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는 여자아이들에게 성적호기심을 갖는다는군요.

이상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14-12-05 23:23:08

여아 키우며 유의해야할 점 찾아 인터넷 뒤지는데

남초사이트에 올라온 글을 봤어요.

여자 아이에게 성적 호기심 갖냐는 글이었는데 갖는다는 글이 절반을 넘었어요.

여자아이 보면 몸이 궁금하고 들여다 보고 싶고 만지고 싶다는 생각이 왜 안 들겠냐며 써놨던데.

거기다가 여자가 댓글을 달았나봐요 이상하다고.

그랬더니 여자는 남자아이보면 만지고 싶다는 생각 안 드냐고 반문하더군요.

여자는 당연하다는 듯이 안 드는데?? 니가 이상한건데!! 써놨던데.

저도 안 들어요. 남자아이 보면 그런 생각 전혀.

남자는 이상한가봐요.

 

오마이베이비에서 김소현 성악부부 나왔을 때

김소현의 여동생이 딸을 잠깐 맡겼던데

그때 김소현 남편이 그 딸아이 기저귀를 갈겠다고 하더군요.

김소현이 자기가 갈겠다고 하자 남편은 아니라고 자기가 기어이 갈겠다고 하던데. 자기가 갈고.

근데 뭐 그냥. 그 방송 볼 때도 조카지만서도 별로다 했는데.

그런 남자들이 꽤 될 거라고 생각하니까 멀쩡한 사람에게도 이상한 시선이 가려하고 그러네요.

바른 눈을 가져야 할 텐데.

IP : 118.97.xxx.18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이고~~
    '14.12.5 11:25 PM (58.140.xxx.162)

    아무리 그렇대도
    기저귀 차는 아가한테
    대입하고 싶으세요???
    그야말로 멀쩡한 사람 ㅂㅌ 만드시네요, 헐~입니다요!!!

  • 2. ...
    '14.12.5 11:30 PM (211.197.xxx.90)

    아닐꺼라고 믿어요. 본성이 혹시 그런 부분이 있어도 이성이 있는 인간이니 제어를 하겠죠.

  • 3. ...
    '14.12.5 11:40 PM (110.70.xxx.246)

    그러는 원글님의 아버지도 그런생각 했겠네요?
    조심 하는것도 좋지만 너무 그러는것도 병 이란거
    아시죠?

  • 4. ..........
    '14.12.5 11:51 PM (222.112.xxx.99)

    님네 아버지도 님 보면서 그렇게 했을거에요. 맞죠?

  • 5. 댓글들이 참
    '14.12.6 12:02 AM (121.162.xxx.224)

    댓글들 좀 점잖케 써주면 안되나?
    원글님이 그냥 놀라서 쓴거같은데
    여긴 왜이리 오바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그게 더 놀랍네요!

  • 6. 근데 실제로
    '14.12.6 12:17 A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친아버지가 영유아 딸을 성추행해서 이혼하는 가정 많이 있어요
    저도 엄청 충격 받았음-_-;
    친족 성폭력 아이템으로 방송 제작했을 때였는데요
    강당에 관련 사례자들 모여서 각자 경험들 털어놓는 오프닝 씬 촬영이었는데
    진짜 한둘이 아니었고, 진행 과정도 거의 동일했어요
    성폭력 발생-엄마가 설마하고 못본척
    성폭력 발생-엄마가 참다 못해 문제제기-공공기관에선 증거불충분으로 기소 잘 안됨, 시가 식구들이 며느리인 엄마를 개미친년 정신병자 같은년으로 몰아감, 범죄 사실 인정돼서 실제 형을 살고 나와도 그 스텐스는 유지됨
    진짜 장난 아니에요
    성폭력 사건의 abc를 그때 알았음ㅜㅜ
    일단은 피해자, 문제제기한 사람이 미친년 되는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947 진짜 되네요.ㅎㅎㅎ 깍~꿍 2015/06/23 703
457946 냉장고를 부탁해 보셨나요? 20 어제 2015/06/23 11,962
457945 헉! 되네요~ 1 어머!어머!.. 2015/06/23 431
457944 우와 드디어 되는군요 ㅎㅎ 1 수고하셨어욤.. 2015/06/23 433
457943 요 며칠 인터넷 미아였네요... 5 로즈 2015/06/23 950
457942 해군, 통영함에 처음부터 고물장비 장착 요구 7 샬랄라 2015/06/23 761
457941 2015년 6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4 세우실 2015/06/23 707
457940 열자말자 벌레들도 기어 3 오네요 2015/06/23 996
457939 일상으로 돌아오는군요 1 2015/06/23 461
457938 운영자님 고생하셨어요... 9 진심으로 2015/06/23 946
457937 오늘은 하루 종~~일.. ... 2015/06/23 367
457936 요즘 세상에 착하면 안된다는 것 4 .. 2015/06/23 1,404
457935 아직 좀 불안정한데요... 1 기다림에지친.. 2015/06/23 620
457934 하아..저도 디지털노숙자 대각 2015/06/23 476
457933 오랜 죽순이는 죽순인가봅니다. 인터넷노숙자.. 2015/06/23 698
457932 집에서 쫒겨났다가 다시 돌아온 느낌이예요 6 소중한 8.. 2015/06/23 761
457931 우리도 할 말 있다 4 안돼 2015/06/23 803
457930 제 글은 1월 11일자까지만 1 날아간 글 2015/06/23 715
457929 매일이 뭡니까 매시 매분 들락였네요 엉엉 10 김흥임 2015/06/23 1,440
457928 반가운 마음과 온라인 환경이 계속 많이 바뀌는듯.. 일찍 일어나.. 2015/06/23 456
45792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2cook.. 2015/06/23 1,403,504
457926 다음카카오, 언론사 기사에 정부·기업 반박댓글 허용 6 외압 2015/06/23 2,760
457925 반가운 마음에 저도 인증글 하나^^ 방가방가 2015/06/23 573
457924 와!!! 방가방가!!!!!!!!!!!!!!!! 2 !!!! 2015/06/23 642
457923 드디어 사이트 열리네요 ㅠㅠ 2015/06/23 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