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실에서 퍼머했는데 아줌마 파마가 된 경우요.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14-12-05 06:01:19
커트하고 펌을 했는데....

뒤에 손님 있으니까 머리 펌 끝나고

제대로 말려주지도 않고 그냥 젖은 채로

다 끝났다고 하더군요.

집에 와서 보니...

진짜 이상하네요. 다 말리고 보니

삼각김밥에 라면 얹어놓은 모양이고...

아 진짜 챙피해서 돌아다닐 수가 없어요.

차라리 커트만 했을 때는 괜찮았는데.

이거 다시 펴고 싶네요....ㅠ ㅠ

으아아아아

이런 경우 머리가 너무 이상하고

맘에 안든다고 다시 펴달라고

요구할 수 있나요??

아님 싸게 다시 바꿔달라고

반값에 스트레이트 해야하나요??

ㅠ ㅠ 미추어버리겠습니다.

남친이 이상한 머리 했단듯이

쳐다보고....아놔....ㅠ



IP : 223.62.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5 6:36 AM (119.194.xxx.42)

    화장품가게 가서 스트레이트파마약 한개 사다가
    집에서
    그거 바라고 좍좍 빗으세요

  • 2. ㅠ ㅠ
    '14.12.5 6:41 AM (223.62.xxx.60)

    아놔..... 스트레이트 약 바르고 좍좍 빗으면 진짜 스트레이트 펌 한 것 처럼 펴지나요?

  • 3. ,,
    '14.12.5 6:54 AM (119.194.xxx.42)

    네. 쫙쫙빗으면 거의 다 풀려요
    대신
    빗을때.아주 가느다란 촘촘한 꼬리빗같은것으로 빗으셔야되요

    그리고.미안하지만.
    파파는 제대로 잘하는데서 잘나온것같아요
    다만 그 웨이브크기가 원하는 굵기가 아니었나봐요
    나중에 파마하실때 아주 굵게. 안한듯한. 핀컬파마같은걸로 해달라고하세요

  • 4. ..
    '14.12.5 7:58 AM (223.62.xxx.250)

    베토벤머리 된적 있었는데 보름정도 지나니 좀 볼만하더군요
    얇은 빗으로 자주 빗어주세요~ 한동안 삔을꼽든 묶어다니시구요

  • 5. ....
    '14.12.5 8:07 AM (112.220.xxx.100)

    약속했던 머리가 아니고 엉뚱하게 나온건가요?
    가서 A/S받아야죠
    그리고 파마후 머리 다 말리고 완성된 스타일을 봤어야죠
    그때 머리가 왜 이모양이냐..말을 했어야...
    젖은 상태에서 가라고한다고 오신 원글님도 잘못한거에요
    일단 가서 얘기해보세요

  • 6. 은짱호짱
    '14.12.5 1:20 PM (112.162.xxx.61)

    저는 빠글빠글하게 나왔을때 스트레이트 크림 사다가 물섞어서 머리에 바르고 손가락으로 훑어내려서 웨이브 굵게 만들었어요 다시 파마하면 머리 완전히 상해요 한달만 참으면 자연스러운 웨이브가 나옵니다 너무 굵게 해도 금방 풀려서 지저분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0052 회사가기 싫은 마음 2 smile 2014/12/29 921
450051 밀양 송전탑 주민 10여명 목에 밧줄 걸고 송전 중단 농성 2 송전중단 2014/12/29 765
450050 같은 중학교에 저희아이를 싫어하는 아이가 같이 가는데요 16 mm 2014/12/29 2,242
450049 '액티브X' 없애라 했더니…”새 프로그램 설치” 세우실 2014/12/29 540
450048 이휘재 수상소감할때 41 ..... 2014/12/29 19,558
450047 40초반. 인생의 중심을 잡기 힘들어요. 11 .... 2014/12/29 4,193
450046 공단 건강검진 좀 여쭤요. 12 급질문 2014/12/29 2,182
450045 중국어 아시는 분, 해석 좀 해주세요... 9 상해 2014/12/29 628
450044 첫사랑과 함께 살고 계신 님들 얼마나 행복하세요? 15 첫사랑 2014/12/29 10,924
450043 식은땀나는 복통 3 증상 2014/12/29 16,811
450042 신앙촌에서 팔던 판타롱 스타킹 같은거.. 어디서 구입해야 할까요.. 3 스타킹 2014/12/29 2,241
450041 몸에 좋은 브로컬리나 양배추를 잘 안사게되는 이유 12 채소 2014/12/29 4,326
450040 외국인들 칭챙총? 3 앵그리 2014/12/29 7,964
450039 2014년 12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4/12/29 401
450038 집에 연탄 몇년도까지 때셨어요? 11 연탄 2014/12/29 996
450037 담배 안피우는 남편들 군것질 좋아하나요? 4 남편 2014/12/29 660
450036 불체자자식 19세 까지 추방금지 / 무상교육 / 무상의료 서비스.. 16 초롱이잘있니.. 2014/12/29 2,684
450035 권진아 아세요? 16 심심해서 2014/12/29 4,950
450034 82 죽순이님들 혈액형이 뭐세요? 24 82 2014/12/29 2,136
450033 만나고 오면 늘 짜증나는.. 4 너무 2014/12/29 1,819
450032 늙은호박도 중국산이 있을까요? 4 늙은호박 2014/12/29 1,594
450031 인터넷에 열심히 사진 올리는 사람들 17 dd 2014/12/29 5,010
450030 5살 여아 항문이 자꾸 가렵다니는데 어쩌나요? 8 하나 2014/12/29 4,687
450029 어부현종만큼 믿을만한 남해안쪽 수산물 살만한곳이 있을까요?? 2 kokoko.. 2014/12/29 1,906
450028 자유시간♡ 쭈니가현맘 2014/12/29 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