/12/07 4,568
443315 음악 들으며 82 해요~ (크리스마스 캐롤) 9 무제 83 2014/12/07 1,111
443314 고등학교 선택 1 ㅇㅇ 2014/12/07 806
443313 40대 의류 쇼핑 어디서 하시나요? 6 옷 사고 싶.. 2014/12/07 3,176
443312 갑자기 배변에 문제가 생긴 37개월 여아..어쩌면 좋을까요 2 ... 2014/12/07 832
443311 영하의 강추위속에 계속되는 횃불연대의 48차 박근혜 퇴진 시위.. 1 뉴스 2014/12/07 994
443310 직구, 배송료가 너무 비싸요. 22 왕초보 2014/12/07 6,415
443309 종각,광화문, 혹은 우장산 발산 커피 맛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3 궁금 2014/12/07 872
443308 비자에서 하는 직구 이벤트 lim920.. 2014/12/07 552
443307 오피스텔에서 혼자 일하는데 무서워요 5 해결책은? 2014/12/07 3,815
443306 38살싱글열분 앞으로 어떻해요?ㅠㅠ 16 아흑 2014/12/07 4,821
443305 근데 호텔 결혼식장은 왜 다들 어두컴컴 한지 4 구름 2014/12/07 1,984
443304 이런경우 원룸계약 어찌해야하나요 푸우 2014/12/07 505
443303 약사님 계신가요?-에피시나정을 아이가 조금 먹었어요 Dd 2014/12/07 926
443302 소개팅 당일 파토 6 알토 2014/12/07 7,027
443301 2015년 상반기 대한민국의 토정비결 꺾은붓 2014/12/07 1,417
443300 고3 기숙학원 추천 4 ... 2014/12/07 1,505
443299 우체국적금안전할까요? 3 적금만기 2014/12/07 2,523
443298 요새 가산아울렛 세일하나요? 4 ... 2014/12/07 1,360
443297 중1 패딩 뭘사주세요 ~네파를 샀는데 25 에고 2014/12/07 4,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