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 신고 핫팩 하고 다해봐도 그저그랬는데
극세사 반바지 입고 몸이 따듯해졌어요
속옷 파는 집에서 5000 원 주고 샀어요
배 충분히 덮어주고 입은거 같지도 않게 부드럽고 가벼워요
강추 해요 ~~~~~~~
극세사 반바지 주세요..
라고 말하면 될까요? ^^
극세사 통 넓은건 괜찮은데..
반바지면.. 아랫도리 공기가 잘 안 통할텐데..
오래 입으면 안 좋을꺼에요.
엊그제 인터넷쇼핑몰에서 보고, 혹시 사이즈가 꽉 낄까봐서 안 샀는데, 레깅스랑 스키니 파는 데였어요. 길이도 거들정도나 조금 짧거나 하더라고요.
저는 원래는 몸이 따뜻한 편인데, 얼마 전에 크게 아프고나서 체질이 변했는지 더위보다 추위가 더 힘드네요. 털실내화 뒤꿈치까지 감싸는 거 어제 받아서 신고있는데, 가만 앉아있으면 발 시리고 으슬거리는 증상이 싹 없어졌어요, 이번 겨울 거뜬히 날 것 같아요^^
예전에 한의학하신 분 강연 들었을 때 기억이
여자 경우에 특히 신장이 건강에 중요하다고
어렸을 때부터 배 쪽을 따뜻하게 입히라더군요.
쬐끔 도움이 되는듯해요.혈액순환에 ㅋㅋ
파쉬주머니 극세사 반바지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