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김장 너무 맛나게됐어요

푸하하하 조회수 : 2,632
작성일 : 2014-12-06 19:57:37
40키로 절임배추 받아서
멸치젓이 너무 맛난게 있어서ㆍ새우젓과 부어
김장 ~ 배추가 아쉬워 12포기정도 여서 ~배추3통더사다
6통 큰통으로 넣어둠 ~
너무 많이 한거 같아 겁나네요
언제 다 먹지
걱정은 너무 맛나다는거~ 보쌈해서 굴속 넣어 먹으니
애들 남편 엄지척 ㆍ와아 ㅋㅋㅋ
간이 딱 맛나는정도인데 ㆍ좀 짠듯해야하는건지 그게 걱정이네요
IP : 220.80.xxx.2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4.12.6 8:02 PM (114.207.xxx.183)

    설쇠고 먹을건좀짭잘하다
    싶어야해요
    작년에 제가 간이딱맞게
    했더니 나중에먹는건
    맛이없더라구요

  • 2. 모모
    '14.12.6 8:03 PM (114.207.xxx.183)

    지금간이딱맞는건
    나중에익으면 쓴맛이나요

  • 3. ??,
    '14.12.6 8:05 PM (220.80.xxx.27)

    그럼 지금 액젓이라도 좀 부어야하나요?
    아이고 ㅠ

  • 4. ..
    '14.12.6 8:07 PM (116.123.xxx.237)

    물러지지 않게 무거운걸로 잘 눌러두세요
    액젓조금 넣거나 웃소금 뿌리기도 하고요 , 아주 싱거운거 아니면 그냥 둬도 될거 같아요
    묵은지로 오래둔건 더 짜지더군요

  • 5. 아니오
    '14.12.6 8:19 PM (211.210.xxx.26) - 삭제된댓글

    짠거보다 싱거운게 오래두고 먹을 김치도 훨 나아요. 짜면 찌게도 맛없아요.
    딤채에 넣으면 많이 시어지지도 않으니
    저는 일부러 싱겁게 담네요.

  • 6. ..
    '14.12.6 8:26 PM (221.148.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항상 싱겁게 하는데 괜찮아요.
    지금도 작년 김장김치 멀쩡해요.

  • 7. 네 감사
    '14.12.6 8:29 PM (220.80.xxx.27)

    저희가 생김치를 좋아해서
    왜 보쌈김치 빨갛고 맛있잖아요
    약간 그것보다 짠듯 그 생지를 좋아하네요
    지금 바로 딤채 넣었어요ㆍ 생지 싱싱상태로 2달
    2통먹고는 그뒤 시어진 후로는 찌게로 밖에는 안먹어요

  • 8. ...
    '14.12.6 8:31 PM (124.49.xxx.100)

    초심자의 행운...;;;

    저도 첫김치의 맛을 잊지 못해요.
    두번째는 좀 못했고 세번째는 회복했으나 첫번째의 그 맛은 아니었어요.
    처음에 동치미 섞박지 배추(남도식/개성식) .. 종류별로 가지가지 다했었네요.

  • 9.
    '14.12.6 8:39 PM (220.80.xxx.27)

    사실 완전 첫김장은아니고
    엄마가 이젠 못해주실거 같으니2년전부터 같이 하다
    이번 완전처음요

    아 ~~~눈물나요 ~김장할때면 ~친정 시댁 있으신분들
    부럽고 엉엉

  • 10. 김치초보
    '14.12.6 10:52 PM (218.48.xxx.121)

    어떻게 하셨어요?? ^^
    저도 따라해보고싶네요

  • 11. ㅇㅇ
    '14.12.7 10:24 AM (119.194.xxx.163)

    축하드려요~~역시 액젓이 맛있는게 중요한 포인트더라구요
    저두 초심자의 행운을 맛본사람인데 그때두 맛있는 액젓이 있었어요
    두번째부터는 그맛을 못냈어요 액젓이 달라서
    그때그맛을 지금두 그리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259 82csi 님들 중드!! 추천좀 해주세요 핑구어 2014/12/06 790
443258 당한거많은 직장상사 자식 결혼하는데 가야할까요? 28 일개사원 2014/12/06 5,778
443257 저좀 제발 도와주세요ㅠㅠ 7 눈꽃 2014/12/06 2,126
443256 전세 대리인 계약시 주의사항이 뭐가 있을까요? 2 ... 2014/12/06 849
443255 저희 형편상 시댁에 김장비... 24 봐주세요. 2014/12/06 5,615
443254 오늘직장에서 뱔표하다 울어버렸네요.. 6 들분홍립스틱.. 2014/12/06 3,681
443253 결혼 하면 (시어머니 입장에서 여자의) 직업도 많이 중요하겠죠?.. 14 .. 2014/12/06 4,478
443252 르쿠르제.휘슬러 장점이 뭐에요? 2 크하 2014/12/06 3,876
443251 요즘 겨울은 거리에 검은옷 그리 많이 안보이지 않나요? 6 2014/12/06 2,265
443250 세이펜 같은거요? 필요한가요? 8 2014/12/06 1,496
443249 혹...현재 천안역앞이 아니고 천안아산역이래요ktx라 19 급급 2014/12/06 3,007
443248 아빠 어디가.. 막을 내리네요. 10 peony 2014/12/06 4,435
443247 이 무스탕 어떤가요... 3 llll 2014/12/06 1,205
443246 안에 털이 달린 밍크 몸빼 바지는 어디가야 살 수 있나요? 3 밍크바지 2014/12/06 2,020
443245 TV를 사고 싶어요~ 영어공부에 도움될까요? 7 TV 2014/12/06 996
443244 관리자님 비아냥 악성댓글 신고기능 좀 만듭시다 8 .. 2014/12/06 654
443243 옛날 미드 - 아들과 딸들 3 건너 마을 .. 2014/12/06 1,294
443242 옥수동/응봉동 살기 어떤가요? 2 머리아파 2014/12/06 2,879
443241 췌장염에 좋은 음식이나 차(tea)가 있을까요? 걱정됩니다 2014/12/06 6,294
443240 후원들 많이 하시나요?? 좋은 곳 추천 좀..^^ 11 zzz 2014/12/06 947
443239 부산대 기공 수시 추합 몇번정도면 7 2014/12/06 2,301
443238 일기어디에 쓰시나요 6 일기장 2014/12/06 1,356
443237 남자들은 레깅스 싫어하나봐요 17 레깅스 2014/12/06 6,248
443236 오늘 모치킨때문에 난리가 났다가, 뉴스까지 났네요. 2 고객 2014/12/06 3,910
443235 굴 양식..일본산 가리비 수입 말인데요. 3 .. 2014/12/06 1,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