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개월 지나친 식탐아기 내분비과 가봐야 하나요?

ㅇㅇ 조회수 : 3,572
작성일 : 2014-12-05 14:41:27

아기가 신생아때부터 식탐이 어마어마 했었어요

아주 아기때부터 젖병만 떼면 늘 울던....(정량 초과해서 줘도)

돌잔치때엔 돌잡이할때 돈, 판사봉, 청진기 이런거 바로 앞에 둬도 관심없고

그 밑에 깔린 쌀알을 줒어먹더라는....ㅠ

20개월이 된 요새도 하루종일 먹는 궁리만 하고있습니다.

(부엌에서 소리만 나면 달려간다던지,, 어디 숨겨둔 먹을거 찾아서 먹는다던지

 아님 누가 오면 먹을거있는지 가방 뒤진다던지...)

좀 웃기기도하지만..혹시 질병문제가 아닌가 걱정도 되네요..

(제가 임신기간 내내 잘 못먹었고 이녀석을 5주 빨리 미숙아로 낳았거든요)

혹시 소아당뇨 이런게 있나 해서

대학병원 소아내분비과를 예약해뒀는데요...

오바인가요?

 

아기 키는 평균보다 1~2센치 작고 몸무게는 13.5 넘으니 28개월정도 몸무게입니다.

(많이 조심시키니 그정도이지 맘대로 먹게했으면 진작에 비만이었을꺼예요)

 

아기를 많이 키워보신 선배님들의 조언을....ㅠ 부탁드립니다.

IP : 218.146.xxx.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5 3:16 PM (223.62.xxx.18)

    먹고 싸는 게 본업일 시기 입니다.
    안 먹어서 병원 간다면 몰라.

  • 2. 너무 걱정되심
    '14.12.5 3:27 PM (116.39.xxx.32)

    한번 가보세요...
    근데 무지 부럽네요.. 울애도 미숙아로 낳았는데 그맘때 너무너무 안먹고, 입에 뭐 넣으면 물고 삼키질않았는데ㅠㅠㅠㅠ

  • 3. 혹시
    '14.12.5 4:52 PM (182.226.xxx.93)

    너무 적게 먹이신거 아닌가요? 그 맘때는 젖병을 밀어낼 때 까지 먹이는게 맞는 것 같은데요.
    아기마다 양이 다 달라요. 신생아때 정량의 두 배 가까이 먹던 우리 딸내미 지금은 말라깽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268 불면증 2 파란하늘보기.. 2014/12/27 1,035
450267 부동산 중개수수료율 인하 아직 전인가요 -전세 4 nnn 2014/12/27 1,161
450266 홍대입구역 인근 '박근혜 대통령 규탄' 삐라 살포 5 ... 2014/12/27 1,424
450265 나이지리아 소녀 부모의 강요로 자살폭탄테러에 지원 2 ........ 2014/12/27 1,116
450264 피부과와 피부관리실이 어떻게 다른가요? 3 꿀피부? 2014/12/27 2,310
450263 집 잘 못 구했어요 ㅠㅠ 7 pp 2014/12/27 3,596
450262 아직 안주무시는 분들 저랑 함께 해요 36 함께 2014/12/27 3,590
450261 여러분 감사합니다 4 ... 2014/12/27 795
450260 한자, 컴퓨터 준비해야하나요? 2 해피러브 2014/12/27 707
450259 자상한 남자가 나이 드니 좋으네요 4 염장 2014/12/27 3,032
450258 의료사고 입증 개선법 서명 부탁드립니다. 5 힘을내 2014/12/27 560
450257 무례한 사람들 안 만나고 살려면.... 5 gogo 2014/12/27 2,626
450256 남자친구한테 공황장애 같다고 말했어요. 2 .. 2014/12/27 2,247
450255 남편이랑 싸웠는데 좀 봐주세요 9 a 2014/12/27 1,897
450254 성북 학군 아시는분? 4 2014/12/27 1,361
450253 남편이 백만원을 주네요... 당황... 28 허걱 2014/12/27 17,722
450252 오잉? 동대문 언냐 글 어디루 가쪄요? 5 건너 마을 .. 2014/12/27 2,641
450251 부부가 같이 코 골면 서로 불편한거 못 느끼나요 1 병원 2014/12/27 755
450250 꼭 안아보고 싶은 아이? 18 이쁘다. 2014/12/27 3,893
450249 새로 이사온 윗집도 막상막하일듯한 불길한 예감.... 에휴 2014/12/27 923
450248 역시 황정민의 연기는 최고에요 7 크리스탈 2014/12/27 2,691
450247 라식 후 라섹으로 재수술하신분 계신가요? 3 봉봉엄마 2014/12/27 5,869
450246 눈물이 나요~난 왜이리 사는지 3 열심히 살았.. 2014/12/27 1,819
450245 초딩 아이 또 맞아 죽었네요 3 초딩 아이 .. 2014/12/27 2,976
450244 아이가 너무 귀찮아요 35 2014/12/27 9,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