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뒤꿈치 각질제거, 저만 몰랐나요?

00 조회수 : 31,735
작성일 : 2014-12-06 15:15:06
화장도 잘하고 옷도 잘입고 잘 꾸미면서
스타킹은 맨날 구멍나고 샌들 신을때마다 조마조마.
각질제거에 정말 민감한데요 가장 기본적인걸 몰랐네요.
전 늘 뿔려서 긁어냈는데 마른 상태에서 했어야 하는군요.
어제 마른상태에서 주걱처럼 생긴걸로 긁어?내고
씻고 크림 발라주고 일어나니 보들보들.
저만 몰랐던 건가요?ㅎㅎ
저 진짜 광고전후의 전 발처럼 보기 역겨운?상태였는데
지금은 후로 바뀜 ㅎㅎ
저만 몰랐던 거면 다행이구요 ㅠㅠ제가 좀 둔해서 힝
IP : 82.217.xxx.22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4.12.6 3:17 PM (82.217.xxx.226)

    그리고 혹시 나만의 비법 이런거 있음 같이 공유해요

  • 2. ...
    '14.12.6 3:38 PM (211.214.xxx.238)

    각질제거해주고 매일 충분한 보습해주는게 더 중요해요..

  • 3. 저는
    '14.12.6 3:50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돌멩이로 된 각질제거기 쓰는데요. 샤워다 하고 마지막에 사용했거든요? 물 젖어있는 상태에서..
    이것도 마른 상태에서 써야하나요?? 완전 생각도 못 하고 있었네요. 마른발이라...

  • 4. ..
    '14.12.6 4:07 PM (211.214.xxx.238)

    마른 상태에서 문대면 하얀 가루 후두둑 떨어지는거 있어요.. 그거 한번 경험해보면 신세계~~~

  • 5. 돌맹이로된 것보다
    '14.12.6 4:21 PM (223.62.xxx.103)

    효과 좋은게 고은 사포더군요.

  • 6. ...
    '14.12.6 4:36 PM (211.36.xxx.77)

    고은 사포는 뭔가요

  • 7. 각질은
    '14.12.6 4:39 PM (94.56.xxx.122)

    벗기면 벗길수록 계속 생겨요.
    그렇게 벗겨내기만 하면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요.
    자기 전에 아무 로션이나 뒤꿈치에 흥건히 듬북 바르고 다이소 발뒤꿈치 양말신고 주무세요.
    아침엔 벗고, 샤워할땐 거친 각질제거 돌이나 사포 쓰지말고 낡은 아태리 타월정도로 문질러주세요.
    한번에 다 없애겠다 욕심부리지말고 그냥 이태리타월로 벗겨지는 것만 벗기세요.
    이렇게 매일하다보면 일이주일 지나보면 어느새 발뒤꿈치가 맨들맨들해질거예요.
    맨들거리면 굳이 매일 안해도 되요.
    샤워하면서 뒤꿈치를 샤워타월로 문질문질 거리는 골로 충분해요.
    거칠어지면 그때가서 하루이틀 또 로션 흥건히 바르고 신고 자고 낡은 이태리타월로 문질러주면 다시 맨들맨들.
    몇년전에 여기서 어느분이 추천해주신 발뒤꿈치양말 덕분에 foot cream, 반질크림, 돌, 사포등으로 해결안되던 아기낳고 거칠어진 뒤꿈치가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맨들맨들합니다.
    요즘은 두세달에 한번 신을까 말까해요.

  • 8. 고은 사포
    '14.12.6 4:53 PM (223.62.xxx.103)

    철물점에서 파는 종이 사포는 보통 철제품의 녹제거할때나 , 페인트칠 하기전에 나무의 결을 곱게할때 문지르는거예요.
    영어로 샌드페이퍼요.
    결이 고은 걸로 한장사서 가위로 잘라 쓰면돼요.
    뜨거운 물에 충분히 불은 발뒤꿈치를 사포로 슬슬 문지르면 잘 벗겨져요. 저렴하고 효과 좋아요. 너무 많이 벗기시진 말고요.
    몇년동안 각질로 고생하다 정착한것 이라고해요.

  • 9. ...
    '14.12.6 5:20 PM (121.133.xxx.179)

    보습이 최고예요. 옛날에 샤워하고 아무것도 안바를 때는 발이 엉망이었는데요. 샤워하고 아비노로 전신 발라주고 발뒤꿈치까지 발라주니 각질제거 필요없을 정도로 맨들해지네요.

  • 10. ㅁㅁ
    '14.12.6 5:23 PM (223.62.xxx.15)

    주걱같이 생겼다는 사포는 마른 상태에서..
    돌 같은 건 젖은 상태에서..

  • 11.
    '14.12.6 6:11 PM (211.36.xxx.63)

    마를때하면저는 아프더군요

  • 12. ..
    '14.12.6 9:28 PM (1.235.xxx.152)

    트리클문 바디버터 하루에 두번만 바르시면 곰발이 금발됩니다. 제발도 장난아니게 험하거든요.굳이 각질제거 할 필요없어요.가격도 좋고 향도 좋아요.

  • 13. 울엄마 발 뒤꿈치
    '14.12.7 12:16 AM (125.135.xxx.60)

    예전에 엄마 발 뒤꿈치가 거칠어지고 갈라져서 힘들어하셨는데 정로환에 식초 발 담그기 하고 나서는 보들보들 해지셨어요.
    벗겨내는 것은 한계가 있지않나요

  • 14. ....
    '14.12.7 12:39 AM (58.229.xxx.111)

    더운 물에 퉁퉁 불려서 일회용 면도기로 살짝살짝 벗기면 다 벗겨져요.
    주의할 점은 베지 않기.
    그 후에 바세린 발라주면 끝.

  • 15. 마사지사 왈
    '14.12.7 1:05 AM (115.140.xxx.102)

    지난번 마사지받으며 각질제거하려했는데,
    영업시간이 종료돼서 못 했거든요.

    마사지 해주는 분이
    레몬껍질로 문지르면된다고해서
    해봤더니....

    다이소 각질제거기와는 차원이 다른
    신세계가 펼쳐진더군요

    팔꿈치 바꿈치를 반구형 레몬껍질로 감싸고
    문지르시면 돼요

  • 16. ....
    '14.12.7 1:50 AM (125.135.xxx.37)

    정보 감사합니다.

  • 17. ...
    '14.12.7 8:01 AM (39.7.xxx.36)

    뉴트로지나 풋크림도 괜찮아요

  • 18. !!
    '14.12.7 8:03 AM (118.217.xxx.176)

    저도 정보 감사합니다.

  • 19. 보습
    '14.12.7 8:39 AM (113.131.xxx.191)

    저도 한 각질해서 겨울철마다 여기서 알려준거 안해본거 없는데...역시 보습이더라구요
    풋 크림 써본거중엔 뉴트로지나가 젤 좋았구요
    이번 겨울은 이집션 매직보습크림 쓰는데...
    얼굴에 바를려고 쌌다가 발에도 바르는데 넘 좋넹‥ㄷ
    각질 제거도 중요하지만 보습이 더 중요한거 같아요

  • 20. ,,,,
    '14.12.7 8:40 AM (73.160.xxx.235)

    각질 제거제로 검색해 보세요.
    말그대로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 21. 레몬
    '14.12.7 9:16 AM (112.148.xxx.229)

    레몬껍질 안쪽으로 문지르는거죠?

  • 22. 식소다
    '14.12.7 9:57 AM (121.133.xxx.102)

    를 따스한 물에 타서 담구고 있으면 각질이 스스륵 녹아 내린단 정보도 들었어요.

  • 23. 벼리벼리
    '14.12.7 10:42 AM (203.226.xxx.93)

    박각질제거 참 많네요..뉴트로지나핸드크림 잔뜩 바르고 양말신고 자는건 효과가 크지않더라구요

  • 24. 여기서 본 건데
    '14.12.7 11:37 AM (61.79.xxx.56)

    저는 족욕을 해요.
    하면서 일 차 각질 불려서 벗겨내요.
    그 다음 발 깨끗이 닦고
    보습크림 듬뿍 바르고
    랩으로 발을 칭칭 감싸요.
    그러고 자고 일어나니 지금까지 보들하네요.

  • 25. ahn
    '14.12.7 11:59 AM (39.118.xxx.16)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26. cko
    '14.12.7 12:40 PM (121.129.xxx.103)

    저장해여
    ㅗㅛ

  • 27. 감사해요
    '14.12.7 2:28 PM (211.245.xxx.20)

    트리클문 바디버터요?

  • 28. 마이애미
    '14.12.7 5:24 PM (118.221.xxx.64)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970 집 앞 교회 6 에고...... 2015/06/24 1,295
457969 북유럽 말인데요 11 --- 2015/06/24 3,469
457968 뉴욕타임스, 삼성그룹 후계자 메르스 사태로 대국민 사과 light7.. 2015/06/24 1,085
457967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혹시 이 증상이 뭘까요? 5 궁금 2015/06/24 2,038
457966 열무국수 . 오디 (쥬스.요쿠르트 등등) 맛있게만드는비법 부탁.. 4 요리 2015/06/24 1,232
457965 워드 프로그램에서 화면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요? 1 pupu 2015/06/24 341
457964 박근혜가 1999년에 시행령 개정 요구권까지 발의했군요 2 지가하면로맨.. 2015/06/24 813
457963 매실병 뚜껑요 1 ... 2015/06/24 1,264
457962 저에게 해코지한 사람... 5 여름밤 2015/06/24 2,026
457961 7월 초에 미국여행 어떤 준비를 해야하나요? 2 준비맘 2015/06/24 1,317
457960 아파트 베란다를 통해 아랫집 냄새가 올라오는데..도움요청 17 냄새나는 이.. 2015/06/24 9,871
457959 맞선자리 무슨 질문해야되나요? 2 ... 2015/06/24 2,827
457958 맹기용 엄마 아들을 위한 변명 ... 51 고뤠23 2015/06/24 16,429
457957 특성화고 보내보신 분들 조언절실 11 엄친아 2015/06/24 4,277
457956 대출금 못갚으면 정말 이렇게 3 하나요? 2015/06/24 4,508
457955 지금 신한은행 안 열리는 거 맞나요? 7 혹시 2015/06/24 1,062
457954 어쨌든 82가 젤 재밌네요. 10 . . 2015/06/24 1,450
457953 운전할때..언제 가장 짜증나세요? 20 ~~ 2015/06/24 3,398
457952 차에 기스내는 분땜에 속터져요 1 ,,, 2015/06/24 1,377
457951 여자 운전자들 13 2015/06/24 2,735
457950 조엔 롤링의 다른 소설들은 어떤가요? 4 해리포터말고.. 2015/06/24 1,681
457949 엄마와의 사소하지만 끝없는 갈등..누구의 잘못일까요 2 침묵 2015/06/24 1,637
457948 저도 딸이 있는 엄마입니다만 교복 치마 좀 못 줄여입게 하세요... 49 2015/06/24 13,514
457947 연고대 분교 다니면 서럽지 않을까요? 13 ... 2015/06/24 4,742
457946 걸레질 할 때 쓰는 바퀴달린의자 7 예전에 2015/06/24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