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fund.media.daum.net/project/129 #
작은 힘이라도 보태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런거 하면서 중간에서 빼먹는 인간들이 하도 많아서... 전달하지말고 그냥 직접 유가족 통장에 넣으면 되지
뭐하러 거치는지 모르겠음.
천안함 모금 400억중에 100억만 전달되고 나머진 없어졌다고하죠.
지금 보니 아래 자필편지 올려주신 분도 계시네요.
아래 편지글을 통해서도 후원하는 곳으로 연결됩니다.
링크된 곳은 바로 후원하는 곳이구요.
작은 힘도 보탤 수 있도록
글 올려 주신 원글님 감사합니다.
신해철 어머님의 편지가 참.... ㅜ ㅜ
저런 어머님 밑에서 큰 아들이니 그가 남달랐다 싶어요.
믿을 사람 없는 세상이라지만
그래도 여기는 믿을만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이런 일이 진행되지 않나 궁금했는데
시작했더군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ddd님. 저도 어머님이 대단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윤원희씨도 꿋꿋하게 이겨나가고 계신듯 합니다.
저같으면 정신줄 놓고 누워 지낼텐데 아이들 생각하며 이겨내고 계시네요. ㅠㅠ..
저도 조금이라도 보태야 마음이 편할것같아요.
네..뭐라도해서 돕고 싶었어요..ㅜ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가족에게 전달된다면야..후원을 왜 주저하겠어요..
그것부터 확인시켜주면 하고 싶네요..
고신해철씨 아이들 학비를 모금 할만큼 형편이 어렵나요?고인의 가족도 원하신 일인가요?막 생각해도 우리들보다 훨씬 형편이 좋으실거같은데..쫌 씁쓸하네요(곧 지울께요)
모금해서 주면 아마 다른데 쓰라고 기부할것 같은 느낌이..형편이 지금 어려워진 것도 아니고...고인의뜻도 아닐듯...
모금액으로 애들 장학금은 쫌 그런것같아요.차라리 소송비용에 보태서 승소해야지요.그래야 고인의 죽음이 헛되지않을것같은데요.
저도 118님 의견과 같습니다. 조심스레 적어봅니다
뉴스펀딩의 후원금이 어디에 어떤 경로로 투명하게 전달되는지 항상 궁금했구요
신해철 씨 사안은 의료사고를 밝혀내어 응징하고 제3, 제4의 피해자를 막는 게 큰 취지 같은데 아들딸 장학금으로 전달되는 건 생뚱맞네요.
신해철이 원하는 것도, 자기 아들딸한테 용돈 보태라는 게 아니라 억울한 죽음 밝히라는 건데. 차라리 의료사고로 정말 기초생활도 안되는 가정에 전달하는게 낫지 않나요?
기자가 이상한 거 같아요
기자나 저자가 정하는 건가요? 돈의 쓰임새를?
항상 궁금했어요.
뉴스펀딩의 형식 자체가 뉴스를 전달하면서 후원금을 모금하는거잖아요?
그런걸 감안했을때 기자가 후원금 모집 등에 대해선 어머님께 충분히 설명했을거 같은데요?
손자녀의 장학금으로 쓰일 거라 설명드리고, 어머님도 손주들 학비라니깐 허락하셨을거 같아요. 제 생각엔..
신해철님 팬이기도 했는데..
왜 모금을 해야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사실..
실시간으로 모금액을 볼 수 있고, 전액 모두 가족에게 지급한다고 합니다.
가족이 동의를 했으니까 신해철님 어머니께서 친필 편지를 주셨겠지요.
아이들 장학금은 좀 쌩뚱맞은 느낌이고
소송비로 모금했다면 더 의미있지 않았을까 싶지만,
어떻게 쓰든 가족에게 전달이 되면 가족들이 알아서 쓰시겠지요.
음원을 사도 가족에게 전달되는 수익이 너무 미미하고 음반도 마찬가지.
지금 상황에서 조문을 가지 못했던 팬들이 조의금 형식으로 이렇게 모금을 통해
맘을 전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신해철을 기념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자는 의견도 있었고, 여러가지 추모사업에 관한 얘기가 있었는데
이 후원을 주도한 사람은 아이들 장학금이 의미있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의견을 남기는 곳에 의견 남겨주시면 그쪽에서도 읽어보고 참고할 것입니다.
기자 이멜 주소도 나오네요.
ㄴㄴ윗님 말씀을 듣고 보니 안심이네요..
댓글에 쓰신것 처럼 저 조의금 들고 갔다가(조의금 안받는다는 문구도 있었지만..)
엉뚱한대로 갈까봐 못내고 온 1인 이에요..
이런것 있으면 이때 내려구요... 그 분이 이 탁한 세상에 끼친 영향을 생각한다면,
그래서 내가 살아가며 마음의 위안과 의지를 할 수 있었음을 생각한다면
그에 대한 감사를 이렇게라도 꼭 표현하고 싶었어요..
이런 기회가 있어서 참 감사하네요~
신해철님 노래도 좋았지만 우리 사회에 정말 필요한 또 한분을
잃었다는 사실에 전 너무나 상실감이 크고 마음이 허하네요...
왜 이리 미련한 저는 왜 돌아가시고 나서야 그분의 큰 자리를, 그 진가를 알까요?ㅠㅠ..
제 지금 카톡 프로필은 (민물장어의 꿈) 가치있는 삶..... 이에요...
신해철님처럼 가치있는 삶을 살다가려고 노력하는것이
그분을 잊지 않는 길중에 하나라는 생각이에요...
윗님.
저는 모금하는 주체도 아니고 펀딩 담당자도 아니고
정말 아무것도 아닌 그냥 팬이었던 사람일 뿐이에요.
후원한단 소식을 듣고 믿을만한 곳인 것 같아서 퍼왔구요.
님이 요구하신 것들을 제가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유족들이 바보도 아니고 아무도 인터넷을 안 할까요?
가족도 아니고 일개 팬이었을 뿐인 저도 아는 소식을
부인이 모르실까요?
유족이 동의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일을 벌였을까요?
게시판 앵벌이라고 생각하면 돈 안보내면 되는 일입니다.
의견 남기는 곳이 있으니 가서 직접 물어보세요.
저는 뭔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이런 일이 시작되기를 기다렸기 때문에 반가운 맘에 퍼왔는데
부정적인 의견도 많고 믿음이 가지 않는다는 분들도 계시네요.
믿음이 안 가면 후원하지 않으면 되고,
뭔가 확실한 증거를 필요로 한다면
그쪽에 얘기해서 확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장학금 모금은 아닌 것 같다면 다른 목적으로 후원금을 모으자고
의견을 남길 수도 있구요.
제가 신해철씨 가족이라면 당연히 아이들 장학금 후원을 가장 원했을거 같아요.
내 아들(남편)이 가장 걱정하는 부분도 아이들 문제일거 같으니까요.
소송비용이야 제삼자 입장에서 사회적인 효과나 의미부여 차원에서 그쪽으로 쓰여지길 원하는거겠지만, 순수하게 유족 입장에서 생각한다면, 금쪽 같은 내(손자)새끼들 내가 설령 아파서 세상에 없더라도 최소한의 교육은 받을수 있도록 신탁기금형태를 원할거 같습니다.
뉴스펀딩은 불우이웃돕기가 아니에요.
이슈가 되는 사안에 대해서 십시일반 모아 도움을 주자는거니
그 사람이 얼마나 돈이 있는지 얼마나 불쌍한지가 우선이 아니에요.
기자가 뭍히기 어려운 이슈를 가지고 펀딩형태로 지속적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보자는 목적이에요.
불쌍하고 헐벗은 아이들을 위해서 돈을 내고 싶다면 거기가서 불우이웃돕기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