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 안지우고 운동하기

레릿비 조회수 : 7,019
작성일 : 2014-12-05 10:29:37

어제 퇴근하고 바로 헬스장 등록하고 운동 시작했는데요.

운동하기 전에 샤워실가서 화장지우기도 귀찮고해서 그냥 옷만 갈아입고

두어시간동안 핫요가랑 스피닝하면서 엄청 땀을 내고나서

클렌징티슈로 얼굴을 닦으니 아무것도 닦이는게 없는겁니다.

평소에는 화장솜 두장정도에 누렁이(파데)+분홍이(립글)가 한가득 묻어 나와야하는데;;;

땀흘리면서 화장품도 같이 흘러내렸나 싶다가도 피부가 다 잡순건 아닐까..  괜히 찝찝스러워요.

 

운동하시는 분들은 시작하기 전에 화장 다 지우시나요?

 

 

IP : 125.128.xxx.2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
    '14.12.5 10:31 AM (175.121.xxx.133)

    예전에 산에 다닐때
    전 세수도 안하고 가는데(산책겸)
    다른 분들은 화장에 향수까지 하고 오더라구요...

  • 2. 호수맘
    '14.12.5 10:36 AM (223.62.xxx.30)

    에어로빅할때 항상 입술만바르고 갔는데
    화장하고 운동하면 피부 늘어진다고
    강사가 그랬는데 맞는말인지
    저도알고 싶어요

  • 3. ㅎㅎㅎ
    '14.12.5 10:37 AM (175.193.xxx.130)

    피부님이 잡순거 아니고, 땀으로 배출 된 거 아닐까요?
    저는 가벼운 화장하는 정도라, 그냥 운동하고 나서 씻어요.
    피부에서는 화장이 묻어나지 않아도, 모공에는 남아 있을수 있으니 클린징 철저히 해야한다 생각해요~

  • 4. 져니
    '14.12.5 10:37 AM (61.98.xxx.12)

    땀많이 흘리는 운동할때 화장 꼭 지우세요.
    피부에 엄청 안좋아요 ㅜㅡ

  • 5. 레릿비
    '14.12.5 10:45 AM (125.128.xxx.25)

    일단 닦는게 좋긴 하겠네요;;
    근데 샤워실말고 탈의실에는 세면대가 없어서 세안하려면 샤워실까지 들어가야 하거든요.
    세수만 하겠다고 옷입고 샤워실 들어가기도 참....(게다가 스탠딩 샤워기만 있음--)
    그냥 클렌징워터로만 슥슥 닦아내도 괜찮을까요?

  • 6. ..
    '14.12.5 10:45 AM (27.35.xxx.143)

    예전에 피부관련 뉴스에서 읽은 댓글인데.. 피부가 무슨 국수도 아니고 찬물세안하면 탱탱해진다는게 말이되냐고, 모공이 입, 위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화장하고 운동하면 흐아암하고 화장을 먹는게 말이되냐고ㅎㅎㅎ 그냥 땀에 씻기고 날라간거예요~

  • 7. 푸들푸들해
    '14.12.5 11:13 AM (175.209.xxx.94)

    화장하고 땀흘리고 하면 모공을 막을 염려 때문에 - 땀과 메이크업이 뒤엉켜 더 지저분해지겠지요 - 화장한 채로 운동하는걸 대체적으로 권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ㅋㅋ 윗분 말씀대로 찬물세수마무리이런걸로 모공이 조여지진 않구요 ㅋ

  • 8. ㅎㅎ
    '14.12.5 11:16 AM (42.99.xxx.66)

    저는 귀찮아서 걍 합니다.
    제가 뭐 온갖 색조에 풀 메이컵을 하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겨울이라 그런가 헬스장에 사람도 없고.. ㅎㅎ

  • 9. ㅎㅎ
    '14.12.5 11:17 AM (42.99.xxx.66)

    운동 1년 좀 넘게 열심히 했는데 그것땜에 얼굴 피부 늘어지거나 나빠진 거 없었어요.

  • 10. ??
    '14.12.5 11:44 AM (119.14.xxx.20)

    피부가 온도에 따라 이완, 수축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싶은데요???
    물론 영구적으로 이어져 마치 찬물세안이 노화마저 방지할 수 있단 거에는 저도 동의하진 않지만, 최소한 일시적으로는요.

    따라서 운동하면 열나고 하니 피부가 이완돼 모공도 일시적으로 열리니 메이크업도 낄 수 있고 해서 좋지는 않을 듯 싶어요.

    그리고, 산에 갈 땐 향 있는 화장품이나 향수는 가급적이면 안 하는 게 좋아요.
    벌이나 각종 해충을 부를 수 있어 안전과 관련이 있대요.

  • 11. ㅡㅡ
    '14.12.5 12:24 PM (211.59.xxx.111)

    저도 기냥해요
    화장 지우다보면 의욕도 연기같이 사라져서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480 어제 백년손님 개그맨댁 8 //// 2014/12/12 3,341
444479 블로거 자랑 글, 의사와 결혼 글, 대학 지원글등,, 무슨 수를.. 16 개뿔.. 2014/12/12 12,686
444478 딸아이와 부산여행에 어딜가야 할까요 7 추억 2014/12/12 1,319
444477 루피망고모자 4 루피 2014/12/12 1,294
444476 미국 동생네 가는데 뭐 가져가야 할까요 ? 42 언니 2014/12/12 4,090
444475 초등학군이나 동네의 중요도는? 9 예비학부모 2014/12/12 1,438
444474 대한항공 망하면 내주식어케해요 10 내주식 2014/12/12 2,494
444473 저 지금 교육받으러 Ktx타고 대전가요~ 6 OP 2014/12/12 987
444472 34개월 딸이 편강을 잘먹는데 먹여도 될까요? 5 ㅡㅡ 2014/12/12 854
444471 2014년 12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12 406
444470 찐 생선에 끓는 기름 붓는 요리가 뭐죠? 5 참맛 2014/12/12 1,637
444469 미 시민단체 "고문 승인한 부시 등 처벌을"... 4 샬랄라 2014/12/12 445
444468 아침부터 먹방 찍었어요.... 4 먹방 2014/12/12 1,419
444467 반 친구들이랑 찜질방 간다는데 돈이... 5 .... 2014/12/12 1,138
444466 자식 키우기 힘들어 죽고싶네요 15 미칠것 2014/12/12 5,828
444465 중학교 교과서 전학년 동일 출판사로 쓰나요? 2 교과서 2014/12/12 567
444464 앞머리 이식 ... 3 ... 2014/12/12 1,195
444463 화천 숙소 추천 부탁드려요 4 청포도사탕 2014/12/12 871
444462 결혼 준비할때 도움많이 받은 사이트에요.(펌) 6 쇼코님 2014/12/12 1,296
444461 돌이 얼마 안남았는데요 1 2014/12/12 577
444460 백발의 연인을 보고 2 sofia 2014/12/12 1,812
444459 정말 이렇게 말했나요? 1 정말 2014/12/12 835
444458 가벼운 냄비 없나요? 2 냄비 2014/12/12 1,510
444457 집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크루시아 2014/12/12 994
444456 마음이 너무 아파요 현명한 판단 도와주세요 3 선물 2014/12/12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