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볼 때 마다

세월 참 조회수 : 4,218
작성일 : 2014-12-04 14:15:55

젊었을 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청춘의 상징' 꽃미남이었는데,

40넘은 레오는....음...

 

어느 순간 보니 잭 니콜슨이 돼 있더라는..

'설마' 하고 찾아보니 잭 니콜슨도 젊었을 때는 잘 생겼더라구요!!

 

나랑 동갑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배 나오고 머리 벗겨지면서 늙어가는 걸 보니 내 나이가 실감 나고...

아... ㅜㅜ

IP : 211.239.xxx.5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카푸치노
    '14.12.4 2:19 PM (222.109.xxx.128)

    어느 순간 꽃미모가 훅 가서 안타깝긴 했지만
    지금도 나름 멋있지 않아요?

    레오만큼이나 조니 뎁도 좋아했는데
    이 아저씨는 젊은 여자랑 불붙은 이후로는 어째 매력이 눈 녹듯이 사라졌어요.

  • 2. 영화에선
    '14.12.4 2:20 PM (115.140.xxx.150) - 삭제된댓글

    사생활 사진 찍힐 때는 저 사람도 나이 드나 싶다가도
    영화 찍은걸 보면 아직도 충분히 너무도 멋지다 생각이 들어요.

  • 3. 맞음맞음
    '14.12.4 2:21 PM (182.212.xxx.55)

    둘이 이미지 비슷하긴 하네요.ㅎㅎ
    웃프네

  • 4. 아쉬운대로
    '14.12.4 2:24 PM (116.121.xxx.225)

    데인 드한 으로 갈아타보세요..ㅎ

  • 5.
    '14.12.4 2:26 PM (121.134.xxx.101)

    꽃미남 이 싫어 일부러 살 찌운 거잖아요
    그래도 인셉션이나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릿 보면 멋지던데요

  • 6. 조니뎁은
    '14.12.4 2:26 PM (211.239.xxx.58)

    이제 조니뎁은 '딸 뻘인 애랑 바람 나 정신 못 차리는 추접한 중년'일 뿐.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봐도 그 생각밖에 안 날꺼 같아요.

    디카프리오는.. 세계적인 배우인데 영화 속에서야 멋있긴 하겠죠.
    근데, 청춘의 상징이었던 샤프하고 반항적인 분위기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 볼 수 없게 된 그의 나이 듦이 내 나이 듦 같아서 서글퍼요.. 흑흑~

  • 7. 입금되면
    '14.12.4 2:29 PM (220.88.xxx.86)

    외모가 달라집니다.

  • 8. ~~~
    '14.12.4 2:38 PM (221.163.xxx.59)

    ㄴ 크게 웃고 말았습니다. ㅋㅋㅋ

  • 9. 오히려
    '14.12.4 3:25 PM (175.201.xxx.48)

    딱히 좋아하는 배우는아니지만 오히려 지금처럼 체중이 좀 나가는모습이 제가볼 땐 더 영화에 적합해 보여요. 전에 꽃미남 소리 들었을 때는 그 당시 영화를 봐도 서양 남자치고는 너무 하늘하늘해서 마치 아이돌이 연기하는 느낌도 들었거든요. 저번에 최근 영화 봤는데 좀 살이 붙은 모습이 오히려 연기자로 보여서 몰입은 더 잘되더군요.

  • 10. 하긴
    '14.12.4 3:32 PM (211.239.xxx.58)

    아이돌 말씀하시니 젊을 때 모습 그대로 유지하려 애 쓰고 있다면 또 이상했겠죠.
    (사실 저는 서태지 볼 때 마다 뭔가 좀 거시기한 기분이 느껴진다는...)

    그치만, '그 잘 났던 사람도 저리 늙어가는데, 나는 오죽할꼬...' 하게 느껴지는거죠.
    좀 멋있게 나이 들어주면 좋을텐데.. 흑~

  • 11. ...
    '14.12.4 3:36 PM (14.46.xxx.221)

    그래도 작품들어가면 다시 멋지게 변신~~

    우리 아들도 저렇게 멋지게 컸으면~~~~~

  • 12. Diaz
    '14.12.4 4:46 PM (2.37.xxx.174)

    저는 지금이 더 좋아요
    지금이 더 배우느낌이 납니다!!

  • 13. ㅎㅎㅎㅎ
    '14.12.4 6:53 PM (114.93.xxx.41)

    잭 니콜슨.. 비슷하네요.

  • 14. 잭 니콜슨 팬...
    '14.12.4 9:23 PM (218.234.xxx.94)

    전 남자란 나이가 들어 멋있는 사람이 진짜배기라고 생각하고,
    그런 배우들로 숀 코넬리, 잭 니콜슨 꼽는데 왠지 원글님 서운해요.

  • 15. ..
    '14.12.5 11:04 AM (211.187.xxx.48)

    토탈 이클립스에 나왔을때는 남자한테 큰 감흥이 없던 저도 넋이 나갔었죠...
    어려서 그런지 군살도 없고 연기도 거침이 없고 브래드피트나 톰크루즈와는 영역이 다른 완전 '꽃'미남..
    그런데 디카프리오 아빠가 좀 동글동글하고 목이 짧더라구요..
    본인이 관리를 소홀히 한것도 있겠지만 아버지 유전자가 나이들면서 힘을 발휘했다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2679 내년에도 집값이 오를까요? 9 .. 2014/12/04 3,099
442678 포장 이사 문의합니다 2 .. 2014/12/04 654
442677 흙침대에 메모텍스 어떤가요? 9 안양댁 2014/12/04 1,395
442676 국물 떡볶이 맛있네요 9 엘레노어 2014/12/04 2,800
442675 낮밤 바뀌면 암리 많이 자도 피곤한가요? 6 피곤 2014/12/04 2,001
442674 벚꽃,히노마루,기미가요에 숨겨진 일본 군국주의 4 여의도벗꽃 2014/12/04 678
442673 국산과자 원가 비율 첫 공개 세우실 2014/12/04 502
442672 뉴판도라백은 어떤가요? 1 지방시 2014/12/04 1,178
442671 주말부부 할만한가요? 20 과연할수있을.. 2014/12/04 4,074
442670 집들이 메뉴 추천 부탁드려요~~(초짜주부) 6 초짜왕초짜 2014/12/04 992
442669 강남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궁금증.. 궁금 2014/12/04 866
442668 평일 오전에 마트에서 뭐가 그렇게 바쁘세요? ㅠㅠ 31 서러운초보 2014/12/04 12,207
442667 어느 여왕님 사연 6 524123.. 2014/12/04 2,070
442666 '자랑스런한국인대상' 최고대상 김무성 새누리당대표 3 세우실 2014/12/04 1,021
442665 좀 도와주세요 외국인 선물~~ 1 아쿠 머리야.. 2014/12/04 554
442664 침대 평상형, 갈빗살 형 13 침대고민 2014/12/04 8,366
442663 오늘 아침에 별로 춥지 않았던 것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3 녀자 2014/12/04 812
442662 가장 친한친구가 아기낳고 연락이안돼요 ㅎ 7 .. 2014/12/04 2,448
442661 단유 어떻게 하는건가요? 1 단유방법알려.. 2014/12/04 596
442660 지금은 사라진 옛날 추억의 명소들 기억나시는 거 있으세요? 20 서울에 2014/12/04 1,884
442659 대기업다니고 있어요. 5 엄마 2014/12/04 1,881
442658 목욕탕을 한달 끊으면 건강상 좋은 점이 있을까요? 3 목욕 2014/12/04 2,587
442657 엄마가 아버지슬쩍 뒷담한거 다말했어요ㅡㅡ 몽몽 2014/12/04 1,043
442656 경신고 만점 4명이 모두 의대 진학예정 49 .... 2014/12/04 12,883
442655 [사진으로 떠나는 북한 여행7]여자 기숙사를 들어가다 5 NK투데이 2014/12/04 601