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학력고사때 비교해보면 너무 딴세상 같아요
선지원 후시험으로 자기 점수도 정확히 모르고
전기 떨어지면 몇개 되지않는 더 치열한 경쟁의 후기대.
그마저 떨어지면 재수.
지금은 자기 점수도 정확히 알고
몇군데를 지원할수 있으니
너무 다른 세상인거 같아요
저는 89년도 입시에서 전기 후기 다 떨어지고
재수해서 90년도 전기대 합격해서 다녔었거든요
근데 입시제도가 옛날로 돌아갈 가능성은 전혀 없나요?
요즘 입시제도가 너무 이해하기 어려워요
저희 학력고사때 비교해보면 너무 딴세상 같아요
선지원 후시험으로 자기 점수도 정확히 모르고
전기 떨어지면 몇개 되지않는 더 치열한 경쟁의 후기대.
그마저 떨어지면 재수.
지금은 자기 점수도 정확히 알고
몇군데를 지원할수 있으니
너무 다른 세상인거 같아요
저는 89년도 입시에서 전기 후기 다 떨어지고
재수해서 90년도 전기대 합격해서 다녔었거든요
근데 입시제도가 옛날로 돌아갈 가능성은 전혀 없나요?
요즘 입시제도가 너무 이해하기 어려워요
지금도 수시는 선지원이예요
수능보기전에 다 지원하고
지금은 결과를 기다리지요.
오히려 옛날 학력고사가 후지원일때가 많았죠
선지원은 몇년 안됐는데
이후 진행되는 정시가 자기 점수가지고 지원합니다.
요즘은 너무 복잡해서
더 힘들죠
한고개 한고개마다 수험생과 학부모는 피를 말립니다.
항상, 자신에게 닥친게 제일 힘들어요.
그 시절에는 눈치작전 이런게 많았죠.그것땜에 피해보는사람도 많이 나왔구요.
다 각자 장단점이 있죠.
성적이 나오기도 전에 6개를 써야하니 입시가 도박판이 된거에요
시험 10월 중순에 보고 성적 11월에 나오고 그때부터 입시 치러도 안 늦는데 정말 입시판 로또 만들고 재미는 누가 다 보는지 ㅉㅉㅉ
학력고사때와 전혀 같지않아요...
이건 무슨 행불행 테스트도 아니고
운이 들까 안들까 점보러 가는 심정도 이해가 가요...
공정한게 하나도 없어요~
다 요행 운...
이러니 대학보다 출신고를 더 봐야하는거 아니냣 소리까지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