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복엔 융레깅스 안입죠?

. .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4-12-05 10:11:12
갑자기 날이 추워서 부랴부랴 기모 속바지랑 기모스타킹은 주문했는데  융레깅스가 더 따뜻하다는데 이건 좀 두꺼워서 튀지 않나요
딸이 다른 애들이  안입는건 절대 안입어서 아무도 융레깅스 안입으면 그냥 기모 레깅스만 입히려구요
요즘 교복은 어찌나 얇은지 이런날은 목도리라도 하면 좋으련만 다른애들 안한다고 안한대요
요즘 애들은 욀케 춥게 입고 다니는지
IP : 175.215.xxx.2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10:13 AM (116.123.xxx.237)

    밍크타이즈 검정 신어요
    겉으론 기모랑 똑같아요

  • 2. 중1아드님
    '14.12.5 10:15 AM (175.121.xxx.133)

    저희 왕자님께옵선.......흐아..
    와이셔츠에 조끼만 입고 가신답니다.
    넥타이는 몇주전 잃어버렸답니다(물건 잘 안읽어버리는 분이신데 ㅋㅋ)

    저는 아무말씀도 못 드리옵고..
    오늘 춥다는데....하고 끝입니다.

    으아.......기냥 내비둡니다. 지들이 춥겠지뭐.

  • 3. 요즘
    '14.12.5 10:16 AM (218.50.xxx.49)

    이 추위에도 얇은 투명 스타킹 신은 여학생들 있더군요.. 기모 레깅스 다리 두꺼워보인다고 싫어한다네요..

  • 4. . . .
    '14.12.5 10:18 AM (175.215.xxx.242)

    밍크 타이즈가 더 따뜻하나요 밍크잠옷바지는 보들보들 하다고 좋아했는데 밍크 타이즈로 할까요
    일단 다리가 두꺼워 보이지 않아야 해요 종류가 생각보다 여러가지라 헷갈려요

  • 5. ㅇㅇㅇ
    '14.12.5 10:18 AM (211.237.xxx.35)

    중딩은 멋부리느라 두꺼운레깅스는 커녕 살색 스타킹만 신고요.
    얘들이 이제 좀 정신차리는 고딩이 되면 그때서야 기모레깅스 입습니다.
    고3딸이 있는데 작년부터인가 재작년부터인가 기모레깅스 찾아입더군요;
    그전(중딩때)엔 얄짤없이 얼어죽을지언정 영하 20도가 되어도 살색스타킹 신었어요.

  • 6. 진짜
    '14.12.5 10:21 AM (218.159.xxx.24)

    제때는 60수 이상 신었는데 요샌 그냥 살색스타킹 신던데요. 난 밍크털레깅스도 추운데. 젊음이 부럽네요.

  • 7. 중1아드님
    '14.12.5 10:21 AM (175.121.xxx.133)

    그리고

    다리는 굵어보인다...가 맞아요~~
    두껍다는 책처럼 편평한걸 두껍다 라고 하구요.

  • 8. 울딸도
    '14.12.5 10:37 AM (211.203.xxx.140)

    이 추운날씨에 아직도 가을에 입던 얇은 스타킹 그대로 입고 다녀요
    레깅스도 기모안된다하고요 추워도 다리만 날씬해보이면 되나싶어요

  • 9. 더블샷
    '14.12.5 10:38 AM (175.223.xxx.137)

    저희집 중딩 겨우 설득해서 밍크레깅스 입혀 보내기 성공했어요ㅎ 폭신 속바지까지요. 따뜻하다고 조아하네요. 친구 중 하나가 다리 두꺼워 보인다는 말만 안 해주길 바랍니다. 친구들이 복병이에요 --;;

  • 10. 투명스타킹
    '14.12.5 10:39 AM (210.207.xxx.91)

    우리띨은 추운데도 투명스타킹 신어요 ㅠㅠ

    춥다고 기모스타킹 신으라고 해도 자기반 친구들 반이상 투명스타킹 신는다고 기모스타킹 안신네요~

  • 11. 드뎌
    '14.12.5 11:05 AM (211.36.xxx.22)

    오늘 기모스타킹 신고갔습니다
    웬일이냐 물었더니 엄마가 신으랬자나 합니다ㅋㅋ
    으이구 이쁜이~하며 보냈어요
    오늘 다녀와보면 지도 느끼겠죠 살색스타킹과 비교체험ㅎㅎ

  • 12. ㅎㅎㅎ
    '14.12.5 11:20 AM (39.118.xxx.218) - 삭제된댓글

    애들 하고 아웅다웅 하는 모습이 재미 있어요.
    추운데 든든히 입고나가면 좋으련만
    참 엄마말 안듣죠? ㅎㅎ
    그래도 그게 한때더라구요.
    위에 드뎌님 글읽고 빵터졌어요.
    비교체험 ^^

  • 13. 중1아들
    '14.12.5 2:31 PM (119.64.xxx.34) - 삭제된댓글

    아침에 내복바지 입혀서 보냈어요. 아직 사춘기가 덜 와서 외모에 신경을 많이 안쓰는 편이라 순순히 입고 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3024 IMF 보다 더 힘든 시기가 옵니다. 36 엄훠.. 2014/12/07 21,053
443023 고등수학과정 순서 좀 알려주세요 2 모르겠어요 2014/12/07 9,389
443022 외국교수에게 성추행당했는데, 이거 심한 발언이죠 7 음음 2014/12/07 2,281
443021 고기집 알바학생 팁?주고싶은데 언짢아할까요? 19 루비 2014/12/07 4,660
443020 미역줄기로 또 뭐할수 있을까요? 1 미역줄기 2014/12/07 357
443019 공무원들 계속 근무지가 바뀌던데 몇년에 한번씩 옮기나요? 구청 시청 .. 2014/12/07 772
443018 미용실 예약 시각에서 한시간 기다려야 하는 경우 (글 내용 있어.. 미용실 2014/12/07 756
443017 다행이다 1 가사 좋아 2014/12/07 368
443016 철산역에서 전철타고 갈수있는 마트있나요? 8 뚜벅이 2014/12/07 797
443015 의대 , 치대 3 궁금 2014/12/07 2,362
443014 휴대폰으로 82속도 잘나오나요? 9 ㅡㅡㅡㅡㅡ 2014/12/07 730
443013 피아노 띵똥거리는거 3 2014/12/07 718
443012 오늘이 일요일이라서 써 볼게요 신자만 4 시나잠 2014/12/07 756
443011 심장이 크게 한번씩 뛰는 것을 느껴요 10 2014/12/07 2,939
443010 봉하장터 김장김치랑 김치만두 정말 맛있나요? 12 봉하마을 2014/12/07 3,381
443009 목감기약을 먹었는데 속이 너무 쓰려요 왜그럴까요? 1 ^^* 2014/12/07 975
443008 집에 못 있는 사람들이 있나요? 기질상 4 bab 2014/12/07 2,589
443007 오차장과 그위 부장을 합한 내 첫번째 사수 고마우신 선.. 2014/12/07 846
443006 김장젓갈어디서 구입 2 김장젓갈 2014/12/07 585
443005 연세대 약대, 고려대 약대 하면 느낌이 어떠세요? 11 순딩이 2014/12/07 11,150
443004 하자가있는집을 매도자가 말도없이 팔았다면 어찌해야하나요 6 은설 2014/12/07 2,123
443003 개운법 6 ;;;;;;.. 2014/12/07 2,925
443002 입술색이 죽는다는게 1 lips 2014/12/07 1,556
443001 고3아이 기숙학원 3 ... 2014/12/07 1,075
443000 나이가 들어도 열정이나 의욕이 넘치는 사람 13 젊음 2014/12/07 3,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