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썹문신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 조회수 : 55,667
작성일 : 2014-12-06 16:14:16

 

 

요즘 20대들도 눈썹 문신하던데 너무 진하게 혹은 너무 지나치게 굵게 해서

정말 짱구같아요

눈썹 밖에 안보이네요..

너무 그리고 안이뻐요...

 

요즘 눈썹 문신하신분들 왜 그렇게 진하고 인위적이게 하는지 조금 이상해요

 

제 친구도 얼마전에 만났는데 눈썹밖에 안보였어요 너무 진해서...

 

 

 

IP : 119.149.xxx.12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12.6 4:16 PM (180.182.xxx.179)

    눈섭도 유행이 있어서
    저는 문신안해요

  • 2. 첨에만
    '14.12.6 4:23 PM (14.32.xxx.97)

    짱구눈썹이지 3주 지나고 각질 떨어지면 자연스러워져요.
    예전 문신하고는 차원이 다르던데요. 한올한올 진짜 눈썹같이 그려줘요.
    나 싫으면 안하면 그만이지 왜 남보고 하라말라하나요.
    울엄마 70넘으시니 예전 그 많던 눈썹 반도 안 남아 속상해 하시고
    눈 나쁘니 눈썹 그리는 것도 큰 일거리라고 스트레스 받아 하시길래
    40만원 들여서 병원가서 해드렸어요. 너무 자연스럽고 편하다 하시던데.

  • 3. ..
    '14.12.6 4:25 PM (211.214.xxx.238)

    예쁘게 하는 사람도 많든데 왜 하라마라..

  • 4. ...
    '14.12.6 4:25 PM (27.35.xxx.154)

    그렇게 진한걸 좋아하는사람들이 그렇게 하는거예요. 저도 왜 그렇게 짱구눈썹처럼 하는지 정말 모르겠..... 자연스럽게 하는 사람들은 근데 티가 안나죠. 자연스럽게 문신한 사람들이 더 많을걸요?

  • 5. 맞아요
    '14.12.6 4:29 PM (112.152.xxx.173)

    처음엔 좀 부자연스러울정도로 진해요
    조금씩 자연스러워져서 나중엔 진짜같음

  • 6. 옛날에
    '14.12.6 4:31 PM (223.62.xxx.231)

    동네 목욕탕가면 눈썹 문신 쳐져서 눈썹이랑 따로 노는 할머니 많았잖아요. 요즘 기술은 괜찮나요?

  • 7. ㅇㅇ
    '14.12.6 4:32 PM (116.37.xxx.215)

    찐하게 한거보면 웃기긴 해요 50대 이상 나이드신분들이 찐하게 하면 더 눈에 띄여요

  • 8. 진하든 어쨌든
    '14.12.6 4:50 PM (42.3.xxx.11)

    현의료법상 다 불법. 다 필요없어 일회용을 재사용안하는 시술자 만나세요. 가볍게는 염증, 심하게는 에이즈 간염 위험있어요. 난 돈받고 하라고 해도 절대 안합니다.

  • 9. .........
    '14.12.6 5:06 PM (222.112.xxx.99)

    눈썹 문신 진짜 바보같아요. 이쁘면 하라 하겠는데. 진짜 어글리.

  • 10. ...
    '14.12.6 5:12 PM (116.123.xxx.237)

    이년이면 다 빠져요
    자연스럽게 하면 괜찮은데, 요즘 짱구눈썹이 유행인가봐요

  • 11. ㅇㅇ
    '14.12.6 5:28 PM (222.107.xxx.79)

    병원가서 하는 이유는 만약에 부작용이나 이상이 있을때 책임소재가 확실하기 때문이죠
    싼데 찾아서 하는건 말리지 않지만
    병원에서 비싸게 주고 했다고 뭐라할건 아닙니다
    현행법상 병원에서 시술하게 돼있는게 맞아요

  • 12.
    '14.12.6 5:32 PM (180.228.xxx.26)

    그렇구나~
    그런데 그러려면 의사가 직접해주던가 마취연고같은거라도 의사가 발라줘야 되는거아닌가요
    무슨부작용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만약 부작용이 났을때
    의사가 그냥 해준사람탓으로 하면 끝나는거잖아요 의사가 책임을 지나요?
    저는 성형외과에서 해봤구요 명동에있는 개인샵해서 해봤는데
    가격차이가 두배였는데 어차피 해주는사람은 의사가 아니니까 돈생각나던데요

  • 13. 루피망고
    '14.12.6 6:54 PM (42.82.xxx.29)

    저 한지 일년정도 아니 일년도 안된다고 생각하는데요.
    처음에 일주일만 짱구구요.딱지 떨어지면 별로 안진하더라구요
    그리고 할때 물어보더라구요
    연하게 중간 진하게 수준을 물어봐요
    저는 중간보다 연하게 이런식으로 말했구요.
    근데 전 지성이라서 빨리 지워질거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진하게 하라는걸 그건 싫다고 했구요
    근데 정말 한달쯤되니깐 표도 안나요.
    물론 안그린것보다는 진하지만 정말 연해져요.
    지성피부는 빨리 옅어져서 정말 자연스러워요.
    제 주변에 사람들이 저 한줄도 몰라요
    제가 말해야 아 했구나 합니다.
    저는 펜슬로 다시 좀 그려주는 편이거든요
    그래도 안진해요.

    그때 하시는 분이 연세가 좀 있거나 나이가 있는분중에 건성은 정말 몇년가도 똑같은 사람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마다 많이 차이나구요.
    그리고 요즘 젊은애들 메컵보면요 눈썹을 좀 진하게 그려요
    그것도 유행이거든요
    그런부분도 있을거라고 생각해요.좀 두껍고 진하게 그리더라구요

  • 14. 이 글을 읽으니
    '14.12.6 7:35 PM (24.16.xxx.99)

    홍준표도 처음이라 그리 진했던 건가요? 요즘 자연러워 졌을까요?

  • 15. ....
    '14.12.6 9:49 PM (112.155.xxx.72)

    저도 눈썹 모양은 유행 따라 변하니 문신 안 해야 겠다
    그러고 있는데 문신했던 제 친구 보니 몇년 지나 다 지워졌더라구요.
    그렇다면 할만 하네
    그러면서도 안 하고 있어요. 이 게으름.

  • 16. ㅇㅇ
    '14.12.6 10:37 PM (121.169.xxx.139)

    에구... 요즘은 문신 안해요.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네요
    예전에는 문신이어서 나이 들면 더 진해지고 그랬는데요
    요즘에는 반영구화장이라고 해서
    2, 3년 지나면 물이 거의 다 빠져서 다시 해줘야돼요

    홍준표는 반영구화장 하는 시절인데 문신을 했더라구요.

  • 17. 반영구는
    '14.12.6 10:52 PM (112.150.xxx.63)

    오래 안가던데요
    제 친구는 눈썹이 거의 없어서 하는수 없이 반영구를 하는 애인데...
    안하면 아침에 너무 힘들대요. 눈썹 그리느라...
    근데, 정말 2년이면 빠지더라구요.
    요즘은 짱구눈썹같은 굵은 눈썹이 유행이긴 하더라구요.그래도 좀 지나면 자연스러워지던데요

  • 18. 공업자
    '14.12.6 10:55 PM (119.192.xxx.237)

    짱구눈섭 흉하긴 하죠 빠진 후를 못봐서 뭐라 못하겠네요.
    근데 저 반영구라고 아이라이너 문신 했는데 8-9년 지난 지금도 짱짱해요 이건 뭐죠? 좋긴한데 ,,,반영구라며 ,,,

  • 19. 반영구는
    '14.12.6 10:57 PM (112.150.xxx.63)

    ㅎㅎ
    윗님
    그친구도 아이라이너 반영구는 이상하게 오래간다고 하더라구요.
    거의 10년 가까이 되도 안빠진다고...ㅎㅎ
    근데, 눈썹은 금방 빠진대요. 눈썹은 칼금같은걸 그어서 색 입히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걸까요? ^^

  • 20. ...
    '14.12.6 11:01 PM (180.231.xxx.68)

    바보,짱구 ㅋㅋㅋㅋㅋㅋㅋㅋ

  • 21. 눈썹 화장
    '14.12.7 2:01 AM (37.220.xxx.172)

    문신도 문신이지만 눈썹 화장들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연예인들 보면 눈썹이 다 똑같아요. 청담동 스캔들 보다가 뿜었네요.

    그리고 메이컵 받으러 가도 왜 그렇게 두껍게 칠해주는지 모르겠어요.
    그것도 일자 눈썹으로요.
    아치형이 이쁜데 처지거나 일자로 그려주려고 해서 막 뭐라고 했어요.
    너무 부자연스러운데...

  • 22. 다른사람은 안해도 딱 1사람해야한다면
    '14.12.7 3:47 AM (210.205.xxx.161)

    그 사람이 바로 저인....모나리자인데요...ㅜㅠ
    저렇게 별로일까봐 직접 펜슬로 그려대는 사람입니다.
    이젠 지겹네요.선명..찐...이던가말던가 해보고나 싶네요ㅜㅠ

  • 23. 문신말고
    '14.12.7 7:35 AM (223.62.xxx.105)

    진짜 자기눈썹이 숱이 많고 진한 사람들도 답답해 보일까요
    눈썹이 진해 엣날 나훈아씨같은 인상을 주네요 제가 ㅠㅠ

  • 24.
    '14.12.7 9:14 AM (119.14.xxx.20)

    반영구도 사람에 따라 오래 가기도 한데요.

    그리고 짙은 눈썹은 우리나라만 그런 거 아니고 세계적 유행입니다.
    아, 세계 곳곳을 다 가 본 건 아니라 단언할 순 없지만, 패션지나 미디어에 한정해서 본다면요.

    우리나라도 그런 추세에 영향 받은 거죠.
    단, 차이라면 다른 나라는 특별한 날이 아닌 보통 땐 메이크업을 거의 안 하지만, 우리나라는 일상생활에서도 풀메이크업 수준인 경우가 많지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더 눈에 뜨이는 걸까요?

    아무튼 스키니가 처음 유행할 때 정말 눈에 안 익더니 대유행 이후론 스키니 아닌 바지가 어색했잖아요.
    마찬가지로 처음엔 진한 눈썹이 어색해서 시도도 안 해 봤는데, 많이 보이기 시작해서 비슷하게 한 번 시도해 봤더니 훨씬 젊고 세련돼 보인다고 반응이 좋더군요.
    유행아이템들을 무시할 없는 이유인가 봐요.ㅜㅜ

    그러나, 이또한 지나가는 유행일 터이니 문신이든 반영구든 아주 신중하게 해야 겠죠.

  • 25. ,,
    '14.12.7 10:16 AM (72.213.xxx.130)

    눈썹 문신 했다고 딱 티가 나는 얼굴 되게 싸보여요. 본인은 만족하겠지만요.

  • 26. ...
    '14.12.7 11:08 AM (1.236.xxx.149)

    연예인들 눈썹도 다 시술한 거예요.
    실제로 쌩얼 보면 되게 예뻐요.

  • 27. ㅋㅋ
    '14.12.7 2:01 PM (220.90.xxx.146)

    저는 나이 드신분들 그냥 자연스럽게 늙어가는게 좋아보여요
    눈썹문신한 노인분들 보면 이상해요
    아파서 병원에 누워있는데 얼굴도 몸도 다 나이들어
    거기다 아프기까지해서 핼쓱한데 눈썹문신해서
    눈썹만 딱 눈에 띄는거 보니 정말 불편하고 보기 싫었어요
    그냥 내가 힘있어서 그릴수 있으면 그리고
    그럴힘도 없을댄 자연스럽게 늙어서 전체가 다 조화를 이루는 얼굴로
    사는게 아름다울것같아요

  • 28. 눈썹 문신하고 늙으면
    '14.12.7 2:36 PM (121.161.xxx.241)

    사람이 천해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540 실비보험 가입했는데요.. 6 .. 2014/12/09 916
443539 차별받고 자란자식 나중 자기자식도 차별하던가요^^;;;; 11 .... 2014/12/09 3,426
443538 갑자기 손바닥에 갈색 반점들이 생겼어요 2 .. 2014/12/09 5,090
443537 아이의 새로 사귄 친구 1 ..... 2014/12/09 526
443536 여러분~지금 땅콩이 문제가 아니에요. 8 ... 2014/12/09 2,539
443535 조현아부사장만 2/3이 모여있는 곳 8 지금이순간 2014/12/09 3,702
443534 털장화에 청바지 물이 배었는데 ㅠㅠ.. 어떻게 빼죠? 털장화 2014/12/09 241
443533 중학생 영어 문법 교재 2 겨울이네 2014/12/09 2,175
443532 코트 소재좀 봐주세요 2014/12/09 496
443531 스마트폰 브라우저 어떤거 쓰세요? 2 질문 2014/12/09 501
443530 다이빙벨 예매했어요 3 ... 2014/12/09 316
443529 영ᆞ수 다니면운동 하나 배우기 어려운가요ᆢ 7 6학년되면ᆢ.. 2014/12/09 912
443528 흔한 재벌 2세 5 천박한 재벌.. 2014/12/09 6,011
443527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땅콩님 예중 나왔나요? 7 ryumin.. 2014/12/09 4,339
443526 감동적인 수필 글 나눕니다. 보령 의사 수필 문학상 대상작 7 123 2014/12/09 1,731
443525 2014년 12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09 419
443524 어려워요! 잡채 당면 불리고 데친다 VS 불리지 말고 바로 데친.. 17 어렵다.. 2014/12/09 5,925
443523 대한항공, 뒤늦게 사과했지만.."사무장 탓" .. 9 샬랄라 2014/12/09 2,276
443522 예비장모 에게 주는 한 가지 팁 9 ㅗㅗㅗ 2014/12/09 2,914
443521 그린피스, 한빛원전 3·4호기 가동중단 촉구 1 인코넬600.. 2014/12/09 512
443520 가정주부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요? 25 알려주세요 2014/12/09 2,934
443519 조현아 - 옛날짧은인터뷰영상 이때도 호텔건으로 구설수.. 5 예전82글 2014/12/09 4,759
443518 이런 모녀관계가 정상인 걸까요. 30 2014/12/09 7,100
443517 입 닫고 받아 적기만 해 A+.. 창조적 비판 사라진 대학 에이잇 2014/12/09 563
443516 뉴욕 or 미국생활 궁금하신 분 1 미국체류맘 2014/12/09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