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부부때문에글 올렸었는데요

힘들다 조회수 : 774
작성일 : 2014-12-05 20:03:54
속풀이할때가 여기밖에 없네요
주말부부를 하는게 맞는 결정인지 고민되서
친정어머니께 철학관에 한번 물어봐주십사 했어요
바보같은 생각이라고 느꼈지만 그래보고 싶더군요
결론은 내년에 부부가 이혼수가 있다고 남편이랑 떨어져 있는 편이 낫다네요 근데 남편 사주에 재가 너무 많다며 여자들이 꼬일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데 그 소리를 듣고나니 바람을 피지도 않은 남편이 벌써부터 남인것 처럼 느껴지면서 앞으로의 불행이 느껴지는건 왜일까요

정말 심란한 밤이예요 기분나빠하는 감정이 죄없는 아이들한테 전달되지 말아야할텐데...
IP : 121.162.xxx.24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8:30 PM (1.226.xxx.172)

    철학관 말에 의미 부여하시진 말구요. 주말부부는 웬만하면 피하세요. 아무래도 남자 혼자 있으면 좋을 순 없을 거예요..그리고 함께 있어도 바람 필 사람은 피게 돼 있으니 자신감 갖는 것(나 놓치면 남편만 손해다 ㅎㅎ)하나의 방법이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664 집 가계약금 때문에 푸념하러 왔어요ㅠㅠ 5 ... 2014/12/22 1,868
448663 교통사고 시 가해자와의 합의 4 고민 2014/12/22 1,315
448662 여자가 맘떠나면 힘든가요... 4 추운겨울 2014/12/22 1,655
448661 구속 피의자 아내 성추행 검찰수사관에 집행유예 선고 1 샬랄라 2014/12/22 696
448660 먹는 것 가지고 의 상하게 하는 언니 2 유치한 일 2014/12/22 1,296
448659 살짝 무시받는 이유는 뭘까요? 9 2014/12/22 4,325
448658 시판곰국추천요~~ 8 ^^ 2014/12/22 1,525
448657 작은일에도 화를 잘내요 5 아니거 2014/12/22 1,347
448656 주니어 스키복 어디꺼 사줘야해요?? 스키캠프 2014/12/22 744
448655 아이가 상대음감이래요..처음 듣는 6 .. 2014/12/22 2,288
448654 나이드니 앞니사이가 계속 벌어지는거 어째요? 5 ..40대 2014/12/22 1,812
448653 숨센테니카 라는 크림아세요? 이게 100만원이라는데 3 혹시 2014/12/22 2,169
448652 친정엄마랑 보기에 인터스텔라or님아 그강을 건너지마오? 13 영화 2014/12/22 2,173
448651 20만원정도로 크리스마스 선물 뭐가 좋을까요 ? 1 선물 2014/12/22 853
448650 가슴답답함이 동반되면... 1 봉침맞고 2014/12/22 1,176
448649 지난번 조직검사결과 위암이라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34 나의꿈 2014/12/22 14,481
448648 캔맥주 마셨어요 2 인생 참.... 2014/12/22 856
448647 모유가 한쪽만 많이 나오는데요.. 5 ㅠㅠ 2014/12/22 1,350
448646 중1남자아이..모던패밀리 같은 미드 추천해 주세요 9 중1 아들 2014/12/22 1,777
448645 학대로 귀가 잘린 냥이 서명 부탁드립니다 17 유후 2014/12/22 793
448644 부모님돈 천만원 23 2014/12/22 10,887
448643 곰국 너무 맛있고 시원해요. 3 맛나다 2014/12/22 1,985
448642 프랑스에서 프랑스인 가족에게 한식을 대접하려고 하는데, 고춧가루.. 7 외국인 접대.. 2014/12/22 1,572
448641 엘재활의학과 내과 아시는 분? 1 크미 2014/12/22 708
448640 명태껍질 볶음 어떻게 하면 맛있나요? 3 반찬 2014/12/22 3,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