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 너무 못봐서 속상해하는

..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14-12-06 08:59:32
아들래미가 수능점수가 기대에 훨씬 못미쳐서 속상해하는 (친구) 언니...
뭐라고 위로를 해줄수 있을까요...
삼수까지 했다는네....
너무 속상해해서 밖으로도 안나오네요
엊그제도 빵사들고 국 좀 싸갖고 찾아가긴 했는데
영 기운 없어해요
뭐라고 위로를 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IP : 175.209.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4.12.6 9:02 AM (211.36.xxx.109)

    저라면 그럴땐 그냥...기다리겠어요. 무슨 말이 위로가 되겠어요 지금. 그냥...모른척 기다려주세요.

  • 2. ㅇㅇ
    '14.12.6 9:07 AM (58.75.xxx.52)

    그럴땐 모른척하는게 최고에요~

  • 3. ♥♥♥
    '14.12.6 9:07 AM (115.161.xxx.193)

    그언니분 아들앞에서도 그러나요? 제일 속상한 사람은 시험본 당사자인데..이래서 수능 보고 애들이 자살하고 그런거 아닐까요?주위에서 주는 심적부담감 못견뎌서요. 어차피 끝난 시험 차선책을 집중해야지 지난일에 매이면 안된다고 해야죠.

  • 4. .
    '14.12.6 9:14 AM (115.140.xxx.74)

    고3엄마에요.
    제일 속상한사람은 조카일거에요.
    그리고 그 어떤말도 위로는 되지않아요.
    윗분말대로 차선책을 찾아야죠.

    저라면...
    시간 좀 지나면 여러정보들을 알아봐주겠어요.
    2년제 전문대도 많아요.
    옛산업대도 인기구요.

  • 5. 원글
    '14.12.6 9:41 AM (175.209.xxx.94)

    아...꼬치꼬치 안 물었어요 ;; 일단 그 아들램이 이번에 또 셤보는거 알고 있었고 그 전쯤해서 엿이랑 초콜렛이랑 좀 챙겨줬구.... 그리고 엊그제 연락하니 다 죽어가길래 깜놀해서요. 저만 보면 사는 낙이 없다 하소연 해서 뭐라도 긍정적으로 말을 해주고 싶은데 잘 모르겠네요 ㅜ

  • 6. 눈물나요
    '14.12.6 9:48 AM (125.138.xxx.60)

    수능망쳐 속상해 하는 애들 불쌍해 죽겠어요(우리아들포함)
    딸 학원에
    어떤학생이 재수하다 이번 수능 봤는데
    수능일 이후로 학원을 안나온대요
    전화도 안받고 통 연락도 안되고 짐도 안가져가고..
    부디 별일없기를 빌고있어요
    그학생이 젤 열심히 했었다는데..ㅠ.ㅠ

  • 7. ..
    '14.12.6 1:07 PM (223.62.xxx.120)

    지금은 위로가 감사하게 느껴지지 않고 그럴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그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 8. 위로하지 마세요
    '14.12.6 3:41 PM (175.196.xxx.202)

    그냥 두세요
    본인이 회복해서 동굴에서 나오면 아무일 없던것처럼 밝게 맞아주세요
    지금은 어떤 말도 위로가 안되고...아이나 엄마나 숨 못쉬게 힘들거에요 ㅠㅠ

  • 9. wj
    '14.12.6 6:22 PM (211.58.xxx.49)

    무슨말을 해도 잘못하면 오해하기 쉽겠더라구요.
    자기일 아니니 그렇게 말하지 하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710 콩가루 세안 저는 안맞네요 9 ... 2015/08/15 5,845
472709 사람이 살아가면서 인간관계에 너무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9 .... 2015/08/15 4,757
472708 서울 더워 죽겠는데 미세먼지가 너무 높네요. 5 == 2015/08/15 1,725
472707 장영남씨는 얼굴에 뭘한걸까요 4 부럽다 2015/08/15 4,712
472706 신기남과 홍영표의원, 그런데 김무성은 뭐하니? 4 무성 2015/08/15 601
472705 요즘은 정말 딩크에 합의하고 결혼 하기도(냉무) 19 하나요? 2015/08/15 5,745
472704 가족중 골초인데 폐암에 걸린다면.. 2 .... 2015/08/15 1,260
472703 외제차 블랙박스 녹화시간 2 eeeef 2015/08/15 1,615
472702 결혼식때 신부 친오빠가 한복 입는거 이상한가요? 24 시누이 2015/08/15 4,187
472701 수쉪 ᆢ일일보조ᆢ너무 빨리 쫒겨났어요 2 2015/08/15 3,097
472700 너사시는 친구들이 넘 한거 아녀요... 1 친구가 왤 .. 2015/08/15 1,110
472699 4개월된 아기와 나들이 할만한곳 추천부탁드려요~ ... 2015/08/15 1,246
472698 뉴스타파 4부작 '친일과 망각' 4 광복70년 2015/08/15 662
472697 두가지 질문좀 할게요.. 미취학 아이들 관련해서요.. 7 궁금증 2015/08/15 928
472696 나는 대한민국이다 왜 이리 한심 5 ㅇㅇ 2015/08/15 3,195
472695 세상에~!! 이선희는 늙지도 않네요 17 이승기 2015/08/15 5,515
472694 좀전 티비 보는데 남편이 하는말 7 아놔 2015/08/15 2,583
472693 나는 대한민국 이거 노래 라이브맞나요? 9 지니 2015/08/15 2,240
472692 인도여행 한번쯤은 해볼만 할까요? 26 인도여행 2015/08/15 9,402
472691 슈돌 자막은 정말 특이하네요 4 .. 2015/08/15 3,376
472690 대전 둔산동 불꽃놀이 2 2015/08/15 966
472689 세월호487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가족들과 꼭 만나시게 되기를 .. 8 bluebe.. 2015/08/15 387
472688 저만의 명언 5 그냥 2015/08/15 2,231
472687 살빼보신 분들께 질문있습니다. 8 궁금 2015/08/15 3,077
472686 남편이 이해가 안가는데 어쩌죠. 18 살아갈수로 2015/08/15 5,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