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 학부모님)초등 1학년 친구아이 누가 자꾸 신발을 감추는데요

조회수 : 820
작성일 : 2014-12-05 17:18:51

아들이 초1인데요

전부터 반에 한 아이가 선생님 말 안듣고 해서 야단을 많이 맞는다는 얘기를 했는데요,

 

그래도 특별히 걱정은 안했는데요 

10일전 쯤에 발목까지 오는 신발 이월로 사주고 신고 간 날에 어느 아이가 여자화장실 쓰레기통에 둔 걸 옆반 선생님이 찾은 적이 있고 또 4일쯤 전에 필통도 잃어버려서 선생님이 찾아주셨다고 합니다.

 

오늘 또 돌봄선생님이 아이가 신발 없다고 해서 전화를 주셨고 당장 태권도 가야 해서 그냥 실내화 신고 가라고 했어요,

신발은 못 찾았구요,

 

자꾸 반복되니 기분이 않좋아 담임선생님께 전화 드렸는데 새 신발이 모양이 독특해서 아이들이 신기해서 다른 데 둔 걸수도 있다고 하고 전에 잃어버렸을때는 옆반 신발 정리함에 있었다고 하던데요, 구체적으로 누가 그랬는지도 모르고 해서 얼버무리려고 하는 거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장난이 지나치고 제 생각으로는 고학년이나 하는 장난이지 싶은데 1학년 학급에서도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나요? 아이가 초등 1학년이신 학부모님 , 이런 일이 예사인지 좀 알려주세요

 

아이가 그 아이와 사이가 안좋아 벌어지는 일인지 어떤지 감이 안오네요,

 

IP : 223.33.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7:34 PM (223.62.xxx.42)

    그애라는 근거는 없지 않아요? 속상하시겠지만 이성적으로 대처하세요. 신발이 쓰레기통에 있는건 좀 이상하지만 초딩1학년이면 물건 잘 못챙기고 흘리고 다니기는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593 '사랑하는 은동아' 두사람 짜증나는 사람 없나요? 24 ........ 2015/07/05 5,358
460592 "한 달에 50일 근무" 어느 버스기사의 죽음.. 7 근조 2015/07/05 3,024
460591 죈 아프리크, 박근혜의 무능에 국민 전체가 만장일치로 반대표 던.. 1 light7.. 2015/07/05 903
460590 그리스 카페마다 사람들 북적..'부도 국가' 맞나 싶다 4 현지르포 2015/07/05 3,268
460589 한경선씨 19일 뇌출혈? 5 2015/07/05 5,757
460588 분노조절 안되는 사람은 가정을 갖지말아야 해요 9 ㅇㅇ 2015/07/05 3,586
460587 노후압박을 받는 남편, 애들을 잡아 먹을듯해요 44 그런 2015/07/05 21,967
460586 운동으로 인한 변화 4 undong.. 2015/07/05 4,126
460585 글 지웠어요 밤중에 2015/07/05 527
460584 . 25 난감 2015/07/05 4,228
460583 땅콩버터 안 넣은 두부콩국수도 맛있어요.^^ 6 간단콩국수 2015/07/05 2,036
460582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찾아요. 6 시크릿가든 2015/07/05 2,154
460581 다들 혓바닥 끝에 돌기 있나요? 나만 그런가 오잉 2015/07/05 2,161
460580 모기 때문에 잠 다 잤어요. 3 가렵 2015/07/05 1,018
460579 종아리가 비리비리 한것도 굵은거 못잖게 문제입니다. 3 근육부족 2015/07/05 1,947
460578 오늘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그 코디네이터때문에 빵 터졌어요... 4 은동아 폐인.. 2015/07/05 2,823
460577 혼자 컵라면에 순하리 마시고 있어요. 5 2015/07/05 2,200
460576 아이들 학대당하는 내용 너무 마음아파요.. 5 .. 2015/07/05 1,874
460575 마트 몇시에 문여나요? 3 롯데슈퍼 2015/07/05 825
460574 중국음식중에 칼로리낮은게 뭔가요? 5 궁금 2015/07/05 7,773
460573 그알에 나온 엄마같은 사람 많죠 15 .. 2015/07/05 6,373
460572 요즘도 도련님 아가씨 호칭 쓰나요? 23 궁금 2015/07/05 4,211
460571 카드 빌려 달라한 거 잘못일까요? 10 2015/07/05 5,923
460570 그것이알고싶다..저런 엄마 여기서도 많이들 있는걸로 보여요. 21 경악 2015/07/05 16,050
460569 사람 사귈때 의심하는 버릇도 피해의식인가요 ? 5 네네 2015/07/05 2,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