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복엔 융레깅스 안입죠?

. .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4-12-05 10:11:12
갑자기 날이 추워서 부랴부랴 기모 속바지랑 기모스타킹은 주문했는데  융레깅스가 더 따뜻하다는데 이건 좀 두꺼워서 튀지 않나요
딸이 다른 애들이  안입는건 절대 안입어서 아무도 융레깅스 안입으면 그냥 기모 레깅스만 입히려구요
요즘 교복은 어찌나 얇은지 이런날은 목도리라도 하면 좋으련만 다른애들 안한다고 안한대요
요즘 애들은 욀케 춥게 입고 다니는지
IP : 175.215.xxx.2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10:13 AM (116.123.xxx.237)

    밍크타이즈 검정 신어요
    겉으론 기모랑 똑같아요

  • 2. 중1아드님
    '14.12.5 10:15 AM (175.121.xxx.133)

    저희 왕자님께옵선.......흐아..
    와이셔츠에 조끼만 입고 가신답니다.
    넥타이는 몇주전 잃어버렸답니다(물건 잘 안읽어버리는 분이신데 ㅋㅋ)

    저는 아무말씀도 못 드리옵고..
    오늘 춥다는데....하고 끝입니다.

    으아.......기냥 내비둡니다. 지들이 춥겠지뭐.

  • 3. 요즘
    '14.12.5 10:16 AM (218.50.xxx.49)

    이 추위에도 얇은 투명 스타킹 신은 여학생들 있더군요.. 기모 레깅스 다리 두꺼워보인다고 싫어한다네요..

  • 4. . . .
    '14.12.5 10:18 AM (175.215.xxx.242)

    밍크 타이즈가 더 따뜻하나요 밍크잠옷바지는 보들보들 하다고 좋아했는데 밍크 타이즈로 할까요
    일단 다리가 두꺼워 보이지 않아야 해요 종류가 생각보다 여러가지라 헷갈려요

  • 5. ㅇㅇㅇ
    '14.12.5 10:18 AM (211.237.xxx.35)

    중딩은 멋부리느라 두꺼운레깅스는 커녕 살색 스타킹만 신고요.
    얘들이 이제 좀 정신차리는 고딩이 되면 그때서야 기모레깅스 입습니다.
    고3딸이 있는데 작년부터인가 재작년부터인가 기모레깅스 찾아입더군요;
    그전(중딩때)엔 얄짤없이 얼어죽을지언정 영하 20도가 되어도 살색스타킹 신었어요.

  • 6. 진짜
    '14.12.5 10:21 AM (218.159.xxx.24)

    제때는 60수 이상 신었는데 요샌 그냥 살색스타킹 신던데요. 난 밍크털레깅스도 추운데. 젊음이 부럽네요.

  • 7. 중1아드님
    '14.12.5 10:21 AM (175.121.xxx.133)

    그리고

    다리는 굵어보인다...가 맞아요~~
    두껍다는 책처럼 편평한걸 두껍다 라고 하구요.

  • 8. 울딸도
    '14.12.5 10:37 AM (211.203.xxx.140)

    이 추운날씨에 아직도 가을에 입던 얇은 스타킹 그대로 입고 다녀요
    레깅스도 기모안된다하고요 추워도 다리만 날씬해보이면 되나싶어요

  • 9. 더블샷
    '14.12.5 10:38 AM (175.223.xxx.137)

    저희집 중딩 겨우 설득해서 밍크레깅스 입혀 보내기 성공했어요ㅎ 폭신 속바지까지요. 따뜻하다고 조아하네요. 친구 중 하나가 다리 두꺼워 보인다는 말만 안 해주길 바랍니다. 친구들이 복병이에요 --;;

  • 10. 투명스타킹
    '14.12.5 10:39 AM (210.207.xxx.91)

    우리띨은 추운데도 투명스타킹 신어요 ㅠㅠ

    춥다고 기모스타킹 신으라고 해도 자기반 친구들 반이상 투명스타킹 신는다고 기모스타킹 안신네요~

  • 11. 드뎌
    '14.12.5 11:05 AM (211.36.xxx.22)

    오늘 기모스타킹 신고갔습니다
    웬일이냐 물었더니 엄마가 신으랬자나 합니다ㅋㅋ
    으이구 이쁜이~하며 보냈어요
    오늘 다녀와보면 지도 느끼겠죠 살색스타킹과 비교체험ㅎㅎ

  • 12. ㅎㅎㅎ
    '14.12.5 11:20 AM (39.118.xxx.218) - 삭제된댓글

    애들 하고 아웅다웅 하는 모습이 재미 있어요.
    추운데 든든히 입고나가면 좋으련만
    참 엄마말 안듣죠? ㅎㅎ
    그래도 그게 한때더라구요.
    위에 드뎌님 글읽고 빵터졌어요.
    비교체험 ^^

  • 13. 중1아들
    '14.12.5 2:31 PM (119.64.xxx.34) - 삭제된댓글

    아침에 내복바지 입혀서 보냈어요. 아직 사춘기가 덜 와서 외모에 신경을 많이 안쓰는 편이라 순순히 입고 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951 강세훈의 반격-의사 커뮤니티 메디게이트에 신해철 관리탓하며 글올.. 14 또라이 싸이.. 2014/12/05 8,269
442950 고 신해철 후원금 모금해요. 24 ㅁㅁ 2014/12/05 2,792
442949 크리스마스 배경인 영화 어떤거 좋아하세요?? 26 크리스마스 2014/12/05 3,128
442948 신해철 어머니 자필 편지 보셨나요? 13 mew2 2014/12/05 5,081
442947 남자는 여자아이들에게 성적호기심을 갖는다는군요. 5 이상 2014/12/05 2,601
442946 암 굶겨 죽이기 109 TED 2014/12/05 15,727
442945 못버리는 병..어떻게 고칠까요? 9 참꽃 2014/12/05 2,514
442944 유자차 뚜껑 여는법이요. 12 힘없는 독신.. 2014/12/05 7,569
442943 김장 에효.. 6 ~~ 2014/12/05 1,703
442942 블로그를 사겠다고 하는데요. 7 모모 2014/12/05 3,477
442941 강아지와 로봇청소기 1 귀여워 2014/12/05 1,338
442940 알루미늄프리 베이킹소다 어디서 사요? 2 국내 2014/12/05 2,652
442939 삼시세끼보면 식욕이 마구마구 4 아웅~~ 2014/12/05 2,949
442938 공부는 재능이고 적성인게 맞는게..공부머리는 나이를 능가한대요ㅎ.. 2 ^^ 2014/12/05 2,039
442937 저도 영재였을까요 7 나도 2014/12/05 2,906
442936 새누리 보수혁신위 토론회서 “독재라는 말 쓰면 안된다고 교육해야.. 2 세우실 2014/12/05 740
442935 죽은 줄 알았던 튤립이... 5 ^^ 2014/12/05 1,331
442934 건성피부인 내게 딱 맞는 비결 공유 12 건성건성 2014/12/05 5,877
442933 세월호234일) 내일이라도 팽목항서 당신들을 부르는 사람들의 소.. 7 bluebe.. 2014/12/05 561
442932 빚 있으신 분들 빚 먼저 갚으세요 38 2014/12/05 21,351
442931 먹는꿈꾸면 백발백중 아프네요.ㅠ 5 ㅇㅇㅇ 2014/12/05 1,199
442930 중1딸의 반항 중1맘 2014/12/05 1,475
442929 삼시세끼 이순재 김영철 패딩 패딩 2014/12/05 2,934
442928 강남에 일요일 오전 살수있는 맛있는 케잌집 추천해주세요 3 케잌 2014/12/05 1,017
442927 맛있는 스시집 알려주세요 17 서울 2014/12/05 3,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