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운전길에 오르막 올라가는데
제가 라이트를 꺼줬어요.
내려오는 차는 그냥 내려오니...눈이 너무 부신거예요.
것도 작은 배려인데..
신호등서 대기할 때도 라이트 끕니다.뒷 차 운전자 편하라구요.
전에 앞 차에서 그렇게 꺼주니 제가 정말 편하고 고마웠거든요,
좋은 행동이다 싶어서
저도 그렇게 합니다.
근데 매너 없는 운전자 때문에 가끔은 거친 말이 저도 모르게 나옵니다.
신호도 안넣고 가까운 거리에서 끼어들기는 보통이고..운전 솜씨 자랑하려는건지..
코너 곡진 부위에 차 데놓고 잠시 볼일 보러 가는 사람들..
골목에서 나는 모르요 하며 절대 안움직이려고 하는 차들..조금만 비켜주면
서로 지나갈수 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