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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생을 보면서. 한국기원에 대해 알고 싶어요.

... 조회수 : 1,734
작성일 : 2014-12-06 16:19:06
바둑 기사가 그런식으로 길러진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6살부터 하루 10시간씩 바둑만 두는 세계. 그리고 20살 이전에 프로가 되지 않으면 떠나야 하는 연구생. 하지만 일 년에 두 명만이 되는 프로. 그런 세계에 어린 친구들이 바둑만을 하면서 길러지다니.
사실 그런 분들은 머리고 비상한 경우가 많을 텐데 일반적인 길을 걷지 않고 그렇게 어려운 길을 걷는 이유가 뭘지. 실패 가능성이 너무 높잖아요. 연 2명이라니. 다들 명문대 가는 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시대에 재야의 고수를 위해 길러지는 기관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넘 오바인가요
IP : 223.62.xxx.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6 4:52 PM (112.152.xxx.173)

    만화에 자세하게 나오는데
    학업도 병행하잖아요 장그래는 좀 안타깝게 떠버렸긴 하데요
    예전에 동네에 기원 많을때야 할아버지들이 손주들 재능 발견해서 응원도 해줬다지만
    요즘 젊은층들은 죄다 게임만 하는지라 어차피 기원인구가 너무 줄어들고 있네요
    그래도 인구많은 중국과 호각세예요
    앞으론 어찌될지 모르지만...
    게임도 바둑도 소수의 천재급들이 독식하는곳이긴 하죠...

  • 2. 탱자
    '14.12.6 5:14 PM (118.43.xxx.16)

    바둑을 두는 첯째 이유는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재미가 없다면 바둑을 계속 몇년씩 둘 수 없겠죠.

    게임중에서 가장 가치있고 미래 투자가가 가장 높은 게임 종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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