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에 아이에게 "지금 이 시간에 이런 날씨에 보초서면 정말 힘들거야.."했더니
몸을 부르르 떨면서 갑자기 추워진다고..
생각만 해도 몸서리 처진다고 하면서 울상을 짓네요..ㅠㅠ
그때는 어떻게 견뎠는지 모르겠다면서..^^
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우리의 군인아들들..모두 힘내시길~!!
조금 전에 아이에게 "지금 이 시간에 이런 날씨에 보초서면 정말 힘들거야.."했더니
몸을 부르르 떨면서 갑자기 추워진다고..
생각만 해도 몸서리 처진다고 하면서 울상을 짓네요..ㅠㅠ
그때는 어떻게 견뎠는지 모르겠다면서..^^
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는 우리의 군인아들들..모두 힘내시길~!!
남성인권운동이 필요합니다.
모병제 도입~
빛나는 별 단 사람들이 남의 집 아들들 노고를 제일 먼저 챙겨줘야 할 텐데...
... / 제 아들넘은 서울에서 군복무를 했는데도 저렇게 추운 날 눈 쓸고
보초서고 그런 거..생각하기도 싫다는데 전방에 있는 장병들은 어떻겠어요..ㅠ
갑자기 눈물 날뻔 했어요
저랑 13살 차이나는 늦둥이 동생 지난달 입대해서
지금 강원도 인제 훈련소에 있거든요
얼마나 추울까요...
울작은아들 3박4일 휴가 나왔다
오늘귀대했어요
추운데 가기 싫은데 그러더니
시간되니 머리 짧게 밀고 들어와
아빠가 데려다 주고 왔네요
얼마나 추울까~
기모 속내의 하나더 사줘야 겠어요
강원도에서 군생활했는데 겨울을 제일 싫어해요~
추운게 제일 싫데요
눈만 보면 몇십년이 지난 지금도 몸서리를 치네요 ㅜ ㅜ
아들이 철원에서 복무해요 날씨가 추워지면 제일 아들얼굴부터 떠올라요 첫겨울을 맞이하네요
가슴아프네요.
저희 아들 중딩인데 벌써 군대생활 걱정해요.
아이가 소심하고 눈치를 많이 보는데
추운겨울도 걱정이지만
좋은 주변사람들을 만나기를 희망합니다.
군대간 남의 집 아들도 늘 잘 있다 돌아오길 기도합니다.
5556님 저희 아들도 철원에 있답니다...
추울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철원으로 출근할때 외근나오는 군인 볼때마다 내 동생 생각나서 가는데까지 꼭 태워다 줬는데...
지겹게 추운곳인데, 씩씩하게 마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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