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쇼파에 누워서 딸이랑 얘기 하고 있는데,
딸 머리 뒤로 초록색 큰 별똥별이 스윽 지나가는거예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봅니다.ㅎ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지금 초록색 별똥별 봤어요.
행운아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4-12-04 20:02:41
IP : 175.114.xxx.1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행운아
'14.12.4 8:03 PM (175.114.xxx.187)참고로 서울이예요~
2. 행운아
'14.12.4 8:07 PM (175.114.xxx.187)안그래도 가고 싶은 고등학교로 배정해달라고 했더니,
자기 고졸로 만들거냐고. 다시 수정해서 그냥 서울대까지 소원빌고 웃었네요^^3. 삼산댁
'14.12.4 8:17 PM (222.232.xxx.70)전 수원인데 저도 님이보는시간대에 봤어요.너무 순식간이라 소원도 못빌었네요.^^ 어~~하는 사이 끝
4. 헐
'14.12.4 8:28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그거 별똥별이었어요?
저도 창밖에 뭐가 지나가서 남편이랑 함께 나가봤는데 아무것도 없길래 잘못본건지 알았어요. 별똥별이라니...5. 헐
'14.12.4 8:28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저는 인천입니다. 남구...
6. 행운아
'14.12.4 8:31 PM (175.114.xxx.187)네이버에 초록색 별똥별 검색해보니
많이들 보신듯 하네요.^^7. ....
'14.12.4 8:31 PM (180.70.xxx.65)님들 얘기하는거 봐서 별똥별은 아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뭔가 미확인 비행물체가 불시착하던거 아닐까요? ^^
8. 겨울조아
'14.12.4 8:35 PM (112.151.xxx.29)저도저도 봤어요. 맞죠? 별똥별..
제인생 처음본 유성인데 맞나 아닌가 하다가 그냥 떨어져버려서 소원도 못빌다
5초후에 빌었어요. 신기방기9. wow
'14.12.4 8:48 PM (218.153.xxx.5)꺅~ 제가 본 게 초록색 별똘별이었군요.
7시 55분? 쯤 창밖으로 슝 뭔가 불이 지나갔는데,
뭘까 하고 계속 궁금해하고 있었어요.
여긴 잠실~~10. ㅎㅎ
'14.12.4 10:14 PM (14.52.xxx.60)별똥별이 제일 많이 듣는 소원이 "어~~~ " 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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