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34일) 내일이라도 팽목항서 당신들을 부르는 사람들의 소리를 듣고..올라와주세요..

bluebell 조회수 : 639
작성일 : 2014-12-05 22:36:47

이제 또 주말...내일 팽목항에서 또 한번의 기다림의 문화제가 열리고...

사람들은 내일 아침 팽목항행 버스를 탈 것입니다..

못가시는 분들은 후원을 하시기도 하고..김장김치..기름..밑반찬 등을 보내시기도 하네요...

마음과 마음이 모여 우리 실종자님들을 기다리는 가족 분들이..부디 한스러운 소망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오늘도, 마음을 모아 불러주세요...그 에너지가 모여 힘을 낼때까지...

IP : 112.161.xxx.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4.12.5 10:42 PM (112.161.xxx.65)

    또 한번의 주말...주말을 맞이할 때마다...특히 밤이 되면...시간이 야속하고...슬퍼지기도 합니다..
    좋아하기만 하던 주말이었는데...
    우리가 부르는 아홉분의 세월호 실종자들과 모든 실종자님들이..
    부디 가족 품에 안겨 이생을 마무리 하고...가족과 인사를 나누어 작별인사를 한 뒤 하늘로 올라가셨음 좋겠습니다...
    육신이라도..기다리를 저희를 어리석다 마시고..우리의 가여운 소원이 이루어지게 도와주세요...

    다윤아...은화야...현철아...영인아...
    어린 혁규와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과 우리의 고창석,양승진 선생님...
    부디...가족분들에게로 돌아와주세요...
    마지막 인사는 하고 가세요....

  • 2. 12월 차가운 겨울 바다에...
    '14.12.5 11:35 PM (175.117.xxx.234)

    가족들 마음은 얼마나 끓을까요...

    한명씩 불러봤습니다...

    부디 모두 가족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 3. ....
    '14.12.6 1:56 AM (121.166.xxx.212)

    가족들에게 마지막 인사는 하고 가셨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혁규와 혁규 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다윤이, 영인이, 현철이, 은화 ... 모두모두 올라와 주세요.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블루벨님께 감사드립니다.

  • 4. 희열희열
    '14.12.6 2:25 AM (14.33.xxx.232)

    양승진님
    고창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은화야

    처음으로 입 밖으로 소리내서 불러보았습니다.
    올라오실 때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 곳은 너무 추워요.. 이제 돌아와주세요.

  • 5. 간절히 바랍니다.
    '14.12.6 2:27 AM (182.213.xxx.126)

    조은화.
    박영인.
    남현철.
    허다윤.
    여섯살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그외 실종자님들
    어서 돌아와 주십시오.
    모두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6. ...
    '14.12.6 10:32 AM (211.202.xxx.116)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그 외 실종자분들 계시면 가족 품에 꼭 안겨보시길요...

    팽목항 가시는 분들 정말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4101 택배 도착 시기요.. ... 2015/10/23 606
494100 자동차 방향제 어떤게 좋나요? 4 냄새 2015/10/23 1,470
494099 초등2학년 아이스크림 홈런~ 1 빠리에 2015/10/23 5,619
494098 생리전 증후군 1 파란 2015/10/23 1,448
494097 전골 국물이 써요?? ss 2015/10/23 653
494096 멀티윈도우기능 신세계 2015/10/23 625
494095 택배물품 벨만누르고 사람확인없이그냥 바깥에 두고가는데.. 잊어버.. 6 ?? 2015/10/23 1,711
494094 H 클린턴 대단하네요 5 대장부 2015/10/23 2,335
494093 가정용 전기는 3KW(?)인데 소비전력 4.3KW 제품 쓸 수 .. 1 .. 2015/10/23 4,152
494092 쪼그라든 캐시미어 숄 살렸어요 1 ;;;;;;.. 2015/10/23 2,946
494091 네이버 메모는 잠금 기능이 없나요? 3 궁금 2015/10/23 1,243
494090 그녀는 ..하리 친엄마가 세컨드인건가요? 6 .. 2015/10/23 3,901
494089 sk 49 괴로워서 2015/10/23 3,383
494088 간사해서인지 게을러서인지 사람이니까인지 1 사람 2015/10/23 968
494087 어제 점심식사 횟집 위화감 글, 그리고 책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19 // 2015/10/23 3,987
494086 독신으로 사는 분들...어떠신가요?30대 초반 미혼입니다. 2 독신 2015/10/23 2,799
494085 공기청정기 많이좋은가요? 5 2015/10/23 1,732
494084 부편집장님... 1 ... 2015/10/23 989
494083 트와이스란 걸그룹 어떤가요? 9 희한하네 2015/10/23 2,442
494082 쯔위 실망이네요 11 .. 2015/10/23 4,649
494081 김혜진이란 이름이 대세인가봐요? 9 김혜진 2015/10/23 2,046
494080 혹시 관광통역 안내사 면접 준비하는분계세요? 5 2015/10/23 1,524
494079 초미세는 계속 나쁨이네요 3 서울 2015/10/23 1,016
494078 이목희 ˝정부, 경로당 냉난방비 310억 전액 삭감˝ 6 세우실 2015/10/23 1,160
494077 문득 김장걱정.... 2 메모 2015/10/23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