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슷코에서 보고 82쿡 급검색 했는데 경량패딩이라 춥다..
별로다 그런 글을 보고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지금 만족해요~~
15만원에서 조금 빠지는 금액이지만 거위솜털90,깃털10입니다.
막판에 가서 다른 색으로 두개 샀어요. 카키하고 회색빛 나는 남색?
거울에 대고 입어보니 주변에서 저거 이쁘다,이쁘다 해서 하나 더 샀는지 모르지만..ㅋㅋ
혼자가서 뻘쭘했지만, 마지막으로 남은 것 두 개 카트에 담으니 사람들이 제 카트만 뚫어지게 보더라고요.
두 개사니 하난 내려놓겠지? 뭐 그런 마음??
다른 벽돌색도 남아있었지만...저에게는 너무 올드해 보이고..싸이즈도 90밖에 안 남았었거든요.
저도 90보다가 그래도 아우터니 95로 샀는데..
만족하고 지금 잘 입고 다니고 있어요.
라인도 들어가서 날씬해 보이고 키도 커보이는 것이 더 매력적~~~~
또 다른 검색해 블로그 보니 처음에 들어왔을 때10월쯤엔 좀 할인했던 금액이었지만,
요즘 매일입으니...본전 뽑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