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김장 너무 맛나게됐어요
멸치젓이 너무 맛난게 있어서ㆍ새우젓과 부어
김장 ~ 배추가 아쉬워 12포기정도 여서 ~배추3통더사다
6통 큰통으로 넣어둠 ~
너무 많이 한거 같아 겁나네요
언제 다 먹지
걱정은 너무 맛나다는거~ 보쌈해서 굴속 넣어 먹으니
애들 남편 엄지척 ㆍ와아 ㅋㅋㅋ
간이 딱 맛나는정도인데 ㆍ좀 짠듯해야하는건지 그게 걱정이네요
1. 모모
'14.12.6 8:02 PM (114.207.xxx.183)설쇠고 먹을건좀짭잘하다
싶어야해요
작년에 제가 간이딱맞게
했더니 나중에먹는건
맛이없더라구요2. 모모
'14.12.6 8:03 PM (114.207.xxx.183)지금간이딱맞는건
나중에익으면 쓴맛이나요3. ??,
'14.12.6 8:05 PM (220.80.xxx.27)그럼 지금 액젓이라도 좀 부어야하나요?
아이고 ㅠ4. ..
'14.12.6 8:07 PM (116.123.xxx.237)물러지지 않게 무거운걸로 잘 눌러두세요
액젓조금 넣거나 웃소금 뿌리기도 하고요 , 아주 싱거운거 아니면 그냥 둬도 될거 같아요
묵은지로 오래둔건 더 짜지더군요5. 아니오
'14.12.6 8:19 PM (211.210.xxx.26) - 삭제된댓글짠거보다 싱거운게 오래두고 먹을 김치도 훨 나아요. 짜면 찌게도 맛없아요.
딤채에 넣으면 많이 시어지지도 않으니
저는 일부러 싱겁게 담네요.6. ..
'14.12.6 8:26 PM (221.148.xxx.119) - 삭제된댓글저도 항상 싱겁게 하는데 괜찮아요.
지금도 작년 김장김치 멀쩡해요.7. 네 감사
'14.12.6 8:29 PM (220.80.xxx.27)저희가 생김치를 좋아해서
왜 보쌈김치 빨갛고 맛있잖아요
약간 그것보다 짠듯 그 생지를 좋아하네요
지금 바로 딤채 넣었어요ㆍ 생지 싱싱상태로 2달
2통먹고는 그뒤 시어진 후로는 찌게로 밖에는 안먹어요8. ...
'14.12.6 8:31 PM (124.49.xxx.100)초심자의 행운...;;;
저도 첫김치의 맛을 잊지 못해요.
두번째는 좀 못했고 세번째는 회복했으나 첫번째의 그 맛은 아니었어요.
처음에 동치미 섞박지 배추(남도식/개성식) .. 종류별로 가지가지 다했었네요.9. 네
'14.12.6 8:39 PM (220.80.xxx.27)사실 완전 첫김장은아니고
엄마가 이젠 못해주실거 같으니2년전부터 같이 하다
이번 완전처음요
아 ~~~눈물나요 ~김장할때면 ~친정 시댁 있으신분들
부럽고 엉엉10. 김치초보
'14.12.6 10:52 PM (218.48.xxx.121)어떻게 하셨어요?? ^^
저도 따라해보고싶네요11. ㅇㅇ
'14.12.7 10:24 AM (119.194.xxx.163)축하드려요~~역시 액젓이 맛있는게 중요한 포인트더라구요
저두 초심자의 행운을 맛본사람인데 그때두 맛있는 액젓이 있었어요
두번째부터는 그맛을 못냈어요 액젓이 달라서
그때그맛을 지금두 그리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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