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명품이 품질도 좋지 않나요...??

00 조회수 : 2,364
작성일 : 2014-12-04 16:44:10

저 진짜.. 싸구려만 사던 사람인데요( 먹는거 공부하는거 외에는 모두 사치라고 생각)

지하철, 지하상가 에서 파는 가방 그런 것들..

근데 너무 쉽게 뜯어져서 아예 못쓰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천 자체가 찢어진거나 하는 건 a/s도 안되더군요

그래서 계속 오래 쓸수 있는 것 위주로 찾다가 남들 말하는 명품(똥~ 브랜드)

 지갑하나로 5년째 쓰고 있네요.

그래서 명품= 사치라는 인식이 많이 없어졌어요.

오히려 다음에 가방 살때는 돈 차곡차곡 모아서 명품 하나 사서 오래 써야겠다는 생각 들거든요.

그 ~똥 브랜드 한3개 정도면 저같은 경우에 아마 평생 쓰지 싶으네요..

그냥 현실적으로 경제적으로 봤을때도 그게 더 나은거 같지 않나요?

IP : 203.226.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4:49 PM (116.123.xxx.237)

    10만원대만 되도 지갑 질 차이는 별로없어요
    브랜드 가치를 사는거죠

  • 2. 안전빵 ?
    '14.12.4 4:50 PM (220.126.xxx.152)

    에잇 지하철과 명품 2가지밖에 없는 건 아니잖아요. 찾아보면 젊고 감각적인 디자이너들의 개성있는
    브랜드가 있을 텐데 그거 사 보고 시행착오 거칠 정신이 없으니 그냥 안전하게 명품으로 지르는 거 같아요.
    이서현 제일모직부사장인가 하는 여자는 자사브랜드 걸치고 다닌다는데도 뽀대 나던데요.

  • 3.
    '14.12.4 4:50 PM (221.132.xxx.20)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친한언니가 샤넬 본사에서 사온 가방 3번들었는데... 끈이 떨어졌어요ㄷㄷㄷ
    당연히 아끼느라 무거운물건 넣지도 않고 조심조심 들었는데...
    우리나라 샤넬매장 AS맡기려고 했더니 대기기간 한달정도 걸린다면서
    어짜피 자기들도 이런건 명동사에 맡기니까 빨리 받고싶으면 명동사 직접가서 유상수리하라고...-_-;;;

  • 4. 00
    '14.12.4 4:56 PM (203.226.xxx.114)

    흐 ;; 그 똥 브랜드 지갑은 5년째 잘 쓰는데 백화점 아웃렛에서 바나바나 인가? 브랜드 아세요?
    그건 일년만에 손잡이 부분에서 사방에 실밥이 터져나와서 어떻해야 하나 하고 있습니다

  • 5. ㄷㄱㄱ
    '14.12.4 5:04 PM (123.143.xxx.178)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특히나 명품중에 똥은 정말 튼튼한거 같아요. 저도 그래서 똥이 좋다는

  • 6. ㅠㅠ
    '14.12.4 5:06 PM (58.225.xxx.118)

    튼튼하고 잘 만들긴 했어요. 근데 튼튼 잘만듦 디자인 이쁨이 2배만큼이라면 가격은 10배.. 엉엉

  • 7. ...
    '14.12.4 6:02 PM (220.72.xxx.168)

    기본적인 품질이야 좋겠지만, 가격하고 품질이 정비례하는 건 아닌 듯...
    단지 품질의 가성비 때문에 명품을 선택하지야 않겠죠.
    그 가격에 기본 품질도 안되면 명품이라고 할 수도 없구요.

  • 8. 뭘 사서
    '14.12.4 6:06 PM (192.100.xxx.11)

    어떻게 쓰는가는 그냥 각자 개인의 선택같네요.
    요즘은 명품같지 않은 명품들도 많아서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461 백발의 연인을 보고 2 sofia 2014/12/12 1,812
444460 정말 이렇게 말했나요? 1 정말 2014/12/12 835
444459 가벼운 냄비 없나요? 2 냄비 2014/12/12 1,510
444458 집문제로 인한 스트레스 크루시아 2014/12/12 994
444457 마음이 너무 아파요 현명한 판단 도와주세요 3 선물 2014/12/12 1,124
444456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 4 저도 팟케스.. 2014/12/12 959
444455 돈 벌어 오길 원하는 남편때문에 42 애증 2014/12/12 14,014
444454 이사때문에 고민이에요 4 겨울 2014/12/12 946
444453 이거 보셨어요? 원전, 기준치 10억배 방사능 바다에 방류 6 원전out 2014/12/12 2,477
444452 집안이고 스펙이고 결혼에 뭐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22 나는나 2014/12/12 4,889
444451 이시간에 국수끓여 먹고 잠안와 7 다이어트 좌.. 2014/12/12 1,049
444450 82 참 좋은데 말입니다 1 네네 2014/12/12 512
444449 심리상담 팟캐스트추천//참나원 3 berobe.. 2014/12/12 1,587
444448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기준금리 높은이유 궁금해요 2 지니 2014/12/12 1,270
444447 (기사 펌) 2015 서울대 수시 톱30 kkk 2014/12/12 1,850
444446 피아노학원 강사들... 2 ... 2014/12/12 1,786
444445 서울대 24 학벌 2014/12/12 4,950
444444 중국 동포는 조선족인가요? 3 2014/12/12 1,053
444443 애들이랑 뭘 먹죠? 5 사랑 2014/12/12 806
444442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은 뭘 배우면 좋을까요 3 40중반 2014/12/12 783
444441 저도 죄송하지만 서울대 화학과-고대의대 27 ㅇㅇㅇ 2014/12/12 5,390
444440 피아노 처음 시키려는데요..질문 좀.. 2 1학년맘 2014/12/12 630
444439 식당일 하게 되었는데 5 ㅉㅈ 2014/12/12 2,255
444438 백발의 연인 ㅡ인간극장 노부부를 보니 1 수풀의 새 2014/12/12 1,972
444437 요가학원다니는데... 2 이럴땐 2014/12/12 1,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