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명품이 품질도 좋지 않나요...??

00 조회수 : 2,438
작성일 : 2014-12-04 16:44:10

저 진짜.. 싸구려만 사던 사람인데요( 먹는거 공부하는거 외에는 모두 사치라고 생각)

지하철, 지하상가 에서 파는 가방 그런 것들..

근데 너무 쉽게 뜯어져서 아예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천 자체가 찢어진거나 하는 건 a/s도 안되더군요

그래서 계속 오래 쓸수 있는 것 위주로 찾다가 남들 말하는 명품(똥~ 브랜드)

 지갑하나로 5년째 쓰고 있네요.

그래서 명품= 사치라는 인식이 많이 없어졌어요.

오히려 다음에 가방 살때는 돈 차곡차곡 모아서 명품 하나 사서 오래 써야겠다는 생각 들거든요.

그 ~똥 브랜드 한3개 정도면 저같은 경우에 아마 평생 쓰지 싶으네요..

그냥 현실적으로 경제적으로 봤을때도 그게 더 나은거 같지 않나요?

IP : 203.226.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4:49 PM (116.123.xxx.237)

    10만원대만 되도 지갑 질 차이는 별로없어요
    브랜드 가치를 사는거죠

  • 2. 안전빵 ?
    '14.12.4 4:50 PM (220.126.xxx.152)

    에잇 지하철과 명품 2가지밖에 없는 건 아니잖아요. 찾아보면 젊고 감각적인 디자이너들의 개성있는
    브랜드가 있을 텐데 그거 사 보고 시행착오 거칠 정신이 없으니 그냥 안전하게 명품으로 지르는 거 같아요.
    이서현 제일모직부사장인가 하는 여자는 자사브랜드 걸치고 다닌다는데도 뽀대 나던데요.

  • 3.
    '14.12.4 4:50 PM (221.132.xxx.20)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친한언니가 샤넬 본사에서 사온 가방 3번들었는데... 끈이 떨어졌어요ㄷㄷㄷ
    당연히 아끼느라 무거운물건 넣지도 않고 조심조심 들었는데...
    우리나라 샤넬매장 AS맡기려고 했더니 대기기간 한달정도 걸린다면서
    어짜피 자기들도 이런건 명동사에 맡기니까 빨리 받고싶으면 명동사 직접가서 유상수리하라고...-_-;;;

  • 4. 00
    '14.12.4 4:56 PM (203.226.xxx.114)

    흐 ;; 그 똥 브랜드 지갑은 5년째 잘 쓰는데 백화점 아웃렛에서 바나바나 인가? 브랜드 아세요?
    그건 일년만에 손잡이 부분에서 사방에 실밥이 터져나와서 어떻해야 하나 하고 있습니다

  • 5. ㄷㄱㄱ
    '14.12.4 5:04 PM (123.143.xxx.178)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특히나 명품중에 똥은 정말 튼튼한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똥이 좋다는

  • 6. ㅠㅠ
    '14.12.4 5:06 PM (58.225.xxx.118)

    튼튼하고 잘 만들긴 했어요. 근데 튼튼 잘만듦 디자인 이쁨이 2배만큼이라면 가격은 10배.. 엉엉

  • 7. ...
    '14.12.4 6:02 PM (220.72.xxx.168)

    기본적인 품질이야 좋겠지만, 가격하고 품질이 정비례하는 건 아닌 듯...
    단지 품질의 가성비 때문에 명품을 선택하지야 않겠죠.
    그 가격에 기본 품질도 안되면 명품이라고 할 수도 없구요.

  • 8. 뭘 사서
    '14.12.4 6:06 PM (192.100.xxx.11)

    어떻게 쓰는가는 그냥 각자 개인의 선택같네요.
    요즘은 명품같지 않은 명품들도 많아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752 아무리 맞는말이라지만 상대방 기분 상관안하는. . . 4 고민하다가 2014/12/04 1,448
442751 18평 짐 5 질문 2014/12/04 1,330
442750 혈액순환에 침 좋을까요? 2 ㅣㅣ 2014/12/04 1,766
442749 적극적이지않은남자 계속봐도똑같겠죠???? 2 ㅠㅠ 2014/12/04 1,937
442748 사진첩 보다가..^^ 2 엄마 2014/12/04 609
442747 스카이병원장 정말 너무하는군요.파산신청이라니.. 6 오오오 2014/12/04 5,232
442746 생일상에 올릴만한 일품요리 추천해주세요~~ 4 ... 2014/12/04 1,487
442745 아이 유치원 신체(체육) 선생님이 아이에게 바보야 그랬다는데 1 2014/12/04 1,116
442744 탈모 진행될 때 원래 머리 빠지는 부분이 아픈가요? 5 아픈이 2014/12/04 2,609
442743 패딩을 세탁기에 돌렸더니 솜이 뭉쳤어요. 10 허걱 2014/12/04 20,097
442742 전기렌지에 사골 끓여보신분 계신가요?? 3 사골 2014/12/04 1,475
442741 책도 찾아주실수 있으실까요? 5 놀부 2014/12/04 815
442740 혹시 이윤상안과라고 아세요? 3 dmdmr 2014/12/04 3,259
442739 정수기 냉장고 고민 3 이제 안녕 2014/12/04 863
442738 우리 딸 태어 나고 나서 가장 잘한 것 두가지... 9 brad 2014/12/04 3,394
442737 혼자 보내는 크리스마스~뭐하고 싶으세요? 9 메리 2014/12/04 1,481
442736 대전에서 제가 살 집 조언을 부탁드려요. 7 꿍이 2014/12/04 1,294
442735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추추크림 2014/12/04 613
442734 외모고민(낙타미소) 5 구삥이 2014/12/04 1,284
442733 오늘 하루종일 누워있었네요. 5 -- 2014/12/04 1,949
442732 남편이 자다가 이불에 소변을 했어요 22 Angela.. 2014/12/04 34,272
442731 사람이 다 싫을때 어떡하세요? 5 ㅇㅇ 2014/12/04 2,450
442730 김천 사시는분 계세요? 3 터푸한조신녀.. 2014/12/04 1,257
442729 리조트에서 먹기 좋은 메뉴 7 .. 2014/12/04 2,745
442728 비정상회담 다시보기 링크걸어요 4 세계인 2014/12/04 2,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