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밥 . 노력대비, 재료비 대비해서 정말 맛있어요

흠.. 조회수 : 4,875
작성일 : 2014-12-04 20:25:28
볶음밥을 하다가
우연히 개발한 요리임.
**특히, 요리가 꽝이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함 ㅋㅋ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대파나 쪽파 쫑쫑 썬것을 듬뿍 넣은후(밥반, 파반 될정도로)
볶는다
*전 쪽파가 더 맛있는것 같기도하고..야들야들하고 달큰하거든요.
또 귀엽고 ㅋㅋ
1-2초 볶다가
밥을 넣어서
볶는다
대충 밥알이 펴지면
진간장을 듬뿍 넣어
마저 볶는다.
요렇게 해서 먹는데요
향도 좋고
색깔도 좋고
맛도 있어요.
시간도 짧지
들어가는것도 적지
폼나지
맛있지
요며칠 몇번 해먹었는데
중1아들도 맛있다고 하네요.
이 요리??는 다른 반찬없이
볶음밥만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 요거 댓글 마이 달리면..
또다른 볶음밥 하나 더 올릴게요 ㅋㅋ
 
**중국집 볶음밥은...기억이 잘 안나지만
별로 깔끔한 향이나 맛은 아닌듯한데,
 
이건 깔끔하고 똑 떨어지는 그런 귀여운 맛이예요.
전 맛있는 음식은,,귀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너무 했나 ㅋㅋ
 
** 티비가 없어서
요리프로에 나왔는지는 몰랐네요.
IP : 175.127.xxx.10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거다
    '14.12.4 8:30 PM (182.210.xxx.52)

    저도 요즘 밥도 좀 간단히 먹고 싶고
    또 파도 좋아해서... 마트가면 파에 눈이 가던데
    어떻게 해 먹을지 생각이 안나서 그냥 오곤 했거든요..
    그냥 사와서 구워먹어 볼까도 생각했는데
    이런 방법이 있었군요.. 당장 해먹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 얼마전
    '14.12.4 8:33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엠비시에서 빅마마가 했는데 모두들 맛나다고 하시더라고요

  • 3. ~~
    '14.12.4 8:36 PM (58.140.xxx.162)

    저도 파 사랑해용~^^
    밥 넣을 생각은 못 해봤는데, 베이컨이랑 파랑 볶다가 계란 푼 거 넣고 휘저어주면 그냥 완성이었거든요. 간 할 것도 없고 기름도 필요없고요. 저도 이번엔 밥 넣어서 한 끼 든든하게 먹어봐야겠어요^^

  • 4. 레젼드
    '14.12.4 8:36 PM (175.223.xxx.86)

    중국집 볶음밥 맛 나는 레시피지요?
    계란 볶아 첨가해도 정말 요리한 필~ 나요

  • 5.
    '14.12.4 8:36 PM (175.253.xxx.52)

    겨울파도 맛있을 때인데
    감사합니다

  • 6. ,,,
    '14.12.4 9:04 PM (61.72.xxx.72)

    대파 부추 양파 쪽파, 당근, 양배추 를 어슷썰기 하거나 채로 썰어서 큰 봉투에
    넣어서 냉동 시켜요. 냄비에 물을 팔팔 끓여서 냉동된 야채를 넣고 불을 꺼요.
    면기에 밥 푸고 위에 야채 데친것, 계란 후라이 김가루 얹어서 깨, 참기름, 초고추장
    넣고 비비면 볶는것 보다 간단하고 기름을 덜 먹어요(칼로리를 덜 섭취해요)

  • 7. 감사
    '14.12.4 9:25 PM (222.109.xxx.104)

    간단한 것 좋아하는데, 아이디어 멋지네요. 조만간 한번 써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8. 저도
    '14.12.4 9:42 PM (116.32.xxx.51)

    반찬없을때 자주 해주고 해먹는 대파볶음밥 ㅎ

  • 9. ..
    '14.12.4 10:10 PM (219.241.xxx.30)

    이거 82쿡의 오래된 회원들은 다 아는
    옛날 고리짝에 레시피 올라온 유명한 음식인데요.

  • 10. ..
    '14.12.4 10:14 PM (219.241.xxx.3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0&num=58150&page=3&searchType=se...

  • 11. ㅇㅇ
    '14.12.4 10:15 PM (61.79.xxx.93)

    오옹~? 처음 들어봐요 한번 꼭 해먹어 볼꼐용~!!

  • 12. ㄱㄴ
    '14.12.4 10:25 PM (218.52.xxx.186)

    82 에서 몇번 회자되던 메뉴죠.
    노력에 비해 엄청 맛있는...
    애들 아침메뉴로 가끔 해요

  • 13. ..
    '14.12.4 10:51 PM (124.50.xxx.180)

    파밥~초간단 요리네요

  • 14. dma
    '14.12.4 11:11 PM (125.176.xxx.186)

    저도 대파 정말 좋아하는데 대파볶음밥이면 맛이 기대되네요~~

  • 15. ..
    '14.12.4 11:14 PM (66.249.xxx.228)

    군침 돌아요~~~~

  • 16. 파 넣고
    '14.12.4 11:57 PM (210.113.xxx.157)

    한번도 안해본터라 꼭 기억했다 해볼께요

  • 17. 파밥
    '14.12.5 12:55 AM (211.108.xxx.18)

    파밥 저장해여

  • 18. 마이애미
    '14.12.5 7:12 AM (118.221.xxx.64)

    저장해요~

  • 19. 생강나무꽃
    '14.12.11 12:12 AM (123.109.xxx.53)

    파밥 감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097 검정옷에서 물든속옷 방법있을까요 2 바닐라향기 2014/12/13 5,135
445096 후아~ 오늘은 어그로 글 엄청나네요! 3 지침 2014/12/13 783
445095 올해 생리를 한번밖에 안한 여고생 병원가봐야될까요 5 .. 2014/12/13 1,532
445094 요즘 재롱잔치에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가나요? 14 재롱잔치 2014/12/13 2,250
445093 부피가 크지 않은 손님용 요,이불 속통 어디서 사시나요? 손님맞이 2014/12/13 610
445092 조땅콩 폭행부인한게요 10 킹콩아~ 2014/12/13 4,545
445091 박효신 공연후기 5 힘들어 2014/12/13 2,298
445090 카페에서 커피와 함께 드시고 싶은 것... 21 카페메뉴 2014/12/13 3,428
445089 김건모씨는 왜 안나올까요? 1 ... 2014/12/13 2,416
445088 한 아이를 세상에 다시 내보내주신 선생님 3 고맙습니다 2014/12/13 1,560
445087 으앙 정신줄을 놨놔봐여 드럼세탁기에......... 5 영애씨 2014/12/13 2,504
445086 가락시장 지금 가는데 뭐 사면 좋을까요? 4 쵭촵 2014/12/13 1,254
445085 불륜 들통날까 “강간 당했다” 내연남 허위 고소한 40대 여성 .. 1 ㅇㅇㅇ 2014/12/13 2,379
445084 아빠어다가 성동일씨왜 안나오나요? 1 모모 2014/12/13 2,856
445083 靑, 뻔뻔하게 '셀프 조사'로 정윤회 파문 조작 8 닥쳐 2014/12/13 1,341
445082 . . . 9 .. 2014/12/13 1,646
445081 아빠어다가 성동일씨왜 안나오나요? 2 모모 2014/12/13 2,415
445080 목동)아이 유초등 학군관련 질문입니다 8 이사 고민 2014/12/13 1,296
445079 미국대학원은 9 ㅇㄹ 2014/12/13 1,344
445078 여쭙니다. 바보 2014/12/13 307
445077 도로공사업무 산사랑 2014/12/13 412
445076 오모군 배후가 밝혀졌군요. 32 닥시러 2014/12/13 17,800
445075 하루 4시간 3살 아이 어린이집 등하원 이모님 얼마 드려야 28 아리까리 2014/12/13 7,587
445074 중2여자아이가 대변을 못봐요(아침부터죄송) 15 스트레스 2014/12/13 2,245
445073 동생이 병원입원예정인데..어떤걸 준비해주면 좋을까요? 4 2014/12/13 6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