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코트를 샀는데 오버사이즈예요.

유행? 조회수 : 2,458
작성일 : 2014-12-06 10:08:36

요즘 크게 입는게 다시 유행인 듯한데..

아무튼 평소 마음에 둔 그런 스타일 기본형 모직 코틀 샀어요.

근데 이게 프리에다 제가 작아서 그런지 오버스타일이 더 표시가 나네요.

남편은 얻어 입은 느낌이람서 자꾸 환불하라고 하는데

전 평소 찾던 스타일 (약간 오버핏을 원했나봐요. ㅠㅠ)이라 괜찮은 거 같은데...

옆에서 그러니 마음이 좀 왔다갔다하네요.

평소 매던 가방도 옷이 어깨가 넓으니 자꾸 가방이 내려오네요 ㅎㅎ

어떤가요?? 오버사이즈로 입어도 될까요?

IP : 118.219.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일 입기 힘든게
    '14.12.6 10:12 AM (59.27.xxx.47)

    오버싸이즈...
    그것을 스타일을 좋게 입는거 생각보다 많이 어려워요
    그리고 처음 살때 재대로 된게 아니면 얻어 입은 것 같다는 남편분 말이 맞아요

  • 2. ~~
    '14.12.6 10:13 AM (112.154.xxx.62)

    저도 한번씩보면 아빠옷입은 느낌 나는게 있더라구요

  • 3. ....
    '14.12.6 10:15 AM (14.46.xxx.209)

    작은체형이 프리싸이즈오버핏 너무 벙벙하고 안맞더라구요..

  • 4. ...
    '14.12.6 10:16 AM (183.98.xxx.6) - 삭제된댓글

    오버사이즈는 적당히 키크고 마른사람들을 위한 옷인 것 같아요
    작으면 더 볼품없어 보여요
    남편의 눈을 믿으세요

  • 5. 큰키
    '14.12.6 10:16 AM (106.242.xxx.141)

    오버핏은 키카 커야 예쁘고 작은체형이 입으면 얻어입은 옷 같아요

  • 6. ㅎㅎ
    '14.12.6 10:20 AM (118.219.xxx.146)

    아빠 옷? 헹 ㅠㅠㅠ
    아숩네요. ㅎㅎ

  • 7. 웃뜨까
    '14.12.6 10:55 AM (183.102.xxx.18)

    저도 키가 작은데 오버사이즈 코트샀는데.
    샵 거울앞에서 입어보니 멋있어보이고 점원 두분이 극찬을 해서 ㅠㅠ 샀는데
    집에 와서 우리거울앞에서 입어보니 완전 ~~
    애들도 얻어온 옷이라고 쌩난리 ㅎㅎ
    키 크신 분들이 입으면 럭셔리 할 듯요

  • 8. 코트
    '14.12.6 11:06 AM (211.36.xxx.156)

    요즘 그렇더라고요;
    딱 맞는 기본 사려고 찾기가 더어렵더라고요
    코트를 어두운 오버사이즈 입구
    안에 이너를 밝고 짧은 스타일로 입구
    오픈 하고다님 좀 낫지않을까싶어요
    신발도 기본 4~5센티신구~

  • 9. ...
    '14.12.6 12:53 PM (116.123.xxx.237)

    체격작으면 오버사이즈 안어울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829 부산 백내장수술 안과 추천부탁드립니다. 3 .. 2015/07/06 1,046
460828 남편절친집들이 선물? 추천요..어려워요.. 5 Jasmin.. 2015/07/06 891
460827 목이 뻐근하고 뚝뚝 소리가 나는데 자꾸 꺾으면 안좋을까요? 2 일자목 2015/07/06 1,223
460826 위안부 할머니 한 분 별세하셨네요 3 명복 2015/07/06 445
460825 생리대 어떤게 제일 좋으세요? 25 추천 2015/07/06 5,808
460824 8월 제주도 2 repeat.. 2015/07/06 967
460823 온갖 노력에도 살이 안빠져요 53 어흑 2015/07/06 7,467
460822 기말고사 준비하는 중1 아이를 보며 8 중딩맘 2015/07/06 1,858
460821 도우미 쓰시면 안 불안하세요? 9 도우미 2015/07/06 2,770
460820 3호선 옥수역 아시는분요 3 고이 2015/07/06 1,017
460819 특수형광물질 덕에 잡힌 성폭행 미수범 2 세우실 2015/07/06 820
460818 남자가 시간을 달라는건, 거의 이별이죠? 24 시간 2015/07/06 8,878
460817 사람들은 왜 아기만 좋아할까요 17 리체 2015/07/06 3,640
460816 급하게 한 달만 3천만원을 빌려서 쓰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7 급전 2015/07/06 1,637
460815 (무플절망) em 으로 아토피 치료해보신분 3 해바라기 2015/07/06 2,222
460814 엑셀 잘하시는분 도와주세요. 1 엑셀 2015/07/06 479
460813 여름휴가 떠나야 하는데 7 집걱정~ 2015/07/06 1,339
460812 우울증 상사와 일하기 힘드네요... 2 곤란하네요 2015/07/06 1,718
460811 다이어트 식단으로 4 이상적 2015/07/06 888
460810 수학과외 해도 성적이 안나오면요. 15 수학 2015/07/06 4,547
460809 제주도에 가는데 물놀이용품 5 물놀이 2015/07/06 768
460808 그리스의 교훈은 과잉복지가 아님 2 복지? 2015/07/06 766
460807 심야식당작가가 개콘작가군요 3 헐ㅋ 2015/07/06 1,251
460806 등산할 때 음악 트는 것... 21 ........ 2015/07/06 2,912
460805 초6 여아 핸드폰 1 엄마 2015/07/06 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