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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면서 좋아지는 여성 얼굴...

bradKn 조회수 : 40,138
작성일 : 2014-12-04 19:17:31

이게 허영만의 "꼴" 때문인지, 비긴 어게인 때문인지는 모르겟는데...

어느 정도 턱이 있는 여자가 좋군요.

대표적인 예가, 키아라 나이틀리.

모델 박둘선.

에프터 스쿨의 나나.

그리고, 우리 아내.

저는 점을 본적도 없고, 관상을 믿지 않지만...

만화를 보면서, 경험상 비슷한 점이 많아 놀랐습니다.

제 얼굴형이랑, 힘들던 시절이 얼추 맞더군요.

원래 턱이 갸름하게 태어나신 분들은...

그것도 매력이니, 잘 살면 되는데...

일부러 수슬할 필요는 없을것 같음.

말년 운이 나쁘고를 떠나, 더 이상 눈에 들어 오지를 않아요.

개인적으로, 최근 턱이 좁아 싫어진 사람이, 소녀 시대 티파니와 가수 박지윤임.

박지윤도 원래 턱이 둥그스름하면서 갸름 했는데...

"닥치고 패밀리"라는 시트콤이 끝난 지 몇달 후, 이상하게 턱이 뾰족해 졌음.

살이 빠진건지, 다른 이유인지 모르지만, 팬심은 그때부터 접게 되더군요.

의사들끼리도 좁은 턱을 은어로 "개턱"이라고 부른다고 함.

IP : 108.81.xxx.164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12.4 7:22 PM (211.207.xxx.203)

    러브액츄얼리 보니까 키이라 나이틀리 대단해요, 턱이 사각일 뿐아니라, 심지어 주걱턱인데요,
    전체적으로 이뻐요. 눈때문인지.

  • 2. bradKn
    '14.12.4 7:26 PM (108.81.xxx.164)

    중심을 잘 잡고 살아온 거지요.

    어렸을 때 사진 보니, 더 두드러 지던데...

    연예계 활동이든, 주식이든...

    가장 기본은 중심을 잡는 것임.

  • 3. 원래
    '14.12.4 7:29 PM (59.12.xxx.250)

    사각턱이 나이들수록 좋아지는 운이라고..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헤어디자이너 이가자..

  • 4. ,,,
    '14.12.4 7:32 PM (61.72.xxx.72)

    사각턱이 생활력 강하고 재물운이 있는 턱이라고 관상가 하는 사람이 말했어요.
    뽀족한 턱도 나이 50세 넘으니 중력의 힘에 의해 사각턱 턱이 돼요.
    말년운이 나쁠거라 했는데 얼굴살이 늘어 지면서 턱선을 가려서 관상이 바뀌었어요.

  • 5. bradKn
    '14.12.4 7:55 PM (108.81.xxx.164)

    이번에 신해철 경우도 그렇지만...

    사람들이 수술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느낌이 드네요.

    원래 수술이란게, 생사의 기로에 섰을때...

    죽음을 각오하고 한번 해보는게 수술임.

    더 이상의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

    그런데, 요즘은 다이어트, 미용, 성쾌감 향상으로 수술을 하니...

  • 6. ^^
    '14.12.4 7:56 PM (222.106.xxx.155)

    얼굴을 3등분으로 나누어 보았을 때
    이마는 초년 / 코는 청년, 중년 / 턱은 장년, 노년
    이렇게 해당 된다고 해요.
    턱이 사각이라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얼굴에서 턱이 받쳐주는 부분이 든든한 거라
    나이 들수록 인생이 안정되고 탄탄하게 된다고 합니다.

  • 7. bradKn
    '14.12.4 7:57 PM (108.81.xxx.164)

    이게 금전에 대한 탐욕 때문인데...

    요즘은 돈을 잘벌기 위해 의대를 가는 경우도 많잖아요?

    의사들이 반나절 동안 가장 돈을 많이 벌수 있는 방법은 수술입니다.

    그런데, 생사의 기로에 선 사람 수가 적으니...

    수술을 일반화 하고, 막 권하는거죠.

    외모에 대한 욕망을 살살 자극해서..

  • 8. 어려서는
    '14.12.4 7:58 PM (211.224.xxx.178)

    뼈가 발달하지 않은 형들이 예쁘죠. 거기다가 눈까지 크면 더욱. 그런데 나이들면 근육 퇴화되고 피부 탱탱함도 없어지면서 완전 쪼글해지고 치아,잇몸까지 빠지거나 수축되고 하면 완전 없어보여요. 그런데 뼈대가 잘 발달된 형은 근육이 좀 퇴화되고 피부 수축되고 해도 뼈대가 틀을 잡아줘서 많이 변하지 않아요.

  • 9. 맞아요
    '14.12.4 7:59 PM (175.223.xxx.40)

    둥그스름한 턱이 재물복이 있다고 해요
    무슨 브이라인라고 해서 뾰족턱들을 만드는데
    빈상처럼보여요

  • 10. 거기 왜 신해철을
    '14.12.4 8:12 PM (77.58.xxx.200)

    이 바보같은 인간.
    고 신해철이 수술을 쉽게 생각했다니..

  • 11.
    '14.12.4 8:14 PM (121.162.xxx.53)

    박지윤은 원래 턱도 작고 옆으로 광대가 약간 나온 얼굴이에요 ㅎ
    박지윤도 나이가 30대 중반인데 통통하니 시술하지 않는 이상 볼살이 있겠어요?
    10대랑 20대 시절에 앞니가 약간 길게 나오고 옆에 치아가 작은 교정치아였는데 다시 예쁘게 치아를 재교정하고
    나왔더군요. 치아교정외에 한거 없다고 말했고 성형은 절대 아님 ㅎㅎ
    요즘 선호하는 턱 작고 작은 얼굴일뿐 ㅎㅎㅎ

  • 12.
    '14.12.4 8:15 PM (182.172.xxx.174)

    저 요즘 볼살이 쳐지면서 턱이 둥글둥글 사모님 얼굴이 되가서 스트레스인데 그럼 관상학적으로 좋은거라 생각하고 위안해야 겠네요..
    그래도 좀 날렵해보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떨칠수가 없어요ㅠㅠ

  • 13. ....
    '14.12.4 8:20 PM (121.162.xxx.53)

    여자연예인들은 대부분 길고 좁고 갸름한얼굴형이 많죠. 아랫턱이 넓다고 해도 전체적으로 작은얼굴이 많더라구요.
    둥글고 통통한 얼굴이 컴플렉스인 사람들도 성형으로 아래턱을 작게 만드는 거 이해안됨.
    윤곽이 또렷해보이는 게 날렵한 턱선에서만 나오는 건 아닌데...

  • 14. 나이들면
    '14.12.4 8:29 PM (210.205.xxx.161)

    턱이 사라지는데
    엄청 여위다여윈 턱을 좋아하시네요.

    즉 넙덕한 얼굴이 아닌 계란형얼굴이 좋다라고 하셔야.....
    근데 누구라도 그런 얼굴형을 좋아해요.

  • 15. .........
    '14.12.4 8:39 PM (175.118.xxx.182)

    고 신해철이 수술을 쉽게 생각했다니..222222

    관상보다 더 중요한게 심상인데...
    원글님은 너무 가벼우시네요.

  • 16. ...
    '14.12.4 8:39 PM (211.198.xxx.27)

    예전에 왕비 뽑을 때 사각턱을 뽑았다는 소리 들은 적이 있는뎅.

  • 17. 뜬금
    '14.12.4 8:41 PM (182.221.xxx.59)

    뜬금없네요.
    고신해철이 수술을 쉽게 생각했다니 그걸 말이라고 하나요??

    하트 82 들어오는 남자들은 왜 상태가 이 모양인지 원 ㅉㅉ

  • 18. 뜬금
    '14.12.4 8:41 PM (182.221.xxx.59)

    하트 -- 하튼

  • 19. ...
    '14.12.4 8:43 PM (222.100.xxx.166)

    저도 사각턱인데 남편이 저 만나고 시댁에
    완전 인정받아서 재산도 많이 받고 저도 그렇고..
    아무튼 그런 사람이 아닌데 돈이 막 들어오네요.
    그래서 저만나서 너무 좋데요.
    저도 결혼전엔 외모에 컴플렉스 많았는데
    이렇게 사랑받으면서 살 줄 몰랐네요.
    아무튼 사람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 거 같아요.

  • 20. bradKn
    '14.12.4 8:50 PM (108.81.xxx.164)

    난 신해철이 좋지도 싫지도 않음.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수술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는 말임.

    그 와중에 저 의사는 자기 마음대로 위를 접고, 자르고 이상한 짓을 한 것이고...

  • 21. ..
    '14.12.4 9:06 PM (122.34.xxx.39)

    각진듯 둥글스름한 턱이 좋다고 하대요.
    근데 관상은 전체적으로 봐야 한대요.
    상중하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져야 좋은 관상이래요.

  • 22. ...
    '14.12.4 9:14 PM (223.62.xxx.91)

    엘리자베쓰 여왕, 잉그리드버그먼, 그레이스켈리
    모두 턱발달.박경림의 턱은 노!
    얼굴이 작고 잘생긴 얼굴에는 턱이 있는게 더 멋지죠.
    키이라는 사각에 주걱, 발음도 턱때문에 조금 버렸지만
    여전히 매력이 없진 않죠

  • 23. 작은 턱
    '14.12.4 9:35 PM (175.195.xxx.125)

    을 가진 저는 이런글 에 가슴 움켜쥐고 웁니다 ㅠㅠ

  • 24. 뾰족 터
    '14.12.4 10:07 PM (222.232.xxx.140)

    인 저 또한 가슴이시립니다 ㅠㅠ

  • 25. ㅇㅇ
    '14.12.4 10:13 PM (61.79.xxx.93)

    아려오구요 ㅠㅠ

  • 26. 근데
    '14.12.4 11:10 PM (114.200.xxx.251)

    제친구 완전 살집 두둑한 사각턱인데
    엄청 개미처럼 살더라구요 쉬지 않고 일하는 스탈
    그렇다고 돈을 많이 버는 것도 아니고.그냥 끊임없이 일하고 돈벌고
    좀 억척스럽다 그래야되나
    말년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전 뭐랄까 그렇게 끊임없이 일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부럽거나 그렇진 않거라구요

  • 27. ..
    '14.12.4 11:14 PM (116.37.xxx.18)

    박시연 , 손담비..턱 수술 한거겠죠??

  • 28. ..
    '14.12.4 11:15 PM (116.37.xxx.18)

    안젤리나 졸리'도 사각턱..

  • 29. ..
    '14.12.4 11:17 PM (116.37.xxx.18)

    기네스 펠트로..

  • 30. ...
    '14.12.4 11:18 PM (58.236.xxx.201)

    키이라나이틀리같은 턱이중년,말년운이 좋나요?
    제가 그얼굴형이랑 거의 비슷해요 달걀형인데 턱쪽은 약간 각이 있는.
    지금까지 제인생 지지리도 복도 없다하고 살고있고 이번생 망했다 체념하고있는데 정말 맞았으면 좋겠네요

  • 31. ..
    '14.12.4 11:22 PM (116.37.xxx.18)

    산드라 블록..

  • 32. ...
    '14.12.4 11:38 PM (182.213.xxx.205)

    동서양 여자의 사각턱이 솔직히 같은가요????

    이런글 보면 의문이 들어요

    서양여자들 사각턱이 매력적인건 작은 두상에 작은 얼굴은 밋밋해보이기 때문이에요

    오히려 턱이 작고 게다가 무턱이면 진짜 외계인처럼 보임,,,각진 칙본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구요

    댓글에 열거된 여배우들 얼굴 사이즈 보세요 솔직히 실제로 보면 각졌다는 생각도 안들만큼 작아요

    한국여성들 얼굴은 각이 졌다기 보다 둥글고 긴편이죠 서양여자들하고 실물비교하면 엄청 차이나요

  • 33. ..
    '14.12.4 11:58 PM (59.6.xxx.156)

    서양여자들 턱이 각져야 매력적으로 보이죠.. 워낙 얼굴이 작으니까

    동양여자가 예쁘려면 선이 고와야 되는데(입체적으로 예쁜건 서양이고) 턱이 각지지 않아야 더 예쁘죠..

    너무 뾰죡한 턱도 선이 예쁘지 않고 .

  • 34. 에고
    '14.12.5 12:27 AM (182.219.xxx.95)

    저는 턱도 동그란 듯 살짝 네모지고 사주도 말년운 좋다고 그러는데요 생활력도 전혀없고 돈복도 전혀 없고 사는게 너무 힘들어 죽고싶어요ㅜㅜ

  • 35. 저도 동감이에요
    '14.12.5 12:40 AM (115.93.xxx.59)

    미셸파이퍼 제일 예쁘게 나온 레이디 호크 이런 영화를 보거나
    사람들이 열광하는 안젤리나 졸리
    다 각진 얼굴이고 턱이 강하잖아요
    왜 미인이라고 할까
    의아하다가 점점 더 시간이 갈수록 미인맞구나 느끼네요
    정말 턱하나 없이 너무 갸름하면,,,,,,
    중국배우 판빙빙얼굴이 완전 턱없는 뾰족에 가까운 계란형
    볼수록 이상하더라구요

  • 36. 난 뭐지
    '14.12.5 12:41 AM (1.244.xxx.203)

    전 어릴적부터 턱이 뾰족한 얼굴인데 어딜가서나 중장년 좋다고 하던데요. 돈도 붙고 척을 지지 않아 돈 많다고 칼맞을 상도 아니라고..

  • 37. 00
    '14.12.5 2:17 AM (217.84.xxx.46)

    서양 여자는 턱 각져야 이쁘고 동양 여자는 아니다 이 말도 웃겨요.
    이쁘면 그냥 이쁜 겁니다.


    턱이 뾰족하다는 느낌 드는 여자 치고 이쁘다는 느낌 받은 적 없네요. 우리나라 v라인 열풍 이해 안감.

  • 38. 사각턱 아님
    '14.12.5 2:45 AM (182.226.xxx.58)

    원글자님이 착각하고 계시는데요.
    뾰족한 턱도 안 좋지만
    사각턱은 여자 자신이 활동하고 개척해야 하는 남상입니다.
    뾰족한 턱 보다는 생활력이 강하고 건강하지만 성격은 있죠.
    관상에서 좋다고 하는 여성턱은 둥그스름한 두턱입니다.
    사각턱과 둥근턱을 혼돈하지 마십시요.

  • 39. 다 차치하고
    '14.12.5 3:10 AM (175.193.xxx.28)

    서양여자들 비유하는 건 정말 아닌 것 같고 (얼굴 크기 차이자체가 일단 말이 안되요 ㅠㅠ)

    예뻐본 적 없건만 말년에 재물운 좋다니 제발 그랬음 좋겠습니다.

    어쨌거나 갸름한 얼굴상이 여성스럽게 에뻐 보이는 건 맞잖아요 ㅠㅠ

  • 40. 조용하다 싶더니
    '14.12.5 4:11 AM (213.33.xxx.108)

    이 관종 또 나타났네 ㅉㅉㅉ. 꺼져!

  • 41. bradKn
    '14.12.5 5:44 AM (108.81.xxx.164)

    산드라 블록...

    그러고 보니...

    제가 이런 스타일을 원래 좋아했던 것 같군요.

    Murder by number를 산게 십여년 전이니...

  • 42. ...
    '14.12.5 8:54 AM (1.223.xxx.2)

    지하철에서 아들과 제가 동시에 눈을 뗄 수 없었던 아가씨.
    너무 너무 작은 얼굴에 턱발달.
    위에 쓰신 것 처럼 그런 얼굴의 턱은 사시실 턱이 발달했다는 사실도 망각할 정도.
    도대체 왜 매력있을까... 궁금해서 쪼개보고 나눠보아야 보이는 정도.
    결코 박경림의 턱은 아니죠. 광대 발달, 입돌출, 얼굴 큰 데 사가턱까지 있으면 그야말로
    엎친데 덮친격. 오드리 헵번처럼 작은 얼굴에 이목구비 수려하고 턱이 있을 때
    이런 말이 의미가 있죠. 서양인은 광대부터 얼굴에 골격이 없어서 우리나라에서 못생긴 얼굴이
    뼈가 너무 발달한 얼굴이라면 서양에서는 표주박처럼 흘러내리는 얼굴이죠.
    그래서 하이칙복에 열광하죠. 서양인의 작은 얼굴에 주변의 흘러내리는 얼굴과 대비되게
    약간의 골격이 살아 있으면 그야말로 포인트가 있고 강약이 살아 있으며 우아함이 표출되는 그런 귀족적인 얼굴이 탄생하는거죠.

  • 43. 바람처럼
    '14.12.5 11:10 AM (221.162.xxx.148)

    저도 얼굴형 예쁘다고 칭찬 받았었는데 나이드니까 막 흘러내리고 턱은 점점 발달해서 사진찍으면 완전 사각으로 보여요. 얼굴도 제일크고...ㅠㅠㅠㅠㅠㅠㅠ

  • 44.
    '14.12.5 11:26 AM (1.228.xxx.133)

    신해철이랑 수술 쉽게 생각한다는게 어디에 인과관계가 있나요?
    미친놈 메스에 어이없게 돌아가신 고인을 욕되게 마세요.

  • 45. ...
    '14.12.5 11:49 AM (1.237.xxx.230)

    무조건 사각이라고 좋은건 아니예요... 형태와 각진정도에 따라 힘들게 살기도 합니다.

  • 46. 관상이 아무리
    '14.12.5 12:11 PM (125.176.xxx.188)

    사각턱을 좋다한다고 한들
    사각턱은 좋고 뾰족한 턱은 개턱 이라며
    남을 비하하는 원글 같은 심보는 좋을 턱이 없다.
    타고 나길 뾰족한 사람도 있다.
    말가려합시다

  • 47. dnjsfo
    '14.12.5 12:29 PM (1.241.xxx.219)

    전 원래 님이 말하는 개턱입니다.
    깎거나 수술로만 그렇게 되는건 아니에요.
    나이들어 팔자가 조금 생겼지만 네모가 되지 않고 얼굴살도 없어요.
    제가 복이 있건 없건 그건 님과 상관없지만 다른 사람의 턱을 무조건 손대야 그런 턱이 나온다고 이야기 하시는건 곤란합니다.
    전 어릴때 치아교정을 안하고 작은 틀니를 오래 끼워서 일본인처럼 입안이 아주 작고 턱이 작아요.
    제가 복이 없으면 엄마가 돈이 없어서 치아 관리 못해주셔서 일까요?
    전 그건 아니라고 봐요.
    전 그런데로 아주 잘 살고 있고
    원글님과 같이 들이대도 아마 그렇게 뒤쳐지지 않을걸요?
    개턱인데도요.
    참 내가 말하면서도 어이없네.
    남의 턱을 개턱이라니.

  • 48. 옴마
    '14.12.5 1:02 PM (1.236.xxx.186)

    누가 그래요?
    신해철이 수술을 쉽게 생각했다고?
    안그래도 속상해 죽겠는데

  • 49. .....
    '14.12.5 1:31 PM (123.214.xxx.232)

    전 젊어선 빈티 난다는 뽀죽턱이었는데 늙으니 피부가 아래로 흘러 내려선지 치아등으로 턱이 변형이 온건지 암튼 너부데데 해졌는데 후덕해 뵌다고들 하긴 하더군요 .... 턱이 노년 팔자를 좌우한다면 폐지 주워 생계잇는 노인분들이나 철도역에 웅크리고 앉아있는 나이든 노숙자들. 중죄지어 형무소에 오래 갇혀있는 죄수들중엔 턱 발달한사람이 거의 없겠군요... .

  • 50. 자유의종
    '14.12.5 5:11 PM (180.66.xxx.172)

    저도 하관이 좀 있는 편인데
    노후가 넉넉하고 살만해졌어요.
    관상 이것도 참 무시못하는거 같아요.
    생긴대로 살다 간다는게 정답같아서 요즘은 흘러가는대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 51.
    '14.12.5 6:59 PM (111.65.xxx.157)

    남자얼굴볼때 입매랑 턱을 많이봐요..
    턱이 든든하고 입매가 단단하신 분들이 좋아요.

  • 52. hoony
    '14.12.5 6:59 PM (49.50.xxx.237)

    저도 가수 박지윤이 너무너무 매력적이고
    제눈에는 정말 이뻐보여요.
    예나 지금이나... 이제 서른 넘었으니 얼굴 변형도
    당연한거죠. 치아교정은 맞지만 얼굴 특히 턱 성형은 아닙니다.ㅜㅜ

    한편 턱이 짧거나 뾰족한 사람은 보기에 좀 빈하긴해도
    이런사람도 나이들면 한결 좋아집니다.ㅜㅜ

  • 53. bradKn
    '14.12.11 7:48 AM (108.81.xxx.164)

    댓글 중 이상한게 있군요.

    제가 홍익인간까지는 아니지만...

    이 글을 보고, 수술을 안할 결심을 하는 분이 생긴다면...

    가치가 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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