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다니고 있어요.

엄마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4-12-04 15:27:08

대기업 다니고 있지만 곧 잘릴것 같네요..

사람만나는거 좋아하고 외향적이고 새로운 사람 사귀는거 좋아하는 전 어떤 것을 해야 성공할까요?

대기업에서 가만히 있었던 직업인데 제 2의 인생을 정말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네요.

창업이나 아님 제 2의 인생에서 사람만나는거 좋아하는 저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지혜를 나눠주세요..

보험은 싫습니다. 남에게 부탁같은것은 절대 못하거든요..

자존심도 세서 정말 부탁하고 싶어도 부탁안하고 스스로 하거든요.

IP : 123.98.xxx.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12.4 3:40 PM (115.178.xxx.253)

    보험이나 영업을 부탁하는걸로 잘못알고 계시네요.

    보험이나 영업이 일방적인 부탁은 아니에요. 보험가입하거나 뭔가를 사주는 사람에게도 좋은일이 될수 있어요. 그러니 가입하고 사주지 않겠어요?

    사람만난느걸 좋아하시면 자영업 하거나 영업쪽 일이 맞는다고 봐야하는데
    원글님 인식이 부탁이라고 생각하면 잘할 수 없습니다

  • 2. . .
    '14.12.4 3:44 PM (218.150.xxx.241)

    실례지만 나이가 어느정도 되시나요?

  • 3. ㅇㅇ
    '14.12.4 3:47 PM (211.36.xxx.212) - 삭제된댓글

    지금 무슨 업무를 몇년이나 하셨는지 언급하시면 좀 더 구체적으로 답글이 달리지않을까요?
    사람 만나는 것 좋아하고 외향적인 분이 자존심이 세서 남에게 부탁을 못한다 딱 자르시면 뭘 할 수 있을까요?

  • 4. ...
    '14.12.4 3:54 PM (223.62.xxx.38)

    윗님댓글에 동감

  • 5. 영업
    '14.12.4 5:40 PM (110.34.xxx.36)

    제친구가 보험설계사로 진짜 엄청 잘나가는데 절대 부탁하지 않습니다. 네가 필요로 하는것을 내가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임하지 절대로 자존심 굽히는 짓 안해요.
    그리고, 그런 전략이 오히려 상대방에게 신뢰를 주기에 그 친구에게 친척 지인 소개 많이 합니다.
    저도 친언니가 보험 들고싶다길래 그친구 소개시켜줬더니 왜 네가 칭찬했는지 알겠다며 아주 만족해하더라구요.

    윗분들 말씀처럼, 세상의 모든 일은 영업에서 출발합니다. 댁업도 영업이고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도 영업입니다.
    어느 조직이든 처리해줄 사람은 널리고 널렸어요. 조직이 필요로 하는 존재는 처리해줄 사람(대체 가능한 사람)이 아니라 돈을 끌어오는 영업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영업하는 사람은 자존심 굽히며 남에게 부탁이나 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이 필요로 하는 것을 제공하거나 연결시켜주는 사람이구요.

    원글님이 퇴사 후 영업을 하든 안하든 영업에 대한 개념은 새로이 정립하실 필요가 있다고 느껴요. 그래야 앞으로 어떤 일을 하든 무리가 없을듯 해요. 어떤 일이든 영업이 핵심이라 영업과 연결이 될테니까요.

  • 6. 영업
    '14.12.4 5:41 PM (110.34.xxx.36)

    댁업-> 대기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281 오나귀팬님들~이거 보셨어요? 꺄! 이거 어디서 구할 수 없나요?.. 9 대본표지!!.. 2015/08/17 3,460
473280 잠실 6억전후 30평대 아파트 없을까요? 여학생 고등학군.. 12 잠실 2015/08/17 4,307
473279 아기 두고 대학원 복학 가능할까요? 7 고민 2015/08/17 996
473278 복층구조 혼자살기 괜찮을까요 8 복층 2015/08/17 4,152
473277 감자밥 의외로 넘 맛있네요~~! 5 자취녀 2015/08/17 2,156
473276 마음고생할때 식욕이 땡기는 82쿡님도 있으세요..??? 4 .. 2015/08/17 760
473275 택배 배달사고가 났어요 3 ... 2015/08/17 1,828
473274 수학한문제만 풀어주세요 10 수학은 어렵.. 2015/08/17 933
473273 미 금리 인상은 9월에 시작 될듯.. 12 시장의 신호.. 2015/08/17 4,718
473272 발에 풋크림말고 바세린 발라도 될까요? 10 질문 2015/08/17 3,008
473271 관리비에서 빠져 나가는 스포츠센타 전라도 지역.. 2015/08/17 1,073
473270 주사 좋아하는 양반들, 요건 몰랐을걸요. 1 의료사각 2015/08/17 1,719
473269 자식인지 전생의 웬수인지..(냉펑) 답답 2015/08/17 1,228
473268 넥센 감독님 너무 좋아요 5 ㄷㄷ 2015/08/17 845
473267 라면 끓이는데 계란이 껍질채 통째로 빠져다면요..드실거에요?? 16 ㄱㄱ 2015/08/17 4,805
473266 어떤 이탈리아인이 터키여행가는데 비행기타고 안가고 기차타고 간다.. 4 터키 2015/08/17 1,706
473265 사진을 이메일로 어땋게 보내나요 2 날개 2015/08/17 743
473264 중,고등학생들 개학했나요? 10 ^^ 2015/08/17 1,188
473263 맛있는 김치볶음 레시피 알려 주세요~~~ 9 묵은지 2015/08/17 2,460
473262 마음이 너무너무 힘드니까 잠도 안오고 먹지도 못하겠어요 9 .,,,,,.. 2015/08/17 4,045
473261 오늘 팔자주름 필러 맞고 왔어요. 12 만족 2015/08/17 28,540
473260 우리말 겨루기 4 또 뭐냐 2015/08/17 1,178
473259 로스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8 궁금 2015/08/17 3,141
473258 남편이 시댁에 안가려고해요. 제가 중간에서 애매하네요 3 am 2015/08/17 1,980
473257 시누와의 대화 좀 봐주세요.(냉무) 19 초코맛우유 2015/08/17 4,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