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수인이 억지하자를 주장하며 잔금을 안줘요 조언부탁드려요

ronde14 조회수 : 1,876
작성일 : 2014-12-06 16:35:40

집을 매매중입니다. 어제가 잔금일이었는데 전날 전화와서는 앞뒤베란다 천정누수가 있느니 누수가 해결될때까지 잔금못준다 누수가 해결되면 잔금주겠다고 했습니다.

 

기존 세입자의 얘기도 들어봤고(누수없음) 관리사무소 직원과 설비업체를 각각 따로 불러서 확인하니

누수의 현상이 아니고 기온차등의 결로정도의 물맺힘이다. 다른세대에서도 이정도의 현상은 보인다는 의견을 듣고

이를 매수인에게도 연락하였습니다. 전화를 안받기때문에 문자로 보냈습니다. 부동산에서도 연락하려고 노력은 하고있는듯하나 아직 별다른 답을 듣지는 못하고있습니다.

 

현상황에서 저는 어떤 조치를 할수있으며 어떻게해야 잔금을 받을수있을까요?

 

매수인도 직접입주가 아니고 새 전세세입자를 들이면서 집을 매수했고 어제 새 세입자는 입주했습니다. 이 세입자는 매매중인 집이라는거 알고 계약서에도 이를 다 명시했으며 단, 계약당시 주인이 저희이기때문에 계약서는 새주인동석한 자리에서 저희와 작성하였습니다. 이 세입자가 전세금일부를 저희에게 중도금조로 주었습니다.

 

저는 잔금을 어떻게하면 받을수있을까요? 대화도 안통하고 자기주장만 펴고 연락도 안되는 비상식적인 매수인을 만나 저로서는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참 걱정입니다..

 

부디 조언들좀 해주시고 많이 알려주세요.. 미리 도움주시는 모든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그어떤 의견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IP : 1.238.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동산
    '14.12.6 4:41 PM (61.83.xxx.77)

    에서는 아무런조치도 취하지않나요?

  • 2. ronde14
    '14.12.6 4:52 PM (1.238.xxx.84)

    부동산에서도 누수가 아닌걸로 확인됐으니 잔금이행하라고 문자를 넣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부동산에서도 별다른 조치를 하거나 저희에게 알려주지는 않고있어요...

  • 3. ㅇㅇ
    '14.12.6 5:09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법적조치 취하면 바로 반응옵니다.부동산은 법전문가가 아니니 당연히 어떤 답을 못주죠. 잔금 대출이 안나오던지 하나보네요. 변호사 법무사 사무실에 가시면 바로해결.

  • 4. ㅇㅇ
    '14.12.6 5:21 PM (124.5.xxx.71)

    부동산은 물건을 중개 하는 사람이고 그런 건 법무사 사무실이나 아시는 변호사 있으시면 직접 상담 받아보세요.
    그런 악질 매수자 저도 봤어요.

  • 5. ronde14
    '14.12.6 5:32 PM (1.238.xxx.84)

    조언감사드립니다.. 법적조치라는거 저는 왜이리 떨리고 어려운 일인것만 같은지요.. 그래도 안되면 법적조치들어가야겠지요.. 변호사든 법무사든 그 또한 비용발생할텐데 그런것도 걱정되긴하네요.. 그리고 어떤 변호사랑 인연이 닿아 해결해야할지도 걱정되구요... 악질을 만나 속상합니다... 그래도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6. 악질들이 있더라구요ㅠ
    '14.12.6 6:01 PM (223.62.xxx.107)

    인정으로 봐주지마세요.그런인간들은 인정으로 넘어가주려하면 꼭 한번은 밟으려고 하더라구요.그러니 그냥 돈좀들어도 법적으로 가시길.. 잘해결되길바래요.

  • 7. 몇월 며칠
    '14.12.6 8:15 PM (112.169.xxx.227) - 삭제된댓글

    까지 잔금을 주지 않으면 없었던 계약으로 알고 계약금은 돌려주지 않고 명의이전 안한다 내용증명 보내구요.....
    법적으로 갔을때
    중도금은 돌려줘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107 결혼해도 우리 형제만 봐도 상관없지 않나요? 11 ... 2015/07/31 2,402
468106 급! 길고양이요 5 도움 좀.... 2015/07/31 555
468105 잘잘못 따지기전에 둘 사적인 내용을 언론에 공개하는데 진짜 최저.. 1 0000 2015/07/31 655
468104 초등2학년이 볼만한 명작,고전 전집 좀 추천, 구입경로 부탁드려.. 정보 좀 2015/07/31 587
468103 근데 보아는 왜케 나이들어보일까요? 54 oo 2015/07/31 14,334
468102 신생아가 호흡이 불안정해서 입원했는데요. 3 이쁜조카 2015/07/31 1,743
468101 휴가인데 공적 해야할일? 뭐가 은행? 2015/07/31 504
468100 제발 댓글 많이 달린 원글 통째로 삭제 하지 마세요 11 눈물 2015/07/31 1,039
468099 내일 서울에서 강원도 동해 가려고 하는데 막힐까요? 3 포리 2015/07/31 1,199
468098 급! 오늘 뚝섬수영장이요~ 3 궁금이 2015/07/31 866
468097 오늘 재산세 마감일 입니다~ 11 ㄴㄴ 2015/07/31 1,688
468096 40대싱글 분당용인사시는분이요~~ 2 .. 2015/07/31 1,065
468095 오상진 전 아나 여자친구 누구일지 궁금해요 9 그의 팬 2015/07/31 7,394
468094 시티즌 랩, 국정원이 국내 skt 핸드폰 사용자 해킹 요구했다... 1 국정충들 2015/07/31 729
468093 노트북 수리 4 노트북 2015/07/31 471
468092 원룸 주인아저씨 주거침입이요!!!!! 28 aaaa48.. 2015/07/31 7,353
468091 이럴경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ds 2015/07/31 441
468090 친정엄마에 대한 안좋은 기억이 밀물처럼 13 왜그랬을까 2015/07/31 3,014
468089 마틸다나 페어런트 트랩같은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5 . 2015/07/31 1,490
468088 공부해본 사람은 알아요. 이제 공부로 가난벗어나기는 쉽지 않다는.. 10 2015/07/31 4,929
468087 5살 아이 떼쓰는거 7 힘든맘 2015/07/31 4,319
468086 대구분들 봐 주세요^^ (꽃집을 찾고 있어요^^) 3 이쁜갱 2015/07/31 1,050
468085 양배추 안씻고그냥 쓰시나요 20 황당 2015/07/31 14,056
468084 도대체 이 종목이 뭘까요? 주식 2015/07/31 561
468083 샌드위치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어요 4 사랑이 2015/07/31 1,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