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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233일) 아홉분의 실종자님들께서 가족분들 품에 꼭 안기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466
작성일 : 2014-12-04 23:15:55
허다윤입니다.
조은화입니다.
남현철입니다.
박영인입니다.
어린 권혁규입니다.
권재근님 입니다.
고창석선생님 입니다.
양승진 선생님 입니다.
이영숙님입니다.

가족에게로 꼭 돌아오셔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IP : 112.161.xxx.6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11:18 PM (221.162.xxx.203)

    블루벨님 고맙습니다.
    아홉 분과, 오룡호 선원분들
    저 바다가 삼킨 모든 분들 모두 돌아오세요.

  • 2. ...
    '14.12.4 11:21 PM (211.202.xxx.116)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6살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혹시 모를 실종자분들 계시면
    그리고 오룡호 선원분들도
    가족 품으로 돌아오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

  • 3. ..
    '14.12.4 11:27 PM (110.174.xxx.26)

    제발 기다림으로 피가 마르는 가족분들에게 돌아오실 수 있길 바랍니다.
    조은화 허다윤 박영인 남현철 권혁규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부디 가족들의 기다림에 응답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4. 귤잼
    '14.12.4 11:27 PM (119.210.xxx.88)

    잊지않아요
    그 참혹한 순간들을
    어찌 잊을수 있을까요
    꼭 돌아오실수있도록
    그렇게 되도록 빌고 또 빌어봅니다

  • 5. 호수
    '14.12.4 11:27 PM (182.211.xxx.30)

    현철아 영인아 다윤아 은화야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잠시나마 가족곁에 계시게 어서 올라오세요

  • 6. 빕니다.
    '14.12.4 11:46 PM (211.201.xxx.173)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혁규 이 어린 영혼들...
    그리고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밤바다가 너무 찹니다. 기다리는 가족들도 너무 춥습니다.
    얼른 올라와서 따뜻한 가족의 품에 안겼다가 하늘로 가세요.
    그리고 오룡호 선원분들... 얼른 찾아지시기 바랍니다.
    지난 4월 이후 제대로 마음편해본 기억이 없네요.
    부탁드려요. 제발 얼른 돌아와주세요. 제발..

  • 7. 빕니다.
    '14.12.4 11:48 PM (211.201.xxx.173)

    그리고 이렇게 매일 올려주시는 블루벨님 정말 감사드려요.
    작은일이든, 큰일이든 꾸준히 한다는 게 정말 어려운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오늘도 그분들 귀환을 함께 바래봅니다.

  • 8. ...
    '14.12.4 11:52 PM (211.198.xxx.27)

    블루벨님 감사합니다.
    님의 글은 82게시판의 작은 등불입니다.

    남현철, 박영인, 허다윤, 조은화
    권혁규, 권재근님, 양승진님, 고창석님, 이영숙님...

    이 작은 등불이 여러분의 길잡이가 되었으면 합니다.
    돌아오셔서 가족들 만나고 먼길 갑시다.
    그리고 바다에 갇힌 진실 조각들을 맞춰 봅시다.

  • 9. --
    '14.12.4 11:54 PM (1.233.xxx.222)

    이번에 오룡호 사건을 보면서도
    정말 비명에 가신 분들, 얼마나 추웠을까 생각하면 참담하더군요.

    세월호 희생자분들은 벌써 반 년도 더 넘게 바닷속에ㅜㅜ
    특히 어린 혁규 군..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블루벨 님.
    밤마다 기도하는 심정으로 님의 글을 기다리게 됩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건강 챙기시고요.

  • 10. 오늘도
    '14.12.4 11:57 PM (1.244.xxx.203)

    등줄기가 서늘합니다. 이 추운 바다에서 어찌 계실지...
    내일은..내일은 꼭 돌아오시길 기도합니다...

  • 11. bluebell
    '14.12.5 12:12 AM (112.161.xxx.65)

    기적으로라도 봄부터 겨울로 이어지는 이 긴 시간동안 바닷 속에 갇혀 계신 아홉분의 실종자님들과 오룡호의 선원 분들을 비롯한 실종자분들이 부디 가족 품에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어린 혁규야..
    혁규아빠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양승진 선생님..
    우리 아들 딸 같은 은화야..다윤아..현철아..영인아..

    부디부디 꿈에라도 나와..어떤 기회,어떤 방법으로 라도
    꼭..가족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꼭 뭍으로,가족에게로 돌아와주세요 ..

  • 12. 간절히 바랍니다.
    '14.12.5 12:14 AM (182.213.xxx.126)

    이영숙님.
    권재근님.
    여섯살 권혁규.
    양승진 선생님.
    고창석 선생님.
    허다윤.
    박영인.
    조은화.
    남현철.
    그외 실종자님들
    어서 돌아와 주십시오.
    더 추워지기전에 올라와 주십시오.
    모두가 기다립니다.

  • 13. ....
    '14.12.5 1:35 AM (58.233.xxx.244)

    실종자님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룡호 선원분들도 함께 기억하고 기도드립니다....

  • 14. 함께
    '14.12.5 1:59 AM (14.33.xxx.232)

    더 추워지기 전에 어서 돌아와요...

  • 15. ..
    '14.12.5 2:33 AM (122.34.xxx.39)

    가족분들 만나고 가셔야죠. 어서들 돌아오세요.
    간절히 기도하고, 잊지않을겁니다.

  • 16. 아 눈물나
    '14.12.5 6:48 AM (211.187.xxx.98)

    돌아오사갈 매일 기도합니다.
    오룡호 선원들도 돌아오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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