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 추우세요? 샤워 어떻게들 하세요?

힘들다 조회수 : 3,203
작성일 : 2014-12-05 21:22:30

다행히 집에서 일을하는 덕에 잘 나가진 않지만..

매서운 바람이 집안 외풍으로 전해지네요.

작년은 그럭저럭 넘어간거 같은데

따뜻하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코의 핏줄이 터져 코피가..

원래 비염에 코가 약해서요.

거실이나 각 방 온도 21도~23도 설정해 놨지만..

샤워하러 들어가기 위해 껴입은 옷들 벗기가 진짜 싫으네요.

(샤워부스에 전열기 달았어요. 그런데도..)

다들 괜찮으세요?

그리고 추운데 샤워할때 다들 어떤 준비 하세요?

노하우좀.. 

IP : 182.226.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9:24 PM (175.215.xxx.154)

    간단한 체조로 몸 ㄷ덥힌후에 샤워해보세요

  • 2. ..
    '14.12.5 9:24 PM (183.99.xxx.135)

    욕실창문 닫고 뜨거운물을 2ㅡ3분쯤 틀어놓고 수증기로 좀 훈훈해지면 들어가요 가스비 좀 아까워도 추운게 더 싫어요

  • 3. 욕조에 미리
    '14.12.5 9:35 PM (14.32.xxx.157)

    욕조에 미리 뜨거운물은 좀 담아두세요~~
    아주 뜨거운물을 1/3쯤 채워서 욕실을 데우고 물이 적당히 따뜻해질 정도로 식으면 따듯한물에 몸 담그고 몸이 더워진뒤에 샤워해요.
    시간이 좀 필요하니 샤워하기 한 20분 전즈음에 물을 미리 틀어 놓으세요~
    몸도 노곤해지고 피로도 싹~~

  • 4. 저는
    '14.12.5 9:42 PM (119.71.xxx.132)

    사무실서 쓰던 미니 온풍기 5분정도 돌린다음 들어가요

  • 5. 저는
    '14.12.5 10:12 PM (1.240.xxx.165)

    아무리 춥고 귀찮아도 억지로 운동가서 헬스장 물 콸콸 쓰면서 뜨신물로 샤워하고 와요.
    겨울에 2틀에 한번은 꼭 갑니다. 씻으러...ㅎㅎ

  • 6. 욕조에 물을
    '14.12.5 10:17 PM (211.207.xxx.203)

    아깝지만, 욕조에 물을 받을 때 샤워기로 받으면 증기가 더 잘 생기면서 금방 욕실이 따뜻해져요.
    반신욕 15분만해도 끝나고 나서 약간 차가운 물로 샤워해도 견딜만큼 속까지 온기가 스며들어요.
    샤워하면 금방 추워지는데, 반신욕은 하고나서도 1시간은 몸에 온기가 남아있어요.

  • 7. 음..
    '14.12.5 10:26 PM (175.211.xxx.191)

    지금 사는 곳은 새아파트예요.따뜻해요.안방 보일러를 틀면 욕실도 난방이 되어서 따뜻해요.한달 뒤에 20년이 육박한 아파트로 이사가는데 얼마나 추울지...오래된 아파트에 살 때는 아주 조그만한 난방용품을 욕실에 두고 목욕했어요.경비실 아저씨가 사용하는 것보다 더 작은 난방용품 있어요.2만원도 안 줬던 걸로 기억해요.넘어지면 작동이 안 되고요.편평한 곳에서만 작동이 됩니다.

  • 8. 까운
    '14.12.6 12:49 AM (121.144.xxx.115)

    계속 물을 틀어 놓고 새워 해요.
    로션 바르고 까운 입고 나오면 괜찮아요.

  • 9. ,,,
    '14.12.6 7:46 AM (61.72.xxx.72)

    미리 실내 난방 좀 해 놓고요.
    욕조는 뜯어 내서 없어요.
    세면대에 온수 받아 놓고 세수대야에 온수 받아 놓고 씻어요.
    슬리퍼 신고 샤워 해요. 맨발로 샤워 하면 타일 감촉이 차가워서요.
    하고 나와서 옷 뜨뜻하게 입으면 추운줄 몰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479 갈색 목조로 된 오래된 거실벽을 흰색으로 칠하면 괜찮을까요? 4 ^^ 2014/12/26 788
449478 문재인 의원이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본다고 방송에서 까더라구.. 6 어이 상실 2014/12/26 1,401
449477 식사량 적은 분도 뷔페 좋아하세요? 6 ㅇㅇ 2014/12/26 1,902
449476 실수 가지고 쥐잡듯 하는 사람 어떻게 대응하나요?? 4 ㅇㅇ 2014/12/26 1,574
449475 남편에 대한 사랑이 식었나봐요.. 7 ㅡㅡ 2014/12/26 2,762
449474 44에 출산했어요 17 축복 2014/12/26 6,720
449473 나를얼마나오픈하고드러낼수있어야친한건가요? 4 ^^ 2014/12/26 1,435
449472 서울 중위권대학 ... 2014/12/26 1,157
449471 헷갈리는 연예인들 없으세요? 39 닮았어 2014/12/26 5,478
449470 이설아 엄마로산다는 것은 동영상, K팝스타 + 가사 3 참맛 2014/12/26 853
449469 이거 100프로죠? 잘속는엄마 2014/12/26 688
449468 노년층 나오는 감성 돋는 책이나 영화가 싫어요. 8 싫어요. 2014/12/26 1,239
449467 조현아 도대체 언제 구속되나요 9 과연 2014/12/26 2,301
449466 도대체 내 엄마는 왜 이리 성정이 못됐을까요. 1 박복녀 2014/12/26 1,528
449465 후쿠오카 여행 추천해주세요 5 여행자 2014/12/26 1,786
449464 명의 이전건으로... 2 마리아 2014/12/26 534
449463 대기업 임원승진 발표날 일반직원 승진도 발표하나요? 7 사과 2014/12/26 1,635
449462 왜 사나 싶어요 그냥 죽는 게 낫겠어요 12 .... 2014/12/26 4,884
449461 급질)된장찌개 3 모니크 2014/12/26 883
449460 업소에 드나드는 남편, 이제 더이상 못참아 하고 애기하니 오히려.. 4 ,,,, 2014/12/26 4,137
449459 제2롯데 또 말썽이네요. 4 ... 2014/12/26 2,789
449458 지금도 통일을 염원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18 ㅇㅇ 2014/12/26 1,254
449457 다음 주말에 벳부랑 유후인가는데요~~ 4 실버 2014/12/26 1,589
449456 영어 잘하시는분 해석좀 부탁드려요 3 답답 2014/12/26 585
449455 홈쇼핑에서 파는 대게 드셔보신분 계세요? 6 ... 2014/12/26 1,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