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발 합격소식을....

초조한 고3엄마 조회수 : 3,423
작성일 : 2014-12-05 12:28:40
고3 아들 논술전형으로 수시 6군데 지원했습니다.
수능 최저 없는 학교는 이미 낙방했고, 최저 3군데 겨우
맞추었는데 오늘 발표한 학교  불합이네요 ㅠㅠ
회사 근무 중인데 마음이 초조하여 일이 손에 잡히질 않습니다.
혼자만 속이 타고 아들은  태평...
내일 두군데 발표인데 한군데는 꼭 합격 소식 듣고싶습니다.
간절히, 간절히....
IP : 175.213.xxx.7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12:29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저도 기도할게요. 꼭 합격소식 들을 수 있길 바랍니다!!!

  • 2. 푸르
    '14.12.5 12:30 PM (219.249.xxx.214)

    합격하시길 파바박~ 빌어드립니다
    저도 새로고침만 누르고 있어요

  • 3. 초조한 고3엄마
    '14.12.5 12:30 PM (175.213.xxx.79)

    눈물이 날 것 같아요... 함격기원 감사합니다!!

  • 4. ..
    '14.12.5 12:30 PM (121.157.xxx.2)

    저도 내일 다 발표인데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
    가슴도 쿵쾅거리고 마음 비우자 싶으면서도 기대되기도 하구요.
    모두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 5. 저도
    '14.12.5 12:30 PM (118.220.xxx.90)

    기도드려요~

  • 6. 함께기도
    '14.12.5 12:35 PM (119.207.xxx.20)

    그마음 잘알기에 함께 기도해드릴께요.
    아드님 꼭 합격해서 활짝 웃으시길 기도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보내드려요.

  • 7. ......
    '14.12.5 12:39 PM (39.118.xxx.218) - 삭제된댓글

    기다리는 그 마음 저 역시 잘 알기에
    합격에 저도 힘을 보탭니다.
    울 아이 합격 바이러스 듬뿍 보냅니다.꼭 좋은 소식 올거예요.날도 추운데 움츠리지 마시고 힘 내세요!!!!

  • 8. 대딩맘
    '14.12.5 12:43 PM (211.178.xxx.230)

    에구 어떤맘인지 알지요.
    두 아이 겪고나니... 얼굴에 그늘진다는게 어떤 뜻인지 알겠더라구요~

    그래도 그 걱정중에 합격 소식 오더라구요. 올겁니다. 꼭!
    힘 내세요!! ^^

  • 9. 아이고
    '14.12.5 12:45 PM (220.76.xxx.94)

    나는애가타는데 정작아들은 휘파람불고 룰루랄라

  • 10. 초조한 고3엄마
    '14.12.5 12:51 PM (175.213.xxx.79)

    오늘 발표한 학교는 원래 기대안한 곳이었다며 아무렇지 않다네요.
    그나마 적정선 학교라 생각해서 이 곳은 되겠거니 했었는데....
    내일 두 학교는 상당히 높은 곳이라 기대를 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경쟁율도 어마어마하고...
    자식 두번 대학보내려다간 지레 죽겠습니다.
    긴강해서인지 소름이 돋고 몸이 쑤시고 아프네요.
    내일은 제발, 정말이지 합격 소식을 듣고 싶어요....

  • 11. ㅇㅇ
    '14.12.5 1:00 PM (61.254.xxx.206)

    이심전심입니다. ㅠㅠㅠㅠㅠ

  • 12. 꼭‥
    '14.12.5 1:01 PM (175.223.xxx.225)

    합격하길 바랍니다 꼭이요~

  • 13. 웃뜨까
    '14.12.5 1:04 PM (175.193.xxx.145)

    꼭 합격하시길 응원드립니다.

  • 14. 합격 꼭 하시길,..
    '14.12.5 1:06 PM (175.210.xxx.243)

    저희도 내일 합격 소식 기다리고 있어요. 꼭 됐으면 하구요..
    그래도 두군데나 희망이 있네요. 저흰 한군데밖에 기댈데가 없어요.
    긍정의 힘으로 함께 기댜려 봐요....

  • 15. 두조카
    '14.12.5 1:11 PM (124.50.xxx.131)

    녀석들이 결과 기다리고 있는데...보는 저도 초조 하네요.
    연고대도 오늘중으로 발표날거라고 홈피 들락거리고 있다고 하네요.
    아이는 오히려 태평하고....학교도 아이들 오지 말고 집에서 결과 보라고 했다하고..
    정시로 갈 준비한다는데,점수가 애매해서... 하향지원할거 같다고 하고..
    너무 힘드네요.저도 이년전 큰애 보내봤고 이년있다가 작은애 치르는데...
    모쪼록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 16. 신나랑랑
    '14.12.5 1:12 PM (115.90.xxx.155)

    그 맘 누구보다 잘 알기에...진심으로 합격 기원합니다.
    12년 동안 노력한 우리 아이들에게..합격의 기쁨을..
    부모님들에게도 기쁨의 소식을.

  • 17.
    '14.12.5 1:13 PM (220.76.xxx.234)

    내 얼굴을 내가 봐도 입시치르면서 늙어버렸어요
    너무 애가 타시죠?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

  • 18. 기원
    '14.12.5 1:20 PM (121.148.xxx.93)

    저도 오후3시 기다리고 있는데
    안될것만 같아서 가슴이 쫄아드네요.
    좋은 소식 오기를 ...

  • 19. 낼 발표
    '14.12.5 1:20 PM (122.153.xxx.67)

    울 아이도 6개 전부 논술전형 넣었는데
    낼 발표가 5개네요
    오늘 낼 시간 엄청 안 갈 듯 합니다.
    모두 다 좋은 소식있기를!!

  • 20. 초조한 고3엄마
    '14.12.5 1:36 PM (175.213.xxx.79)

    덕담 나눠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눈물 날 만큼 고맙게 그 마음들이 전해져 옵니다.
    간절해서 더욱 그렇겠지요.
    올 일년 내내 무심할 정도로 마음이 편안했는데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니 이리도 마음이 힘드네요ㅠㅠ
    같은 처지인 고3 엄마들께도 합격 소식 함께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21. 대박~
    '14.12.5 1:54 PM (119.202.xxx.136)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합격 기원합니다~~

  • 22. ...
    '14.12.5 2:15 PM (118.220.xxx.82)

    얼마나 간절할까요....
    진심으로 합격 기원합니다.

  • 23.
    '14.12.5 2:17 PM (1.245.xxx.150)

    원글님의 모습이 내년 저의 상황일것 같네요...
    자식 대학보내려다 제가 단명할것 같아요
    꼭 붙기를 기원해 봅니다

  • 24. 에휴..
    '14.12.5 2:48 PM (125.177.xxx.190)

    글 읽는데 제가 막 떨리네요.
    내후년 제 모습..
    내일 꼭 합격 소식 들으시길 저도 기도 팍팍 보내드립니다~~

  • 25. 아...
    '14.12.5 3:09 PM (222.106.xxx.110)

    저도 내년이 고삼이라 그 마음이 느껴지네요.
    힘 내시고, 내일은 꼭 좋은 소식 들으시길 기원해요.
    화이팅~~~~~~~~~

  • 26. ~~
    '14.12.5 3:37 PM (121.166.xxx.46) - 삭제된댓글

    제 마음 담아 같이 합격 기원합니다

  • 27. 미투~
    '14.12.5 4:56 PM (115.140.xxx.42)

    전 내일 4개 기다려요~ 다들 화이팅!!

  • 28. 저도요ㅠ
    '14.12.5 4:58 PM (59.11.xxx.80)

    수시6개 최저는 다 맞췄는데
    가장 만만하게 생각했던게 예비도 못받고 탈락
    내일5개 남았는데
    불안하네요ㅠ

  • 29. 님 분명
    '14.12.5 6:16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

    합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079 대전에점잘빼는병원 점순이 2014/12/14 665
445078 안양에서 가까운 24시간 동물 병원 좀 알려주세요. 2 ㅜㅜ 2014/12/14 1,032
445077 송강정철은어떤인물인가요? 7 관동별곡 2014/12/14 1,660
445076 교도소에 가면 부역? (노역?) 시키나요? 4 궁금 2014/12/14 1,692
445075 4시간 공회전으로 조현아를 기다린차량 ㅋㅋㅋㅋ.jpg 22 땅콩 2014/12/14 16,867
445074 삼성전자 근속연수 20년이 되면.... 11 수리 2014/12/14 8,242
445073 김장봉투ᆢ동네 슈퍼에는 안팔까요.. 1 제이 2014/12/14 766
445072 '몹쓸 모정'..갓난 입양딸 55일 간 방치, 숨지게 해 9 참맛 2014/12/14 2,795
445071 인스타그램, 핸드폰으로 사진 올리는 거에요? -.- 99 2014/12/14 560
445070 급해요 갤노트2에서 클립보드에 복사된것 찾아야 해요 5 2014/12/14 2,032
445069 영어 고수님들 6 old st.. 2014/12/14 837
445068 압구정 드림성형외과 박양수원장님 아시는 분~ 7 고민맘 2014/12/14 23,330
445067 억울한 땅콩 3 2014/12/14 1,554
445066 은 40넘어서도 아버지 바지가랑이 붙들고 있네요 4 있는집자식 2014/12/14 2,217
445065 오래 살수 있는 전세집 구하는 노하우 있을까요? 3 전세 2014/12/14 1,947
445064 핸드백 둘 중 어떤게 나아요? 4 .. 2014/12/14 1,708
445063 순한 자외선차단제 추천좀 해주세요.. 9 아침 2014/12/14 2,318
445062 스마트픈 자판추천해주세요 7 ㅇㅇ 2014/12/14 505
445061 빈둥지현상..??! 2 ... 2014/12/14 1,478
445060 대한항공 사무장님 승무원 탑승객들 dasani.. 2014/12/14 1,510
445059 마포, 용산 쪽 과학고 대비할 수 있는 수학 학원 좀 알려주세요.. 3 콕 찝어서 2014/12/14 1,436
445058 리턴해서 사무장 내려놓은 '기장'이란 인간도.... 한심 37 기장도씁쓸 2014/12/14 13,968
445057 우유 안먹는다고 남편이랑 싸웠어요 ㅠㅠ 24 우유 2014/12/14 4,991
445056 콩튀밥. 소화잘되나요? 3 퓨러티 2014/12/14 936
445055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끊었는데 유류할증료!!! 9 대한 2014/12/14 3,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