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전 부채 없던 가구 30%, 올해는 "빚 있다"

닭잡스 조회수 : 704
작성일 : 2014-12-05 15:18:24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


최근 2년동안 빈곤탈출률 35%…빈곤진입률보다 훨씬 높아

(세종=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2년 전 빚이 없던 가구 가운데 30%는 올해 빚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부채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른 계층에 비해 최저소득층과 최고소득층의 계층 이동은 활발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 2년전 부채 1억원 이상 가구 중 75%, 올해도 1억원 이상 빚

통계청이 5일 발표한 '가계금융·복지조사로 본 가구의 동태적 변화 분석' 자료에 따르면 2012년에 부채가 없던 가구 중 올해 부채가 있는 비율이 30%에 달했다.

통계청은 정부정책 등이 특정가구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모두 응답한 가구(1만6천973가구)를 대상으로 1차년(2012년) 이후 3차년(올해)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2012년에 부채가 없던 가구 중 올해에도 부채가 없는 비율은 70%, 있는 비율은 30%로 나타났다.

2012년에 부채가 있던 가구 중 올해에는 부채를 모두 상환한 비율은 16%, 부채가 남아있는 비율은 84%로 집계됐다.
특히 2012년에 부채가 1억원 이상에 달하던 가구 중 올해에도 1억원 이상이 유지된 비율은 75.5%나 됐다.

부자는 여전히 부자고, 가난한 사람은 여전히 가난한 경우가 많다는 의미다.
2011년 '빈곤함'에서 올해 '빈곤하지 않음'으로 바뀐 빈곤탈출 비율은 34.6%로 같은 기간 '빈곤하지 않음'에서 '빈곤함'으로 바뀐 빈곤진입 비율(7.4%)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이것이 닭그네가 말하는 창조경제 

나는 창조하기위해 파괴한다 -닭잡스- 

IP : 207.244.xxx.218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178 청국장 끓여 먹었는데요.집 안 구석구석에 냄새가 넘 심해요. 7 추운날제격 2014/12/05 1,955
    442177 너의 실체 2014/12/05 649
    442176 침대 매트리스 커버도 하고 패드도 하고 그러시나요? 3 ... 2014/12/05 1,569
    442175 신해철씨 어머니께서 편지 쓰셨네요ㅜㅜ 21 ... 2014/12/05 5,423
    442174 결혼 관련해서 이런 친구 연 끊어도될까요? 4 최고 2014/12/05 1,949
    442173 중1 수학, 영어 공부방법 도움 좀 부탁드려요. 2 직장맘 2014/12/05 1,154
    442172 키성장 검사..연대 어린이 병원 어떤지요? 1 2014/12/05 1,193
    442171 문체부 “(정윤회 의혹) 여야 싸움으로 몰고가야” 쪽지 파문 6 세우실 2014/12/05 1,187
    442170 커튼을 수선해야하는데요 2 어찌해야할까.. 2014/12/05 2,810
    442169 엑소 수호아빠 의료민영화와 공무원연금 개혁 에이잇 2014/12/05 1,393
    442168 유재열이 즐겨듣는....김태정님의 "배추절이기".. 은빛여울에 2014/12/05 589
    442167 40대 이직 어렵네요.. 3 이제똥줄인가.. 2014/12/05 4,526
    442166 유병재의 에네스 사과문 해석 3 ... 2014/12/05 3,477
    442165 보건관리학과는 어떤 일을 하게 되나요? 1 수험생 2014/12/05 1,266
    442164 초4기말 평균90.5 7 아줌마 2014/12/05 1,926
    442163 여쭙니다 정신질환 2014/12/05 321
    442162 신사동의 어느 주방장 2 .... 2014/12/05 1,775
    442161 외환위기 전 징후나 소문들 있었나요? 15 IMF 2014/12/05 4,054
    442160 늙은나이에 엑소를 알고... 13 부끄럼 2014/12/05 2,344
    442159 '일밤', '아빠 어디가' 후속은 애완동물 키우기 5 아빠 2014/12/05 2,007
    442158 친환경 귤이면 귤껍질 그냥 말려서 사용해도 되나요? 3 귤귤귤 2014/12/05 765
    442157 친구들 싸움에 중간에 껴있는 입장이라면 ㅠ 16 답답 2014/12/05 3,366
    442156 연금보험 관련 잘 아시는분 급 질문 드립니다. 3 보라동이 2014/12/05 1,072
    442155 이정도면 저축을 더 열심히 해야겠죠? 7 재테크 2014/12/05 2,009
    442154 의사단체 ”음주수술, 단순 봉합 시술이지 중요 응급 수술 아냐”.. 6 세우실 2014/12/05 1,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