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밑에도 어떤분이 글 올렸더데...
저 그만둔지 12년 되갑니다 어제..그만둔 직장 남직원이 딸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냈드라구요..주소는 어찌 알았는지....직장다닐때 진짜 진상..일은 안하고 뺀질거리고...지금도 기억 나는게 한참 무스탕이 유행일때 신랑이큰맘 먹고 사준걸 처음입고 츨근하는날 잡고 말시키더니 재채기를 무스탕에 해서 지워지지도 않고 진짜드러워서...
그런 무능하고 능력없는 사람이 개기는건 잘해서 능럭있는 사람 멍퇴해도 끝까지 남았네요..진짜 자린고비이고...
근처 여직원 오면 찝적거리고 능글맞게하고 여직원이나 거래처 여직원 아무렇게 만지고...지금 같으면 성회롱에 걸릴
행동들 참 쉅게 했다는 ...신랑은 모는척 하라는...그만둔 오래된 여직원에게 청첩장 보내는 사람 나만 이해가 안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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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지 12년이 되가는데...
쌍화탕... 조회수 : 3,102
작성일 : 2014-12-06 07:13:57
IP : 175.202.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가셔도
'14.12.6 7:17 AM (175.120.xxx.218)무방할듯한데요
2. 대인녀
'14.12.6 8:03 AM (211.36.xxx.211)고민도 필요없이 청첩장 찢어 버리시고 가지 마세요.
3. ...
'14.12.6 8:09 AM (223.62.xxx.80)절대 가지 마세요.
아무도 안가야 자기삶을 반성할거예요.
님이 가면 12년이 지나도 만사 제치고 찾아갈만큼 그사람을 좋게 평가한단 뜻이 되버려요.4. 쌍화탕2잔
'14.12.6 9:40 AM (175.202.xxx.27)청첩장 찢었어요.
5. ....
'14.12.6 9:44 AM (112.220.xxx.100)같이 회사다닐때
님 경조사에 한번 간적 있었나요? ;;
그래서 보낸거 아닐까요..ㅎ
근데 한번 갔다고 해도 12년이나 지났으면..안보내는게 보통인데..
암튼 그렇긴 하네요6. ...
'14.12.6 10:19 AM (223.62.xxx.80)그분이 오셨다면 축의금이나 부치세요. 내결혼식엔 와줬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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