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해철씨 어머니께서 편지 쓰셨네요ㅜㅜ

... 조회수 : 5,386
작성일 : 2014-12-05 16:39:21
http://m.newsfund.media.daum.net/project/129

그 살인자놈 제대로 심판할때까지
잘 지내라는 말 평안하라는 말 잠시 넣어둬야겠어요ㅠㅠ
IP : 175.223.xxx.10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유 장학금에 한푼 보탰어요.
    '14.12.5 4:50 PM (182.227.xxx.225)

    마왕에 대한 미안함...이렇게나마 위안이 됩니다.
    어머니 글귀 한 줄, 한 줄 마음이 너무 아파요.
    마왕...보고 싶어요.

  • 2. 지유 장학금에 한푼 보탰어요.
    '14.12.5 4:50 PM (182.227.xxx.225)

    아무리 경제가 어렵니, 어쩌니 해도
    허니버터칩은 안 먹어도 이 돈은 써야겠어요.

  • 3. ㅜㅜ
    '14.12.5 4:51 PM (175.118.xxx.182)

    넘 마음 아파요. 얼마나 힘든 시간들일지...ㅠㅠ
    그래도 아이들 보고 힘내시고, 슬픔을 거두시고
    다들 건강하셔서 아이들에게 오래오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시길...

  • 4.
    '14.12.5 4:53 PM (61.72.xxx.214)

    아들을 먼저 보낸 어머니의 마음이 절절히 전해 오네요.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서로의 슬픔을 감추며 혼지 있을 때 우는 가족들의 아픔은 언제쯤 치유될 수 있을까요?

  • 5. ...
    '14.12.5 4:54 PM (180.228.xxx.26)

    아이들 장학금까지...펀딩해야되는 상황인가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ㅠㅠ

  • 6. 휴...
    '14.12.5 4:56 PM (1.252.xxx.73)

    어찌 이런 일이...
    오랜 팬이라 사고 후 늘 문득 문득 마왕 생각이 나는데 이 글 보니 또 눈물이 납니다.
    어머님이 평소 강단있고 강하신 분이라 들어서인지 글이 더 슬프게 느껴지네요.
    무슨 이런 일이 다 있나요. 그 아까운 사람을...
    부모님과 아내분, 아이들 이야기 모두 슬프고 너무나 비통합니다.

  • 7.
    '14.12.5 4:56 PM (175.223.xxx.60)

    할아버지 단칼에 담배끊었다는 데서 맘이 짠짠하네요. 오래 살아 손주들 돌볼 생각으로. 아빠 표정이 슬퍼보여서 울음 참았다는 아이들도 짠하고.. 에휴~

  • 8. ....
    '14.12.5 5:02 PM (14.46.xxx.209)

    에구..정말 맘 아프네요..슬픔이 느껴져서

  • 9. ..
    '14.12.5 5:06 PM (1.230.xxx.13)

    어머니 글 정말 와 닿습니다 지금까지 못봤던 사진 보니 울컥하네요

  • 10. 보는 내내
    '14.12.5 5:13 PM (210.125.xxx.85)

    눈물이....
    어머니, 아버지, 아내, 아이들의 아픔이 절절히 느껴져요........

  • 11. 비전맘
    '14.12.5 5:45 PM (210.104.xxx.138)

    뭐 어떤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는,,,
    황망하고 또 황망하게 보내버린것 같아 더 안타까운,
    다시 돌아올 수 있다면,,
    에구,,,ㅠㅠㅠ

  • 12. ㄱㄷㅋ
    '14.12.5 5:51 PM (223.62.xxx.101)

    지유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모두모두 건강히 오래오래 사셔야 해요~!!!
    저도 아이들과 남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 13. 아 증말
    '14.12.5 5:56 PM (223.64.xxx.50)

    그 사이코 의사노므시키 좀 잡아쳐넣어야지 왜이리 미적댄답니까!

  • 14. ..
    '14.12.5 6:06 P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설마 이렇게 장학금을 만들어야할만큼 사정이 안좋은건가요?

  • 15. ,,
    '14.12.5 6:09 PM (223.62.xxx.85)

    이 사건 제대로 심판 받을때 까지
    모두 관심 놓지 말자고요
    국민들이 지켜보고 싶다는걸 알면 좀 제대로 된 결과
    나올까요?

  • 16. ...
    '14.12.5 6:35 PM (125.130.xxx.15)

    끝까지 관심...

  • 17. ....ㅠㅠ
    '14.12.5 6:49 PM (211.63.xxx.232)

    아이들 친구가 집에 와서 눈물 참느라 목이 다 아프네요.
    그저 동시대인에 지나지 않았던 저도 신해철씨 억울한 죽음에 충격 받았는데 어머님께선 어떠실지...
    그 강세훈 의사 댓가를 치르는 거 꼭 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18. 123
    '14.12.5 6:54 PM (210.105.xxx.160)

    사정이 얼마나 나쁜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헐벗을 정도로 궁색하지는 않지만 돈 걱정 안할만큼 넉넉하지도 않다고 들었습니다.
    장례식장 가서 죽은이가 부자라서 조의금 안내지는 않죠...

    아이들 앞에 훌륭한 아버지가 있었고
    그를 기리는 많은 사람들이 너희를 응원한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죠.
    펀딩은 단순히 불우이웃돕기가 아니라 이슈에 대한 응원모금이라고 보시면 될 듯해요.

    그리고 앞으로 기나긴 싸움이 될 텐데 소송에는 엄청난 액수의 금액이 들어갈 거에요.

  • 19. ...
    '14.12.5 9:06 PM (123.215.xxx.84)

    .... 목이 메이고 눈물이 흐릅니다......
    끝까지 아주 조그만 힘이라도 보태고 응원하겠습니다.

  • 20. ㅇㅇㅇ
    '14.12.5 10:08 PM (116.127.xxx.211)

    저도 성당을 오랜시간 다녔지만, 요즘....진짜 이런 생각 많이 들어요...하느님 하시는일 도저히 납득될 수 없는 일이..너무 많다는....... 그 신의 뜻을 어찌 알겠냐만은 인간이 너무 무력하구나 싶을때도 많고, 이 세상에서의 삶은 그냥 찰나..라고 생각하기엔 삶은 또 너무 소중하고 욕심내볼만 한 것인데. 어이없는 사건들, 죽음들이 너무 많구요. 아 모르겠어요. ㅠㅠ

  • 21. 잉글리쉬로즈
    '14.12.5 10:27 PM (221.148.xxx.243)

    저 이거 컴으로 신용카드 입금 안 되나요? 모바일로는 돈거래 정도가 아니라 인터넷 자체를 막아놨고, 신용카드로만 하는데 안 되네요. 다음 캐쉬 충전도 안 되고ㅠㅠ 도서상품권 사서 해야 하나ㅠㅠ

  • 22. 보는 내내
    '14.12.5 10:34 PM (175.115.xxx.212)

    울었어요.
    뭐라도 하고 싶었는데 후원할 기회가 생겨서 하고 왔어요.
    해철님 사진 보니 넘 그립고 슬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089 머쉬멜로우 어디서 팔까요? (흰색 쪼꼬만걸로요) 4 저요저요 2014/12/29 446
450088 호텔가니 다들 모피입고 있더군요 30 ... 2014/12/29 6,087
450087 너무 더러운 남편 어찌고칠까요? 정신과 데려가면 고쳐지나요? 20 언제나 2014/12/29 4,854
450086 매실 부인이 무한도전 토.. 2014/12/29 440
450085 곧 전업 예정인데 육아와 살림 잘 할 수 있는 노하우 좀 알려주.. 1 뽁찌 2014/12/29 469
450084 [헬스케어몰-브랜드별 직영점]2015년 헬스케어몰과 함께해요.... 헬스케어몰 2014/12/29 467
450083 근육운동 무리해서라도 해야 하는 건가요? 7 운동운동 2014/12/29 2,116
450082 전자책 e-book을 사면 pdf 인데 그걸 hwp나 워드로 바.. 6 전자책 2014/12/29 1,192
450081 ‘뇌물 장교’가 ‘통영함 유공 표창’ 받아 2 세우실 2014/12/29 338
450080 남편의 카드값 술값 용돈.. 2 .. 2014/12/29 1,489
450079 전현무 방송 광고 왜이리 많은지. 3 헐.. 2014/12/29 835
450078 부추버섯육개장 레시피 아시는분 간단히부탁드려요 5 좀전아침마당.. 2014/12/29 1,210
450077 설날연휴 오사카 중심 일본 남부 여행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여행 2014/12/29 1,324
450076 소드(소울드레서) 퀴즈 정답 좀...ㅠㅠ 2 펠레네 2014/12/29 3,011
450075 천호식품 녹용홍삼 중딩 아들이 먹어도 될까요? 걱정맘 2014/12/29 2,588
450074 문재인이 대선후보가 된다면.. 17 현실 2014/12/29 1,680
450073 여자나이 29살 누군가를 결혼전제로만나야하나요? 5 ??? 2014/12/29 3,399
450072 요즘은 화두가 노후와 출산인듯 싶어요 2 복지 2014/12/29 997
450071 요즘 무료 스마트폰은 없나요? 폴더폰에서 바꾸려는데 너무 비싸네.. 5 .. 2014/12/29 1,436
450070 내년에 초3 올라가는데요 3 ^^ 2014/12/29 729
450069 물김치가 짜요. 무를 넣어도 될까요? 6 초보 2014/12/29 2,348
450068 ”알바 열악처우 방법 없다” 김무성 발언에 비난 빗발 5 세우실 2014/12/29 846
450067 또 다시 한살 더 먹네요. 야나 2014/12/29 247
450066 자궁경부암 조직검사하라는데, 대학병원 가야겠지요? 2 메이지 2014/12/29 12,699
450065 세월호 실소유자 '향우공제회'는 국정원 직원들이 운영...주장 6 ... 2014/12/29 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