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애가 초등 3이고 4학년 올라가는데 간혹 1,2학년 아니냐고 질문 받을 정도로
좀 작아요. 여동생이 원래 신경안쓰는 대범한 성격인데도
이번에 조카애가 자기가 작은 거 때문에 애들이 자길 만만히 보고 괴롭힌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겠답니다.
제부가 키가 많이 작아요. 한 160 정도.. 여동생은 165정도 되구요
제부는 몸집이 있고 탄탄해서 키가 정말 작은데도 사실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는데
아이문제가 되니 여동생도 가만은 못있겠다고 합니다.
연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소화내분비 이런 곳에서 성장 검사하는 거 맞나요?
제가 데려가 주기로 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