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문대 합격 축하해주지 말자구요
1. 추정자
'14.12.6 10:08 AM (58.142.xxx.58)아니고 추종자
2. ..
'14.12.6 10:11 AM (223.62.xxx.48)헐 이게 무슨 논리?ㅋㅋㅋㅋ
아니 사람이 살아가며
축하하고 위로해주며 뭐 다 그리 사는거지
제3자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ㅋㅋㅋㅋ 푸하하
그럼 여기 게시판 고민들이나 기쁜일 모두가
얼굴도 모르는 제3자 얘긴데
다 대꾸 말아야겠어요???3. ....
'14.12.6 10:12 AM (222.109.xxx.104)님 덕분에 세상이 더 각박하게 느껴져요.
4. 좋은걸
'14.12.6 10:13 AM (218.239.xxx.29)동감해요.
축하하시려거든. 낙방했거나 성적이 나쁜 수많은 아이들에게도 박수와 격려.. 함께 해주세요..
이 시대를 함께 공생하잖아요..
애들아 고생이 많다...힘들어도 함께 잘살아보자...5. 어떠다
'14.12.6 10:13 AM (125.143.xxx.206)82수준이..그러지 맙시다.우리...
6. 에이 이건 오바
'14.12.6 10:13 AM (223.62.xxx.10)자식이 명문대갔으면 이런생각안하죠 자기본분을 잊지않고 열심히한거 맞고 앞으로 사회에 기여할수도있는 애들인데. 그냥 축하해줄사람은 하고 말면 말고.
7. ㅇㅇ
'14.12.6 10:14 AM (61.79.xxx.160)원글같은 생각 정말 어이없지 않나요?
다 남의 일을 내일 아니니 기뻐하지도 슬퍼하지도
않으면 참 잘 돌아가겠네요
나는 내자리 보전만 하면된다..그 기본적인 생각땜에 사회가
망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이런글을 게시판에
적어 동조를 원하는 사람이 정말 희한하네요8. 플럼스카페
'14.12.6 10:16 AM (211.36.xxx.109)그냥 축하해 줄 일 축하해 주고 위로해 줄 일 위로해 줍시다.
9. ..
'14.12.6 10:17 AM (211.36.xxx.216)뭐래니
10. 그럼그렇지..
'14.12.6 10:17 AM (58.140.xxx.162)우리네..
11. 대박
'14.12.6 10:18 AM (2.84.xxx.154)원글 같은 사람때매 세상이 더 각박해보여요22222222222
와 진짜 배배 꼬이셨네요12. 동감입니다.
'14.12.6 10:19 AM (222.233.xxx.22)또하나의 학벌 부추김..그이상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학들이 얼마나 학생들 등록금 착취하고..또 친일파나 재벌들이 대학을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하는데..
거기에 이용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사학재벌이라는 말이 괜히 나왔겠습니까? 우리라도 거기에 놀아나지 말자구요~13. 우리네인생
'14.12.6 10:20 AM (58.140.xxx.162)82가 없어지는 그 날까지 열씨미..
14. 헐
'14.12.6 10:22 AM (222.233.xxx.22)헐.. 여기서 장그래가 왜나오는지..
장그래 아무데나 갖다부치지 마세요15. 글은 공감못하겠지만
'14.12.6 10:23 AM (175.210.xxx.243)서울대 합격했다고 가문의 영광이니 하는 글은 좀 오버스럽더군요. 무슨 가문까지....
저희 집안에도 서울대 좀 있지만 가문까진 생각해본 적 없네요.ㅎ16. 아...
'14.12.6 10:24 AM (175.223.xxx.126)진짜 요즘 82 왜이래...
요즘 살기 힘들긴 한가봐요.원글님
베베 꼬였네.17. 축하는 해줄 수 있는데
'14.12.6 10:25 AM (221.151.xxx.158)수시 다 탈락해서 우울해하는 글, 긴장감에 초조해하는 글이 가까이 있는데
서울대합격글, 그것도 고모가...
눈치없음에 안쓰러울 정도였습니다.18. 아...
'14.12.6 10:32 AM (175.223.xxx.126)서울대 합격글이 왜 눈치없나요?
탈락우울글에는 위로해주면 되는거고
합격글에는 칭찬해 주면 되는거죠.
게시판에 우울위로하는 글만 올려야하나요?19. 윗님 그러게요
'14.12.6 10:33 AM (175.210.xxx.243)수능 망쳐 속상해하는 글이 몇 줄 밑에 있었는데 보란듯이 서울대 공대 합격했다고 축하 요구글....
공감능력이 제로인건지 눈치가 없는건지 일부러 저러나 싶을 정도였네요.20. 별꼴이야
'14.12.6 10:47 AM (211.59.xxx.111)님이 뭔데 축하해라 말라에요?
전 축하해줄래요. 명문대든 아니든 대학 합격은 잘된일이고 남의 잘된일엔 축하해주는게 마땅한거죠
무슨 우쭐대지 않는지 감시를 하래...21. 원글님
'14.12.6 10:47 AM (182.212.xxx.51)글에는 공감 못합니다
이나라 학생으로 살면서 치열하게 공부하고 노력한거는 박수쳐주고 싶어요 10대의 삶을 고스란히 받치고 얻어낸 결과잖아요
다만 여러사람이 공존하는 여기 게시판에 누구의 합격축하글이 누구가슴에 큰상처를 받을수 있으니 제발 올리지는 말아주세요 그런글보면 알지 못하는 누구자식과 내자식 비교하며 가슴아파할 부모 많잖아요
명문대 합격하면 아는지인들에게 엄청 축하받았을테니 여기까지는 글올리진 마세요
울나라에서 자식 명문대합격이 어떤의미인지 알기에 그런분들은 싫은소리 좀 지금 들어도 기분안나쁘시잖아요
다른 수험생가족도 좀 생각해 줍시다22. 옴마야..
'14.12.6 10:48 AM (14.34.xxx.213)원글님 생각에 동의할 수 없어요ㅜㅜ
23. 저는
'14.12.6 10:51 AM (175.120.xxx.27)원글님 소리가 꼴같지 않게 느껴집니다 노력한 성과에 대해 박수도 못치나요 참내
24. 뭐래
'14.12.6 10:59 AM (222.105.xxx.159)같이 축하 좀해주면 안됩니까
원글님 배아파서 하는소리로 들려요25. 얘 진짜 뭐지??? 벌레? 알바?
'14.12.6 11:03 AM (112.171.xxx.195)지하철에서 툭하면 울고
판사와 경비원 얘기하며 혼자만의 계급창출
하던 그 사람 같은데...아닌가??
드디어 정신이 정상의 범주를 넘어선듯
하니 병원에 꼭 가보길...26. 멀
'14.12.6 11:13 AM (218.54.xxx.29)열심히해서 명문대 간거 축하받을일 아닌가요?
제가 고3 엄마고 우리애가 학교떨어져 울고있는거 아니면 축하해줄수 있을것같은데요..27. 참
'14.12.6 11:24 AM (183.96.xxx.246)뭐 이런 편파적인 글이 다 있나요?
그리고 어제 고모 글,그냥 축하해 주면 안 되나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는데 이런 글은 되고 저건런 글은 안 되고는 누가 정하는 건데요?
생각이 좀 부족하기는 했지만요.28. ...
'14.12.6 11:38 AM (211.209.xxx.219)무슨 글을 보고 그러는지 알겠는데 그 글 낚시일 확률 99%예요.
글 올리자마자 컴퓨터 닫고 자기 볼 일 볼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시급을 요하는 글도 아니고 축하받고 싶어서 올리는 글인데 말이예요.(10분도 자기 글 확인할 시간이 없는 상황이라면 아예 글 올릴 생각도 못하죠.)
그 글 댓글 보시면 올리자마자 1분도 안 돼서 험한 댓글이 주욱 올라오는데 조카 끔찍한 고모라면 특별한 사정이 있다고 해명하거나, 화가 나서 싸우거나, 좋은 일에 초 칠까봐 글을 내리던가.. 아무 액션도 없이 3시간 방치됐어요.
그 이후에도 댓글 단 걸 보시면 원글 자신에 대한 공격에 대한 방어 댓글이 전부예요.
저도 작년에 첫조카가(집안마다 첫아이는 그냥 교주죠, 교주..) 대학에 진학해서 그 '뿌듯함과 설레임'이 어떤 건지 아는데 저 상황에서 조카바보 고모라면 댓글에서 시비를 걸어도 파르르 안 돼요.
누가 뺨 때려도 웃음을 참을 수 없을 지경인데 나 욕하는 댓글이 대수겠어요?
내가 왜 지우냐.. 지금까지 꽤 긴 82생활에서 합격글 여러번 봤지만 저렇게 호전적으로 나오는 글은 한번도 본 적이 없네요.
결혼식장에서 시비거는 사람이 있거나 짜증나는 상황이 있어도 좋은 게 좋은 거라고 넘어가는 랑 비슷한 이치죠.
낚시에 올해 김장김치를 걸 수 있지만 혹여 1%의 가능성으로 아니더라도 좋은 의도로 올린 글이 아니라는데 김장김치+굴무침까지 걸 수 있습니다.
입시가 취업, 결혼, 집장만.. 과 달리 동시에 일어나는 제로섬게임이라 합격글이 다른 일처럼 편하게 축하드리기엔 상심하신 분들이 걸리지만 차라리 단순합격글은 워낙 그 기쁨이 크신가보다 이해라도 하겠는데 저 글은 정말 망글이예요.
전에 합격글 올렸다 심하게 욕 먹었거나 합격글 올리지 말자는 지난번 글에 반감이 컸거나 아님 올케 엿먹이고 싶은 고도의 까거나.. 어떤 이유에서 저런 짓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불쾌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합격글에 저렇게 노골적으로 댓글 달린 건 처음이니까요.
그나저나 계속 낚이시는 분들 상당히 안타깝다는..29. ...
'14.12.6 11:41 AM (211.209.xxx.219)그리고 원글님 말이 안되는 것 아시죠?
그럼 누가 집 산 건 나에게 보탬이 돼서 축하하나요?
명문대 가든 비명문대를 가든 한 과정을 끝내고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될 아이들은 축하받을 자격이 있어요.
다만 그게 꼭 같은 상황에서 다른 결과를 받아든 아이들 옆에서 그래야 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30. 달달
'14.12.6 11:45 AM (183.98.xxx.227)못..났..다..
31. 거울좀 보세요
'14.12.6 11:46 AM (116.36.xxx.34)얼마나 추악한지. 본인 얼굴이.
우리사회의 각박함을 이런걸로 귀결시키나요?
축하도 하고 축하도 받고 위로도 하는 세상이 더 살기좋죠.
아휴...님같은 사람 만나면. ㅜㅜ32. 세모네모
'14.12.6 12:16 PM (124.50.xxx.184)심보 고약하다~~
축하해주기 싫으면 그냥 안으로 삼키면 될것을....33. ////
'14.12.6 12:35 PM (39.121.xxx.28)이렇게 못됐고 꼬였으니 ㅉㅉ
그냥 배아파서 그런걸 구구절절 합리화시키기는..34. ㅡㅡ
'14.12.6 12:38 PM (175.223.xxx.225)우리네 인생 너같은 인간 말종 좀 안보고 싶다.
35. ....
'14.12.6 1:14 PM (124.111.xxx.3)정말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단순하게 합격한 사람은 축하해주고 떨어진사람은 같이 슬퍼해주고
나쁜 남편 욕할땐 같이 욕해주고 좋은 남편 이야기엔 부러워도 해주고
그럼 안되나요?????? 그럼 주구장창 안좋은 이야기만 하고 위로만 해야하는지36. 그럼
'14.12.6 1:50 PM (124.56.xxx.70)미혼때부터 차고차곡 적금들고
청약통장 넣고 열심히일해서 20년만에 집한칸장만하고
기뻐서, 기분좋아서 게시판에 올리면 안되는거군요
집없는사람 급우울해진다고..37. 어우...
'14.12.6 2:21 PM (112.168.xxx.193)열등감과 패배감에 쩔어 계신 분 같아요
자식 있어요?
그 자식 낳고 왜 좋아햇고 축복을 했나요?
어차피 내 배 아파 낳은 자식이지만 어차피 지 인생 지가 살 건데...
진짜...좀 창피한 줄 알지...
못났다38. 명문대가 아니라
'14.12.6 2:49 PM (110.34.xxx.36)어느 대학이든 합격하면 축하해주면 좋겠어요.
대학에 불합격했어도 다른 길을 가는 것에도 축하해주고..
우리사회는 상당한 목표를 설정해놓고 그걸 성취한 사람만 축하하고 인정받는 분위기라 문제 같아요.
그래서 다들 불행해하고 상대적 박탈감에 힘들게 사는듯 해요.
명문대나 고시 패스라고 축하해주는 건 지양해야 하는거 맞아요.39. 아이고
'14.12.6 4:08 PM (125.178.xxx.133)심뽀가 꼬이신건가요..?
명문대던 지방대던 축하할 일이 맞는데 왜그러세요..?
그러지 마세요.40. cu치넬리
'14.12.6 7:03 PM (219.250.xxx.249)참 못났다...
축하의 의미를 모르는것 같은데
언제부터 공익을 위해 애쓴 사람의 공을
치하하는게 축하인가요ㅎㅎ감사겠죠
글쓴분은 앞으로 생일에 축하문자도 받지 마세용
태어나서 공익을 위해한일이 뭐있나용
이런 똥글만싸고41. ㅇㅇㅇ
'14.12.6 9:19 PM (182.226.xxx.149)어떡하면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얼굴 한번 구경해 보고 싶을 정도네...쯧42. 자뻑
'14.12.6 9:31 PM (180.229.xxx.9)캬...
드디어 제가 제목만 보고도 아이피를 유추 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네요.
맨날 자기 아이네 반 반장이 어쩌고 저쩌고
자기 아이네 전교 1등이 어쩌고 저쩌고
아파트에서 전교1등 집이 보이는데 맨날 애를 잡고 어쩌고
하여간43. 어머
'14.12.6 9:47 PM (211.177.xxx.213)정말 못됐다...
아니, 못된게 아니라 덜된건가.44. 축하해줘야죠
'14.12.6 10:03 PM (39.119.xxx.9)얼마나 기쁜일인가요 ,
............ㅉㅉ45. 건너 마을 아줌마
'14.12.6 10:40 PM (219.250.xxx.29)제발... 병원이든 상담소든 가보세요...
진정 님의 행복을 위해서...46. 아이쿠
'14.12.7 12:35 AM (115.93.xxx.59)열심히 하고도 좋은 결과 못본 학생들이나
마음졸이는 다른 부모님들 심정 생각해서 조금 자제하자고 했다면 공감했을텐데.........47. 헐
'14.12.7 1:02 AM (124.50.xxx.225)축하할겨~~~~~
특히 서울대는 넘넘 축하할거고
인서울도 많이많이 축하할거고
4년제는 무조건 축하할거고
전문대도 축하축하 할거고
재수생에겐 격려도 할겨.
그러나
이런 원글에게도 한마디는 해줄겨.
'그러지마~'
222222222222222222248. ....
'14.12.7 1:02 AM (112.155.xxx.72)한 명이 합격했으면 떨어져서 울고 있는 애들이 열명 아니 그 이상일겁니다.
제발 열심히 하면 좋은 학교 가고 학교 잘 가면
사회에서 성공한다는 명박스러운 논리에 놀아나지 말고
승자들 뒤에서 가슴아파하고 있는 자들을 생각합시다.49. 뿡
'14.12.7 1:24 AM (93.96.xxx.74)아니 왜 잘된일에 축하해주지말자고 그래요? ㅡㅡ 너무 배아파하신다...
50. 흠
'14.12.7 1:50 AM (211.192.xxx.132)이 여자 글은 항상 구구절절 변명이 많아요.
가장 나쁜 글...
얼굴 안 보이지만 어떨지 뻔해요.
인상도 굉장히 구질구질할 것임.51. 헐
'14.12.7 3:01 AM (110.9.xxx.8)미ㅊ ㄴ 상 ㄸㄹㅇ
52. 미싱유
'14.12.7 8:21 AM (39.7.xxx.155)님 맘을 곱게 쓰세용...어이구 못났다
53. ㅉㅉ
'14.12.7 4:13 PM (121.160.xxx.44)극 사회주의.참내..그럼 비명문대생은 사회에 공헌이라도?
다 똑같아요. 원글님 앞 가림이나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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