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같은 여자강사가 대화할 때마다 반말을 섞어 씁니다.
나이는 저보다 5살 어리고~ 여기 학원에 들어온지 한,,3주 정도 됐나? 저보다 1년 늦게 들어왔어요
직장이라,,저는 저보다 10살이상이 어려도 꼬박꼬박 존댓말을 하는데 저 사람은 안 그러니 대화할때마다 기분이 나빠지고
갈수록 대화하기가 싫어지네요
예를 들자면..
그 여자 : "샘~어제 뭐했어요?"
저 : "네~어제 영화봤어요"
그 여자 : "뭐 봤는데? 아..그거? 응~ 잘했네..재밌었어요?"
저 : "볼만해요..샘은 안 봐요?"
그 여자: "나? 응~나는 볼사람이 없어.."
뭐..이런식으로 5:5로 섞어쓰는거 같아요
오래 된 친한 사이도 아니고 이제 만난지 3주밖에 안됐을뿐더러
동갑이나 언니가 이러면 그러려니 할텐데..어린 사람이 저러니 굉장히 불쾌하네요
원래 저사람 스타일인것 같은데,,대놓고 반말하지 마라 말하기도 그렇고..피하는것도 그렇고,,
거참..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