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지역때문에 걱정된다는 글 읽고

심리 조회수 : 466
작성일 : 2014-12-06 12:17:08
제가 나고 자란곳은 전남이에요
졸업하고 친구소개로 지금남편을 만났는데 전남출신
사는곳은 서울
그때 연애시절 지금의 윗동서 오빠가 결혼을 못했어요
윗동서는 경남출신
윗동서 오빠는 아주버님의 가게에서 허드레일하고있었고
객관적으로 내세울수 없는상황.
아주버님가게는 날로날로 번창하고 정말 돈을 쓸어담는수준이었어요
윗동서가 오빠를 걱정하기에 제친구를 소개해보겠다했더니
그지방이라고 싫다네요~
철없는 그시절 저도 소개안하길 다행이지만...
위동서 오빠는 아주버님가게가 자기꺼라고 하고다니며
허영끼 많은 여자 만나 지금까지 사네마네해요
내친구 만났으면 맞벌이하며 알뜰히 살았을거에요
지금 친구가 그리살고 있어요

윗동서 아들 즉 조카가 대학들어가서 여친을
만났는데 집이 전남이래요...
그래서 남편에게 형님이 반대안하냐고 했더니
당장 결혼시키고싶어한대요
이유는 조카여친집이 그지방 유지라 돈을 안정적으로
무지무지 버나봐요
여친 언니들도 예체능으로 대학갔다고 들어보니
현악기 전공에 많은 돈이 드는걸로만 했더라고요

형님 뒷담이 아니라 사람 심리가
그런것같아요
폰이라 두서없고 할말은 많지만 문득 생각나서 적어봐요
IP : 116.39.xxx.21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502 19) 체내형 생리대? 피임약? 5 토리 2014/12/15 2,102
    445501 허리를 잘록하게 들어가게 하는 패딩 9 알려주세요~.. 2014/12/15 2,660
    445500 배우 김의성, “쌍용자동차 해고자 문제 해결하라” 1인 시위 돌.. 8 실실이 2014/12/15 1,467
    445499 백화점과 홈쇼핑의 구스이불 차이점 2 오로라 2014/12/15 3,935
    445498 우리나라 살기 정말힘든가봐요 7 ㄱㄹㅅ 2014/12/15 3,094
    445497 시각 퓨쳐 2014/12/15 272
    445496 케이팝스타 이진아...암만 들어도 영~~ 21 손님 2014/12/15 4,523
    445495 IS “非이슬람 여성은 성노예·매매 대상” 궤변 담은 전단 배포.. 1 ........ 2014/12/15 538
    445494 도우미 월급에 관해서... 소개소 하시는 분 블로그네요 생각해볼만 2014/12/15 1,013
    445493 입덧때문에 식비가 많이 들어요. 6 ㅇㅇ 2014/12/15 1,623
    445492 근령,지만남매가 노태우에게 보냈다는 탄원서요..최태민관련 4 ㄴㄴ 2014/12/15 1,759
    445491 댓글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대봉 2014/12/15 374
    445490 나도 과외를 했었더라면.. 3 ㅇㅇ 2014/12/15 1,500
    445489 버스내릴때 1 교통카드 2014/12/15 524
    445488 요즘 소비형태가 달라진건 사실이고... 또 그럴수 밖에 없죠. 11 ㅇㅇㅇㅇ 2014/12/15 3,426
    445487 생활비 많이 쓴다고 잔소리에 어떻게 대응하세요? 19 수지 2014/12/15 3,845
    445486 소규모 수출 서류관련 알려주세요. 4 mko 2014/12/15 548
    445485 사진 스캔하고싶은데요... 3 ... 2014/12/15 498
    445484 남편의 진로 상의드립니다 4 눈오네요. .. 2014/12/15 949
    445483 대학선택 10 ... 2014/12/15 1,550
    445482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해주세요~ 1 선물생각 2014/12/15 548
    445481 호주 시드니 인질극, IS 소행 추정…“총기로 무장한 괴한, I.. 1 ........ 2014/12/15 1,026
    445480 논술과 내신 1 ... 2014/12/15 813
    445479 강아지 샴푸 추천해주세요(지난 토요일에 분양받았어요) 8 보리수수맘 2014/12/15 3,463
    445478 소풍 갔다온날도 악착같이 학원 보내던 엄마들 24 ... 2014/12/15 6,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