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다니고 있어요.

엄마 조회수 : 1,862
작성일 : 2014-12-04 15:27:08

대기업 다니고 있지만 곧 잘릴것 같네요..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외향적이고 새로운 사람 사귀는거 좋아하는 전 어떤 것을 해야 성공할까요?

대기업에서 가만히 있었던 직업인데 제 2의 인생을 정말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네요.

창업이나 아님 제 2의 인생에서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는 저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지혜를 나눠주세요..

보험은 싫습니다. 남에게 부탁같은것은 절대 못하거든요..

자존심도 세서 정말 부탁하고 싶어도 부탁안하고 스스로 하거든요.

IP : 123.98.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3:40 PM (115.178.xxx.253)

    보험이나 영업을 부탁하는걸로 잘못알고 계시네요.

    보험이나 영업이 일방적인 부탁은 아니에요. 보험가입하거나 뭔가를 사주는 사람에게도 좋은일이 될수 있어요. 그러니 가입하고 사주지 않겠어요?

    사람만난느걸 좋아하시면 자영업 하거나 영업쪽 일이 맞는다고 봐야하는데
    원글님 인식이 부탁이라고 생각하면 잘할 수 없습니다

  • 2. . .
    '14.12.4 3:44 PM (218.150.xxx.241)

    실례지만 나이가 어느정도 되시나요?

  • 3. ㅇㅇ
    '14.12.4 3:47 PM (211.36.xxx.212) - 삭제된댓글

    지금 무슨 업무를 몇년이나 하셨는지 언급하시면 좀 더 구체적으로 답글이 달리지않을까요?
    사람 만나는 것 좋아하고 외향적인 분이 자존심이 세서 남에게 부탁을 못한다 딱 자르시면 뭘 할 수 있을까요?

  • 4. ...
    '14.12.4 3:54 PM (223.62.xxx.38)

    윗님댓글에 동감

  • 5. 영업
    '14.12.4 5:40 PM (110.34.xxx.36)

    제친구가 보험설계사로 진짜 엄청 잘나가는데 절대 부탁하지 않습니다. 네가 필요로 하는것을 내가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임하지 절대로 자존심 굽히는 짓 안해요.
    그리고, 그런 전략이 오히려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기에 그 친구에게 친척 지인 소개 많이 합니다.
    저도 친언니가 보험 들고싶다길래 그친구 소개시켜줬더니 왜 네가 칭찬했는지 알겠다며 아주 만족해하더라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세상의 모든 일은 영업에서 출발합니다. 댁업도 영업이고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도 영업입니다.
    어느 조직이든 처리해줄 사람은 널리고 널렸어요. 조직이 필요로 하는 존재는 처리해줄 사람(대체 가능한 사람)이 아니라 돈을 끌어오는 영업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영업하는 사람은 자존심 굽히며 남에게 부탁이나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거나 연결시켜주는 사람이구요.

    원글님이 퇴사 후 영업을 하든 안하든 영업에 대한 개념은 새로이 정립하실 필요가 있다고 느껴요. 그래야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무리가 없을듯 해요. 어떤 일이든 영업이 핵심이라 영업과 연결이 될테니까요.

  • 6. 영업
    '14.12.4 5:41 PM (110.34.xxx.36)

    댁업-> 대기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415 반식만 꾸준히 해도 살이 좀 빠질까요?? 7 다이어트 2015/06/26 2,536
458414 제목이 소스에 대한 글이었던 것 같은 데... ... 2015/06/26 332
458413 강아지 짖음 방지기 추천 좀 부탁드려요. 2 .... 2015/06/26 1,783
458412 오늘 아이들 옷 어떻게입혀 보내셨어요 8 오늘 2015/06/26 1,207
458411 비둘기 유해동물 맞지요? 8 ? 2015/06/26 1,352
458410 인생템 (예전 게시판 글) 36 보시 2015/06/26 16,896
458409 성추행 해임된 前 KAIST 교수, 서울대병원 재취업 7 세우실 2015/06/26 2,062
458408 드라이 전용이라 하면 진짜 드라이만 해야하나요(마 가디건) 1 .. 2015/06/26 1,121
458407 어깨뭉칭으로 하루하루 힘들어요 27 유투 2015/06/26 3,790
458406 백종원 레시피 중 젤 맛있게 해먹었던 메뉴 뭐 있나요? 23 메뉴 2015/06/26 5,637
458405 강아지간식으로 오리와 닭가슴살, 어떤게 좋을까요? 1 구름 2015/06/26 1,245
458404 박정희 밥상 5 먹방이 뜬다.. 2015/06/26 2,089
458403 대구 메르스 동사무원을 이해한다 참맛 2015/06/26 1,239
458402 진정한 사과의 기술 1 ..... 2015/06/26 1,252
458401 아이돈 "천만원" 어찌해놓으면 좋을까요? 6 플리즈 2015/06/26 2,681
458400 이종현 커플과 송재림커플,빵빵 터지네요 우리 결혼했.. 2015/06/26 1,317
458399 요리팁 자료 공유해요~ 8 ... 2015/06/26 2,113
458398 방심위, 개콘 ‘민상토론’ 징계…“이게 바로 코미디” 4 샬랄라 2015/06/26 1,263
458397 비 오는데 한강 나가서 운동해 보셨나요... 12 혹시 2015/06/26 2,244
458396 제 컴이 악성코드에 감염됐는데 시스템복원해도 안돼요 ㅠㅠ 24 ... 2015/06/26 1,565
458395 오늘같은 날은 옷 어찌 입으시나요.... 3 살짝고민 2015/06/26 1,503
458394 카톡 대화창 어떻게 하시나요? 5 .... 2015/06/26 1,415
458393 MBC아침드라며 여주 미치겠어요 5 gjf 2015/06/26 2,516
458392 살해될 뻔한 여성 구한 편의점 주인의 ‘기지’ 4 비오는날 2015/06/26 2,982
458391 2015년 6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6/26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